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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를 위한 가전’

2023-08-21 LG전자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는 시대에 나날이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한 제품들과 서비스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다양한 제약사항에서도 제품이나 서비스 등에 접근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도를 바로 ‘접근성’이라고 하는데요. 기업들은 신체, 노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LG전자는 소수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두’의 더 나은 삶에 맞춰 고령자, 어린이, 장애인 모두를 위한 접근성 향상을 지향하고 있죠.

LG전자는 제품을 사용하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가전’을 모토로, 지구와 자연, LG전자 구성원들부터 고객까지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ESG 경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고객 가치 혁신과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LG전자의 착한 영향력, 함께 알아볼까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

시각장애인 A씨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시원한 커피를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커피를 만들기 위해 정수기를 사용할 때 마다 많은 불편함을 느낍니다. 정수기에 있는 수많은 동작 버튼과 기능들을 구별하고 파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데요. 특히 냉수와 온수 버튼의 위치를 헷갈린 적이 있어서 화상을 입을 뻔하기도 했죠.

“요즘 가전 제품들은 양각 처리가 되지 않은 LED 터치 형식으로 출시되어 기능뿐 아니라 버튼의 위치도 제대로 파악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시원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항상 화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LG전자에서 제공하는 점자 스티커 (ON)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LG전자에서 제공하는 점자 스티커 (ON)

공용 점자 스티커

A씨와 같이 시각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LG전자는 작년부터 모든 가전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점자 스티커를 자체 개발하여 무상 배포하고 있습니다. 스티커는 전원, 동작 및 정지, 와이파이 등 10가지 아이콘과 점자, 가이드라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가전에 부착한 양각 아이콘을 터치해 가전을 조작할 수 있죠. 여기에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하면 음성 안내와 함께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고객의 목소리를 감지하여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LG전자 가전기기
고객의 목소리를 감지하여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LG전자 가전기기

음성 인식 기능

LG전자는 저시력자, 시니어 고객, 어린이, 손 사용이 불편한 고객 등을 위한 음성인식 제품들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된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는 버튼을 조작하지 않고도 말 한마디로 원하는 용량의 물을 받을 수 있죠. 해당 기능은 에어컨, R9 로봇청소기, 일부 4도어 냉장고 모델과 시그니처 와인 냉장고 제품에도 탑재되어 있으며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더욱 편리한 경험을 선사하는 오토 도어 기능과 오토 스마트 도어 기능
더욱 편리한 경험을 선사하는 오토 도어 기능과 오토 스마트 도어 기능

자동화/편의기능

팔 한가득 물건을 안고 있느라 냉장고 문을 열 손이 없는 상황에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 해보셨을 겁니다. 굳게 닫힌 냉장고 문을 잡아당겨 여는 것도 상당히 힘이 들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LG 컨버터블 냉장고’는 원터치로 간단히 냉장고 문이 열리는 ‘오토 도어’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오토 스마트 도어’가 탑재되어 냉장고 바닥 표시에 발을 갖다 대면 냉장실 문을 자동으로 열어주죠. 이 외에 시그니처 냉장고의 냉동실 문을 열면 자동으로 내부 서랍이 앞으로 나오는 ‘오토 스마트 드로어’, 식기세척기의 자동 문열림 건조, 세탁기의 자동세제 투입 기능, 타워 에어컨의 필터 클린봇 등도 모두에게 더 편리한 가전생활을 만들어줍니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무선 청소기, 정수기 등 가전 제품 사용을 보조하는 탈·부착형 액세서리 ‘유니버설 업 키트’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무선 청소기, 정수기 등 가전 제품 사용을 보조하는 탈·부착형 액세서리 ‘유니버설 업 키트’

유니버설 업 키트

휠체어를 타야 하거나, 근력이 부족하여 섬세한 손 움직임이 어려운 고객에겐 가전의 조작부를 다루거나 문을 여닫는 일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제품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업 키트’를 만들었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무선 청소기, 정수기 등 가전 제품 사용을 보조하는 탈·부착형 액세서리죠. 재생플라스틱 소재로 환경까지 고려한 유니버설 업키트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여러분과 처음 만날 예정입니다.

TV, 더 많은 사람이 편안히 볼 수 있도록

B씨는 가족들과 함께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청력이 약해지니 TV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늘 불편합니다. 아무리 크게 볼륨을 높여도 B씨에게는 마치 속삭이는 소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함께 TV를 시청하는 가족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오늘도 희미한 TV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TV 볼륨을 크게 높이기에는 같이 TV를 시청하는 가족들의 눈치가 보입니다. 자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도 경기장의 생생한 현장 소리에 비해 몰입도가 매우 떨어지네요.”

LG TV 리모컨에 탑재된 접근성 기능으로 편리하게 TV를 시청하는 고객
LG TV 리모컨에 탑재된 접근성 기능으로 편리하게 TV를 시청하는 고객

TV소리 함께 듣기 기능

LG전자는 청력이 약한 B씨와 같은 고객들을 위해 올해 TV 스피커와 블루투스 기기에 음향을 동시 출력하는 ‘TV소리 함께 듣기‘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청력이 약한 고객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고려했습니다. 특정 고객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TV’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는 LG전자만의 약속이죠.

수어 확대 기능

또한, 함께 탑재된 ‘수어 확대’ 기능은 청각 장애인을 위해 수어 화면을 확대하여 크게 표시해줍니다. 이는 마치, 소리가 들리는 사람에게 더 큰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과 같은데요. 실제 B씨와 같이 청각 장애가 있는 한 고객께서는 화면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입과 손 모양이 더욱 정확하게 보여서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양각 버튼 리모컨

버튼이 너무 많아서 위치를 기억하기 어려운 TV 리모컨 특성상 버튼을 누르는 일도 시각 장애를 가진 고객들에게는 쉽지 않죠, LG전자 TV 리모컨에는 파워, 볼륨, 채널, 숫자 버튼에 양각/점자 처리를 해 시각 장애인들도 쉽게 채널을 변경하거나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모컨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면 장착된 마이크를 통해 음성 조작도 가능하죠.

이처럼 LG전자는 다양한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들을 탑재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전자 제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에까지 접근성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LG전자가 제공하는 고객을 배려한 접근성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접근성 이야기(하)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