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해였던 거 같아요.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똑똑하게 마무리하고, 2021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주부들은 계절이 바뀌면 무엇을 먼저 할까요? 바로 옷장 정리입니다.
사실 옷장 정리가 결코 쉬운 게 아닙니다. 계절마다 바꾼다는 건 더더욱 쉽지 않고요~
계절이 바뀌는 가운데 애매하게 입고 다니는 것도 있기 때문에 저는 계절별로 따로 정리를 하지는 않고, 사계절 옷을 같이 보관합니다. 다만 계절별로 나눠 놓기는 합니다.
옷장 정리를 위한 옷장비움
정리할 때 비우지 않으면 정리도 안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제자리걸음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옷정리를 위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옷도 옷장 속에 너무 꽉 차 있으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적정 습도유지도 해줘야 합니다.
연말에 옷장 정리를 하면 좋은 이유는 올 한 해 내가 이 옷을 입었나 안 입었나 체크할 수 있어 좋습니다.
1년이 짧다 생각되면, 2년을 주기로 체크 해 보세요. 2년 동안 안 입었다면 이 옷은 5년이 지나도 안 입게 됩니다.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과감하게 버리는게 좋습니다.
같은 종류끼리 분류하기
옷을 효율적으로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코트는 코트끼리, 바지는 바지끼리 같은 종류의 옷을 같이 보관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보기도 편하고 뭐가 있는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계절별로 혹은 색상별로 길이별로 나눠주면 됩니다.
자주 꺼내는 옷은 접근하기 쉬운 쪽으로 수납하고, 계절이 지난 옷은 손이 안가는 안쪽으로 넣어두는 거죠!
보관에 필요한 수납제품을 활용하기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다양한 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옷장 속에 수납하기 편한 아이템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지퍼가 있는 수납함은 계절이 지난 옷을 넣어두기 편합니다. 바구니는 지금 계절에 자주 입는 옷을 넣어두면 활용하기 좋습니다.
수납함과 바구니를 바꿔서 사용해도 한 옷장에 계절별로 정리하기가 쉬워집니다.
그리고 가방은 이렇게 가방 보관함을 사용해보세요.
하나의 라인에 몇개를 넣어서 보관을 할 수 있어 공간활용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 드리는 것은 바지걸이입니다.
하의는 아래칸에 보관을 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바지를 걸고 남는 공간에 보관함을 넣어둬 남은 공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때그때 옷관리하기
옷장에 사계절 옷을 다 넣어 놓으면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시죠?
저는 코트만 따로 보관하고, 이너로 입을 수 있는 셔츠 원피스 같은 종류는 같이 보관합니다. 대신 색상별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색상도 살짝 섞여 있는 옷도 있는데요. 이건 품목 별로 구분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원피스와 셔츠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만 나눠도 나중에 옷을 찾기 쉽고, ‘내가 셔츠를 사고 싶은데 어떤 옷이 있더라?’하고 다 찾아볼 수 있게 됩니다.
옷은 입고 나면 바로 관리하는 편입니다.
대부분 세탁하고 건조해서 관리하는데, 셔츠와 아우터는 항상 옷걸이에 걸어 둘 때에 제일 위쪽 단추를 잠그고 걸어 두면 옷이 뒤틀리지 않아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아우터는 매일매일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이너로 입고 다니거나 혹은 집에서 항시 한 몸처럼 입고 있는 경량 패딩들은 자주 세탁을 합니다. 패딩은 드라이하는 게 아니라는 거 이제 많은 분이 아시죠? 세탁 후 건조를 할 때, 야구볼이나 양모공을 같이 넣어서 건조하면 패딩털도 살아납니다.
LG 트롬 건조기는 ‘패딩 리프레스 코스’가 있어, 세탁하기 어려운 패딩에 배인 냄새를 제거하거나 오래 보관해 압축된 패딩의 볼륨감을 회복시켜줍니다.
*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시험 결과, KS K 0891 (의류관리기 시험 준용), 패딩리프레쉬코스(패딩 1벌) 기준 스팀옵션 선택시 , * 표준 직물의 15cm x 15cm 면적에 흡착시킨 냄새 농도를 비교하여 탈취 성능 평균 계산 시 4-에테닐 피리딘(담배) 99%, 이소발레릭 애시드(땀) 99% 제거함.
* 인터텍 시험 결과, 자사가 제시한 기준으로 스팀옵션 적용, 건조행정시간 / 자연건조시간 비교시 경량 덕다운 기준 패딩 볼륨감 복원력 최대 31 % 더 회복
* 실험실 측정 기준으로 실사용 환경에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 아우터를 보관할 때 한두 번 입었다고 세탁할 수 없죠!
이럴 때는 외출 후에 바로 LG 스타일러에 넣어 먼지나 세균을 털어 주고 난 뒤 옷장 속에 넣으면, 기존 옷과 함께 둬도 안심이 됩니다.
LG 스타일러는 물 그대로를 끓여 만든 특허받은 트루스팀으로 99.99% 살균합니다. 국내 최다 바이러스, 유해세균, 유해물질 살균 및 제거 시험치를 갖고 있습니다. 트루스팀으로 옷 속 세균은 살균하고, 바이러스와 냄새까지 제거하세요.
* “트루스팀” 관련 특허 46건 등록(글로벌 기준 등록 특허 현황)
* 국내최다: 국내 판매 의류관리기 홈페이지 시험치 명시 기준 (자사 18종: 유해세균 4종 + 바이러스 7종 + 유해물질 7종, 2020년 11월 기준)
* 한국의과학연구원(KRIBS) 시험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KS포에 접종한 후 셔츠 1벌의 상/하/전/후/안쪽 5곳에 부착하여 위생살균(표준)코스 행정 시 99.99% 제거함.
* 살균 효과는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시험 결과, 인플루엔자 A(H3N2),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코로나(PEDV), 인플루엔자 A(H1N1), 엔테로 바이러스(PEV) 이러스를 5cm x 5cm 포에 접종한 후 셔츠 1벌의 등부위 상/중/하에 부착하여 위생살균(바이러스) 코스 행정시 99.99% 제거함.
*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시험 결과, 코로나[MHV] 바이러스를 5cm x 5cm 포에 접종한 후 셔츠 1벌의 등부위 상/중/하에 부착하여 위생살균(바이러스) 코스 행정 시 코로나[MHV] 99.99% 제거함.
* 코로나[PEDV], [MHV]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COVID-19)에 대한 시험 결과가 아님.
* 유해세균 살균 및 바이러스 제거 효과는 시험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태성 환경 연구소 시험 결과, KS K 0891, 스타일링(표준) 코스로 표준 직물의15cm x 15cm 면적에 흡착시킨 냄새 농도를 비교하여 탈취 성능 평균 계산 시 피리딘(담배) 99%, 이소발레릭애시드(땀) 100%, 발레르알데히드(삼겹살) 98%, 트라이메틸아민(고등어 냄새) 100% 제거함.
* 탈취 효과는 의류재질 및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Environmental Allergens INFO&CARE(일본소재) 시험결과, 자사가 제시한 기준으로 셔츠 1벌, 위생살균-바이러스코스 기준. 꽃가루 알러겐 (돼지풀, 벼과, 노송나무, 자작나무, 삼나무) 90% 이상 불활성화.
* 살균효과는 꽃가루의 종류, 사용환경, 실사용 조건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영국 알러지 협회(BAF) 인증
* 연세대시험결과, 위생살균(표준) 코스로 집먼지 진드기 100% 사멸됨
* 태성환경연구소 시험 결과, KS K 0891, 스타일링(강력) 코스로 표준 직물의 15cm x 15cm 면적에 흡착시킨 물질 농도를 비교하여 제거 성능 평균 계산 시 드라이클리닝 유해물질(퍼클로로에틸렌) 99% 제거함.
마지막으로 옷을 사고 싶을 때 옷장 정리를 한번 해보세요. 어떤 옷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하고, 그러면서 비슷한 옷이 나오면 살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옷이지만 낡았다면 버리고 새 옷을 구매한다면 공간이 더 필요하지는 않으니까요.
이렇게 꾸준히 한다면 옷장 정리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1인 1버림 챌린지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겹치는 옷 중 하나, 충동구매를 했는데 안 입는 옷, 오래된 옷, 애정이 없는 옷 순으로 잘 입지 않고 보관만 해서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옷을 버리면 옷장이 한 결 가벼워질 거예요. 무조건 버리라는 뜻은 아니라는 점! 그럼, 올 한 해도 똑똑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