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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객 경험 혁신으로 B2B까지 접수!

2024-03-28 LG전자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과 혁신 기술로 고속 성장중인 LG전자가 최근 기업간거래(B2B) 사업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60여 년간 이어온 가전 사업 노하우를 B2B로 확장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것인데요. ‘Life’s Good’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경험,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가전 경쟁력’으로 글로벌 B2B 시장 속 독보적 존재감

지난해 7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LG전자 조주완 CEO
지난해 7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LG전자 조주완 CEO

LG전자는 고객 접점을 통해 B2B 사업을 강화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Non-HW 사업모델 혁신, B2B 영역 성장, 신사업 동력 확보를 중심으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었던 것에는 가전에서 얻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가전 시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B2B 영역에 적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한 것이죠.

B2B 고객경험 차별화를 위한 LG전자의 노력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LG전자 B2B 사업의 매출은 20조 원을 훌쩍 넘어섰는데요. 이는 LG이노텍을 제외한 별도 기준으로 LG전자 매출의 30%대 중반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B2B 영업 전초기지 ‘BIC’로 현지 맞춤형 솔루션 제시

LG전자는 일반 소비자를 넘어 기업들을 타겟한 B2B로 F.U.N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BIC)가 있습니다. BIC는 병원, 학교, 사무실 등 공간에 특화된 제품을 고객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B2B 쇼룸이자 기업 고객들에게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상담 공간입니다. 최근 개설한 인도 첸나이 BIC를 포함, 전 세계 43개국 52개 지역에 B2B 사업의 영업 거점을 보유하고 있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IC는 병원 내 솔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B2B 제품 및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IC는 병원 내 솔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B2B 제품 및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각 지역에 위치한 BIC는 철저하게 현지 환경과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서 운영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운영하는 BIC는 수술실, 검사실, 입원실 등 병원 내 솔루션 영역에 특화되어 있는데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 본사와 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LA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최근 인도에 새롭게 오픈한 첸나이 BIC는 더운 날씨와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인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친환경·고효율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에 집중했습니다. 이외 대규모 상업 지구나 기업 본사가 위치한 곳에는 PC, 모니터 등이나 사이니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전/TV 강점으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영역 확장

올해 초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인 'AHR엑스포 2024'에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 등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선보인 LG전자
올해 초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인 ‘AHR엑스포 2024’에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 등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선보인 LG전자

LG전자는 앞으로도 B2B 사업 확대를 가속할 전망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00조 원 기업으로 성장하고, 그 중 B2B 매출을 4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가전을 넘어 집과 상업 공간, 차량을 포함한 이동 공간, 더 나아가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까지.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죠.

LG전자는 그동안 가전 사업에서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로 빌트인 가전뿐 아니라 부품, 냉난방공조솔루션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2억 대 이상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webOS 운영체제를 앞세워 콘텐츠 역량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로봇, 모빌리티 등 ‘미래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LG전자 클로이(CLOi) 로봇 라인업(왼)과 스마트팩토리인 창원 소재 LG전자 스마트파크(오)
LG전자 클로이(CLOi) 로봇 라인업(왼)과 스마트팩토리인 창원 소재 LG전자 스마트파크(오)

로봇 사업, 전기차 충전, 스마트팩토리,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B2B 사업 성장을 이어가는 LG전자. 최근에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천만 달러(한화 800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나아가 스마트팩토리를 필두로 한 산업용로봇분야,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등의 가정용 로봇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에 사이니지와 로봇, 관제 솔루션을 결합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LG전자
전기차 충전기에 사이니지와 로봇, 관제 솔루션을 결합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LG전자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는 충전기 공급을 넘어 관제(모니터링·제어) 솔루션까지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AI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을 고객사에 제공해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팩토리 역량을 본격 사업화할 예정입니다.

LG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LG 알파블'
LG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LG 알파블’

LG전자는 AI 기술과 전장 경쟁력을 앞세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합니다. 앞서 LG전자는 자동차를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솔루션으로 구동되는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새롭게 정했는데요. 이번 CES 2024에서는 변형(Transformable), 탐험(Explorable), 휴식(Relaxable)을 테마로 혁신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LG 알파블’을 공개하기도 했죠.

독보적인 기술력과 무한한 도전정신으로 기업과 소비자에게 혁신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LG전자. 모든 고객이 최고의 삶을 누리는 그 날까지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