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기상청에서는 역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기온은 평년(23.6℃)보다 0.5~1.5℃, 작년(24.1℃)보다 0.5~1℃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에어컨 없이 하루도 쾌적한 생활이 힘든데요. 올해는 바이러스 이슈로 청정관리 해주는 에어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집 환경에 잘 맞춰줄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만든 개발자를 만나 궁금한 점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l H&A에어솔루션사업부 신규열 선임(좌), 에어솔루션B2C상품기획팀 채수현 선임(우)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전작과 달라진 점은?
에어컨은 이제 여름뿐 아니라 미세먼지가 많은 가을에도 사용하는 4계절 가전제품입니다. 잦은 사용으로 에어컨 관리도 필수적이죠.
LG 휘센 에어컨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4단계 청정관리로 ▲필터 클린봇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을 받은 공기청정 ▲열교환기 자동 건조 ▲UV LED 팬 살균 등을 이용해 단순히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생각해 건강한 바람을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1단계: 필터 클린봇>
LG 휘센 에어컨 뒤를 보면, 필터 클린봇이 있습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 벽과 맞닿아서 청소하기 어렵고 귀찮은데 필터 클린봇이 알아서 청소를 해줍니다.
l 필터 클린봇 안쪽 모습
에어컨 후면에 LG 로봇청소기처럼 청소기능을 갖춘 필터 클린봇을 장착했습니다.
필터 클린봇은 에어컨을 하루에 8시간씩 사용할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의 극세 필터를 알아서 청소해 줘 편리합니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먼지통을 비워주면 되니 에어컨 뒤쪽 청소도 간편해지고,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하루 8시간 사용 기준, 총 56시간(1주일) 누적 사용 시 필터 클린봇 청소 기능 작동(*에어컨 운전 종료 시)
에어컨 미작동 시, 리모컨으로 필터 클린봇 청소 기능 작동 가능
* 청소 성능: 자사 시험으로 Lint 먼지(면 보푸라기)를 필터에 부착 후 먼지 제거 정도로 확인하였으며
클린봇이 필터를 청소하더라도 6개월 주기로 먼지 통을 비워야 하며, 수동으로 필터 청소도 가능합니다.
* 냉방 성능 유지: 실험 조건-실내기 강풍 자동 운전/흡입구 차폐 후 냉방 성능 테스트 결과, 실내 27°C, 실외 35°C,
실험 모델 -FQ23LADRA1,실험 결과 – 열교환기 후면 60% 이상 막힐 시, 냉방 성능 20% 하락
자사 시험 결과로 실제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필터의 청소 정도는 사용 환경이나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증 받은 <2단계: 공기청정>
2단계 공기청정은 뛰어난 성능의 극세 필터, 초미세 미니 필터, 초미세 플러스 필터, 집진이오나이저 등 4단계 필터가 적용되었습니다. 지름 1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의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를 갖춰 안심하고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습니다.
* 시험 조건 : 온도 23±5℃, 상대습도 55±15%
자사시험 결과로 실제 사용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공기청정협회 CAC인증 (에어컨용 공기청정 성능) 모델에 한함
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줘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 <3단계: 자동건조>
3단계 자동건조는 열교환기 자동건조입니다. 에어컨이 냉방 운전을 멈추면 내부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스스로 건조하는 기능입니다.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서 건조 시간을 10분, 30분, 60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운전을 정지시키면 자동으로 건조 기능이 시작됩니다.
자동건조기능이 시작되면 일정 시간 동안 에어컨이 송풍 상태로 운전하여 열교환기의 남은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 실내 공기의 온도 및 습도 조건에 따라 내부의 건조 상태는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충분한 건조를 원하시면 자동 건조 시간을 30분 또는 60분으로 설정해 주세요)
바람을 만들어내는 팬을 UV-LED로 99.9% 살균해 안심할 수 있는 <4단계 : UVnano>
4단계 UVnano는 UV-LED와 자외선의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로 아주 작은 세균까지 꼼꼼하게 살균해 안전한 바람을 제공한다는 의지를 담았는데요. UVnano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자외선을 쐬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살균한다니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Korea Testing & Research Institute), 독일 인증기관 TUV라인란드(TUV: Technischer Uberwachungs Verein) 등 국내외 인증기관에 자체 실험 조건으로 검증을 의뢰해 UV나노 기능이 유해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효과가 있다니 검증받은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 99.9% 살균효율은 상부 팬 대표 위치 3곳에 대한 평균값이며, 균을 접종하여 4시간 동안 처리 후 미처리 군과의 균 수를 비교하여 계산하였습니다.
본 시험 결과는 자사에서 제안한 시험방법에 따라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취득하였으며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시험기관:TÜV Rheinland에서 참관 시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직접 시험을 수행함. ;
참조규격: ISO 22196:2007; 모델: FQ17S9DWLN; 시험환경: (25 ± 2) ℃, (50 ± 10) % R.H;
처리조건: 팬 약풍 구동, UVC LED (30분 On / 30분 Off) x 4회; 시험균: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대장균)
요즘 바이러스 이슈로 청정관리에 신경 쓰는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LG전자만의 독보적인 4단계 청정관리는 에어컨에 들어가는 바람부터 나오는 바람까지 모든 영역에 청정함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인상을 크게 받았습니다.
여름철 효율적인 에어컨 관리 방법
여름에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켰다가 끄는 걸 반복하면서, 전기료 걱정한 경험 모두 있으시죠? 저도 전기료 걱정하는 1인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20년형 LG 휘센 에어컨으로 전기료를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2020년형 LG 휘센 에어컨은 3세대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탑재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더욱 똑똑해진 AI 인공지능이 집에 사람이 없을 때 최대 절전모드로 운전해 전기료를 아껴줍니다. 또, 활동량을 감지해 청소, 요리 등 활동량이 많을 땐 온도를 낮춰주고, TV 시청, 독서 등 활동량이 적을 땐 온도를 높여줘 쾌적한 체감온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LG 휘센 에어컨의 3세대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는 사용자가 에어컨 온도를 조절할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최적화된 온도와 전기료를 잡아주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일정 거리에서 사용자가 부재중이면, 에어컨이 알아서 최대 절전모드로 전환합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편하게 쉬고 있으면 1단계, 서서 일하는 수준은 2단계, 청소하는 수준은 3단계로 활동량을 구분합니다. 사용자가 많이 움직이고 있다면 활동량이 많음으로 판단해서 알아서 최적화된 에어컨 바람을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스마트케어로 우리 집의 공기청정도를 알 수 있게 표시해줍니다. 에어컨에 탑재된 전용 필터로 미세먼지가 나쁜 날은 PM1.0 센서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해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 줍니다.
* 2020년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29종 중 일부 모델은 지원하지 않음.
이런 기능이 왜 필요할까요?
예를 들면, 마트 가려고 급하게 나왔는데 에어컨 끄는 것을 깜박했네요! LG 휘센 듀얼 에어컨이라면 알아서 절전모드로 온도를 조절했을 것입니다.
에어컨을 이전 습관처럼 켜고 끄는 것을 자주하면, 오히려 전기료가 많이 발생합니다. 올바른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은 초반 설정온도(약 25~27℃)까지 최대한 빨리 강풍으로 실내 온도를 낮춥니다. 그다음 설정온도(25~27℃)에서 유지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케어 버튼만 누르면, LG 휘센 에어컨이 알아서 최적화된 온도에 도달 후, 인버터 에어컨의 장점을 살려 인버터 절전을 유지해 에어컨 전기료를 아껴줍니다. 이게 끝이 아니죠! 활동량, 부재 감지를 통해 추가적인 전기료도 아껴줍니다. 이렇게 에어컨이 스마트해졌습니다.
* 2020년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29종 중 일부 모델은 지원하지 않음.
LG 휘센 에어컨은 ‘상하회전’ 버튼을 3초 누르고 있으면, 에어컨이 사용한 전력량부터, 전기요금까지 표시되어 사용자가 손쉽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LG 휘센 에어컨은 사용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3세대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활동량으로 반응해 불필요한 냉난방을 줄여주고, 에너지를 절약해 전기 요금을 아껴준다니 놀랍습니다. 진정한 스마트케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청소하기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클린봇이 에어컨 후면에 자리 잡고 청소를 해주고, UV-LED 살균램프 등의 4단계 청정관리로 이어져 에어컨에 들어가는 바람부터 나오는 바람까지 쾌적하다니 안심할 수 있네요.
여름이라 더욱 신경 쓰이는 에어컨 관리! 이제는 인공지능에게 맡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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