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공간에 필요한, 나만의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방방냉방(방마다 냉방가전 설치)’도,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일도 중요해! 창문에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창문형 에어컨의 원조는 LG전자입니다. LG전자는 1968년 국내 최초로 ‘금성사 창문형 룸에어컨’을 출시했죠. 2012년부턴 창문형 에어컨 선호도가 높은 해외 시장에서만 판매하다가, 최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로 10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우리나라 규격에 맞춘 ‘창호형 에어컨’입니다. ‘창툭튀(에어컨이 창문 안으로 돌출되는 현상)’를 최소화한 디자인과 저소음으로 소비자 호응이 큰데요. 개발자 최성식 책임연구원과 디자이너 연지영 책임연구원, 손정환 연구원을 만났습니다.

(왼쪽부터)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의 탄생에 기여한 연지영 책임연구원, 최성식 책임연구원, 손정환 연구원

Q. 창호형 에어컨이 출시됐습니다, 기분이 어떠세요?

연지영 책임연구원 자식이 태어난 기분이죠(웃음) 미디어나 SNS에 우리가 만든 제품 사진이 올라오면 정말 뿌듯합니다.

최성식 책임연구원 연예인들도 자기 이름 계속 검색하며 댓글을 본다잖아요. 저도 이 제품 개발자로써 고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해 스스로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손정환 연구원  그 동안 고민한 디자인 결과물이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에 성공한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합니다. 디자인에 대한 반응도 좋고요.

Q. 본격 질문 드리겠습니다. 대부분 ‘창문형’ 에어컨인데 왜 LG전자는 ‘창호형’인가요?

최성식 책임연구원 우리나라는 나무∙철로 된 ‘창문’이 아닌, 단열∙수밀 등이 확보된 시스템 ‘창호’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창문형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창호’에 맞는 에어컨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이름을 차별화하게 되었습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와 창문형 에어컨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는 최성식 책임연구원

Q. 그렇다면 창문형 에어컨과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최성식 책임연구원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고객 조사 결과, 디자인/소음 등에 대한 불만이 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창호와 일체감을 주는 맞춤 디자인과 시끄러운 동작 소리를 줄인 저소음 창호형 에어컨을 구현했습니다.

또 일반적인 창문형 에어컨은 공기 흡입구가 제품 측면에 있어요. 흡입구를 가리지 않으려면 이중창 안쪽(방쪽 방향)에 설치해야 하죠. 이 경우 제품이 방 안으로 돌출돼 불편하고 인테리어까지 해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하는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했어요. 제품을 이중창 바깥쪽(외부 방향)에 설치할 수 있어 에어컨 돌출을 최소화했습니다. 블라인드나 커튼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죠.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디자인 에피소드를 설명하는 손정환 연구원과 연지영 책임연구원

Q. ‘창호와 일체감을 주는 맞춤 디자인’에 대해 더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손정환 연구원 창문형 에어컨은 돌출감이 느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둥그스름한(roundish)한 모양이 많죠. 우리는 사각형인 창호와 일체감이 느껴지도록 더 직선적이고 심플한 모양을 선택했습니다.

연지영 책임연구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인테리어 매칭성을 극대화하자’였습니다. 그래서 제품뿐 아니라 마감키트 디자인에도 중점을 두었죠. 에어컨 본체와 설치키트의 디자인이 이질적이어서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불만이 있었거든요. 이에 설치키트 외에 ‘마감키트’를 추가 제공해서 깔끔하게 마감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감키트를 설치해 깔끔한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 단창 : 환기나 출입을 위해 1개의 창을 열면 외부로 연결 되는 창
* 이중창 : 환기나 출입을 위해 2개의 창을 열면 외부로 연결 되는 창
* 제품 돌출량은 창문 크기나 설치 환경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 이중창 2.4cm, 단창 15cm 돌출량은 설치되는 이중창 폭이 25cm 일 때 측정된 돌출량이며, 창호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소음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나요?

최성식 책임연구원 기획∙개발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소음’이었습니다. 특히 컴프레서는 에어컨의 필수 부품이지만 소음을 유발하는 주요인이기도 하죠. LG전자는 창원에서 직접 개발∙생산한 컴프레서를 장착하기 때문에 최적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저소음을 구현할 수 있던 비결입니다.

이 외에 진동 전달을 최소화하기 위한 댐퍼(Damper) 및 파이프 형상 설계, 흡/차음제 배치, 바람을 발생시키는 팬과 바람문의 저소음 설계 등을 진행했죠. 이런 요소들이 융합돼 결과적으로 ‘저소음 모드’에선 조용한 도서관 수준(40데시벨)보다 낮은 34데시벨의 저소음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의 저소음 기능

※ [34dB 저소음]
* 국제 공인시험기관 참관 하에 자사 시험 실시(참관 기관: KTL, 시험 장소: 완전 무향실), 실험실 측정 기준으로 실 사용 환경에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인증 일시: 2022.04.19
* 인증 대상(부품 여부, 모델명 등): WQ06DCBAN,WQ05DCWCN
* 시험 조건: 실내 건구온도 27°C, 실내 습구온도 19°C, 실외 건구온도 29°C, 실외 습구온도 19°C, 최저 풍량 기준입니다.
* 인증 유효기한: 없음
* 성적서 증빙번호: 22-018593-01-1, 22-018593-01-2 * 국내 최저 소음은 2022년 5월까지 출시한 일체형 에어컨에 대한 냉방모드 기준입니다

신제품 기획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좌측부터)연지영 책임연구원, 손정환 연구원, 최성식 책임연구원

Q. 제품 개발 과정에서 의견이 엇갈리진 않았나요?

손정환 연구원  ‘기존 창문형 에어컨과 달라야 한다’ ‘에어컨 돌출을 줄여야 한다’ 등 본질적인 목표가 같았기 때문에 수월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간혹 개발자와 디자이너 간 의견이나 접근방식이 달라 충돌이 생기기도 했지만, 여러 부서의 협조 덕분에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었어요.

최성식 책임연구원 개발 초기에 누군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하더라고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두가 자극 받았죠. 서로를 믿으며 긴밀히 협업한 덕에 제품이 적기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는 연지영 책임연구원(좌), 손정환 연구원(우)

Q. LG전자가 해외 판매 중인 창문형 에어컨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최성식 책임연구원 해외향 창문형 에어컨은 주로 ‘오르내리창(두 짝의 창문을 서로 위아래로 오르내려서 여닫는 창)’ 구조에 맞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전면에서 봤을 때 정사각형 모양에 가깝고,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죠. 반면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국내에서 주로 쓰이는 ‘미서기창(좌우슬라이딩)’에 최적화해 새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앱을 통해 가전의 원거리 제어가 가능한 LG 씽큐(LG ThinQ)

Q. LG 씽큐(LG ThinQ) 앱 연동 시 어떤 점을 고려하셨나요?

최성식 책임연구원 LG 씽큐 앱으로 원격 제어하는 것은 물론, 제품 본체∙리모컨에 있는 기능을 더 세세하게 지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면, 야간 눈부심 방지를 위해 LG 씽큐앱에서 LCD 밝기를 20% – 40% – 60% 등 단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죠. 리모컨으로는 화면 On/Off 만 가능하거든요. 또 LG 씽큐앱에선 실내 온도뿐 아니라 실외 온도도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UP가전 센터’를 통해서 디스플레이 배경 테마 설정 및 제품 시작/종료 알림음 업그레이드를 제공했습니다. 향후 제품 기능을 더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UP가전 컨텐츠를 꾸준히 구상하고 있습니다.

※ LG ThinQ 앱의 실제 기능은 보유 제품, 모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용해야 하는 침실과 공부방에도 적합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Q. 창호형∙이동식 등 실외기와 본체가 합쳐진 일체형’ 에어컨을 고를 때 팁이 있다면?

연지영 책임연구원 창호형·이동식 에어컨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설치 환경’입니다. 이동식 에어컨은 설치가 간편하고 창문의 크기∙방향에 제약받지 않는데요. 창호형 에어컨은 이동식 에어컨보다 설치 환경이 제한적이지만,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최성식 책임연구원 ‘사용 목적’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세요. 예를 들어, 침실이나 공부방과 같은 정숙함을 요하는 방은 ‘소음’을 고려하고, 작업실∙운동 공간과 같이 집중력과 시원함을 요하는 방이라면 ‘냉방 성능’을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또 인테리어를 중시한다면 얼마나 공간과 잘 어울릴지, 색상은 어떨지 살펴보세요. 자신과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겁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와 (좌측부터)연지영 책임연구원, 최성식 책임연구원, 손정환 연구원

Q. 그 밖에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최성식 책임연구원 이 제품의 차별점을 두 가지 더 설명해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밀폐입니다. 창문에 설치하는 제품이다 보니, 틈새로 비나 벌레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는 고객 불만이 있었는데요.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실내로 비가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을 입증 받을 정도로 장마철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또한 물 샐 틈 없는 설계로 벌레가 안으로 들어올 걱정도 없죠.

※ [수밀시험]
* 본 시험 결과는 자사에서 제안한 시험 방법에 따라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수밀시험 결과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취득하였으며 이는 실제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시험 기관 : TUV Rheinland 참관시험
* 시험 장소 : 자사 Safety Test Room (주수절연시험실)
* 시험 일자 : 2022.05.03
* 시험 모델 : WQ06DCBAN
* 시험 조건 : 창호에 제품 설치 후 실외측으로 제품 운전 상태에서 30분간 주수 상태 유지(수압 0.2Mpa), 운전정지 상태에서 30분간 주수 상태 유지한 후 제품 정상 운전 여부 및 실내측 수분 침투 여부 확인
* 성적서 유효기간 : 없음
* 성적서 증빙번호 : KR22R161
[기밀시험]
* 설치 시 창문 통기량 4.64 CMH/m2(5등급 수준), 설치 키트 포함 통기량 5.96 CMH/m2(6등급 수준)
* 본 시험 결과는 자사에서 제안한 시험 방법으로 진행한 자체 시험 결과로 이는 실제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시험 기관 : LG전자 자체시험
* 시험 장소 : LX하우시스 창호성능시험
* 시험 일자 : 2022.04.28
* 모델 : WQ06DCBAN 설치 키트
* 시험 조건: 창호에 설치 키트 설치 후, 설치 키트 내외곽을 통과하는 통기량(단위 면적당 누기량)을 측정(10Pa 가압) 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편리한 관리와 강력 제습입니다. 제품을 더 편리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AI건조’ 기능을 탑재했는데요. 인공지능이 제품 사용시간을 분석해, 제품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하는 기능이죠. 하루 최대 34리터(L)의 제습 성능을 갖춰, 별도 제습기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능이 좋습니다. 습도 높은 장마철에도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죠.

※ AI 건조: 실내 공기의 온도 및 습도 조건에 따라 내부의 건조 상태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성능 모두 갖춘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고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LG전자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이들의 행보를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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