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이달 초 저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0’에서 LG전자를 대표해 ‘홀로그램’으로 프레스 컨퍼런스 무대에 등단했습니다. 홀로그램 출연은 3D 가상 전시관과 더불어, LG전자의 첫 도전이자 첫 경험이었습니다. 전시회 ‘가상’ 참가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맞닥트린 수많은 첫 경험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국가 차원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과 원격 근무, 원격 수업 등 – 우리는 다방면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도해야 하는 현실에 처했습니다.

IFA 2020 프레스 컨퍼런스 무대에 홀로그램으로 등단한 모습
IFA 2020 프레스 컨퍼런스 무대에 홀로그램으로 등단한 모습

LG전자는 이러한 변화와 시도가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시작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Lifestyle Innovator)’로서 LG전자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집 안과 집 밖, 고객 삶의 모든 공간에서 평안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풍부한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개인 및 환경 안전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LG전자가 선보인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LG전자가 선보인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는 미니 선풍기와 호흡 센서를 활용한 전기 마스크와 오랜 시간 축적해온 공기청정 기술 역량을 결합한 성과물입니다. LG 스타일러 또한,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활용한 바이러스 코스 기능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LG 클로이(CLOi) 로봇은 병원에서 의료진을 지원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서빙하는 등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ES 2020에서 선보인 LG 클로이 로봇
CES 2020에서 선보인 LG 클로이 로봇

또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이나 놀이공원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홈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고객 니즈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차원이 다른 화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LG전자의 올레드 기술이 환영받는 이유입니다. 롤러블 TV, 투명 디스플레이 등 획기적인 폼팩터 혁신 외에도, 올레드 TV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돌비 비전 IQ, UHD 얼라이언스의 필름메이커 모드, 엔비디아 G-SYNC 지원 등 LG 올레드 TV는 단 하나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집안 거실에서 LG 올레드 TV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
집안 거실에서 LG 올레드 TV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

LG전자는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을 만드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일, 학습, 쇼핑 등 거의 모든 활동을 집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돕고자 지능형 스마트홈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LG 씽큐 핏(LG ThinQ Fit)’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옷을 입어볼 수 있는 가상 피팅 솔루션으로 기존의 패션 사업 방식을 혁신할 것입니다.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최근 실시한 환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관련 시범 프로젝트는 LG전자가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의료 서비스를 혁신하는 좋은 사례입니다.

CES 2020에서 선보인 LG 씽큐 핏(좌) 및 스마트 냉장고(우)
CES 2020에서 선보인 LG 씽큐 핏(좌) 및 스마트 냉장고(우)

스마트 주방이야말로 건강 관리의 진정한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주방 가전을 사용하면 식사 관리가 훨씬 용이해져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 냉장고는 제품 안에 있는 식재료를 인식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에 맞춘 최적의 요리를 추천해줄 수 있습니다. 스마트 오븐에 해당 요리의 조리법이 자동으로 추천되고 설정되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더욱 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LG전자는 생활과 일을 현명하게 영위하는 방식을 고객이 현명하게 생활을 ‘즐거우면서도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며 뉴 노멀 시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혁신들은 ‘LG 씽큐(ThinQ)’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과도 일맥상통합니다.

LG 씽큐

당초 ‘LG 씽큐’는 LG전자의 AI 브랜드명으로 시작했지만, 훨씬 더 넓은 범위까지 확장하는 중입니다. 새로운 서비스, 솔루션뿐 아니라 신규 사업 모델까지 만들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진화하는 디지털 전환(DX) 및 모든 가전과 기기들이 상호 연결된 플랫폼을 향한 LG전자의 끊임 없는 노력을 의미합니다.

‘LG씽큐’ 앱은 LG전자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합하는 플랫폼입니다. LG씽큐 앱을 통해 다양한 가전과 기기들이 상호 협력하고,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Customer Care)’의 성공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 디지털 플랫폼에 LG전자의 기업 솔루션을 통합하면 고객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 만든 ‘LG 씽큐 홈(LG ThinQ Home)’ 역시 플랫폼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집 안과 주변의 모든 디지털 접점들이 지능형 시스템으로 상호 연결되어 있는, 진정한 스마트홈 솔루션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LG 씽큐 홈은 LG전자가 진행 중인 각종 혁신을 실제 생활 환경에서 구현해보는 시험의 장이 될 것입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올해 우리 모두가 사상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변화를 현실화할 수 있는 유례 없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뉴 노멀 시대에 ‘지속적인 변화’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직관적이면서 합리적인 대안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꾸준히 제시해야 합니다. LG전자의 IFA 2020 주제 “집에서부터 좋은 삶이 시작됩니다(Life’s Good from Home)”는 자사 성과에 대한 자축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담대한 약속입니다. 극한의 상황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s for a Better Life)’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데에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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