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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소리 생활 ON! LG 엑스붐 Go & 톤 프리

2020-12-03 릴라킹

사운드 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일까요?

디자인, 사용성 등 많은 게 있겠지만, 무엇보다 ‘들리는 소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 사운드 기기는 음악 감상뿐 아니라 영상, 통화 등으로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리를 얼마만큼 잘 전달하고, 잘 살려주는지에 따라 제품의 좋고 나쁨이 평가되죠.

그런 점에서 LG전자는 음향 기기 본연의 기능이자 핵심 기능인 ‘들리는 소리’를 잘 표현해 호평받고 있습니다. 현장감이 느껴지는 풍부한 음악, 영상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사운드, 상대방의 또렷한 목소리 등 듣는 맛을 살려주죠. 제가 사용하는 두 제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LG 엑스붐 Go와 톤 프리 노이즈 캔슬링 버전입니다

미니멀 디자인 한 스푼, 생생한 사운드 와르르!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Go

LG 엑스붐 Go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먼저 사로잡는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진짜 매력은 사운드에 있습니다. 엑스붐 Go 사운드를 듣고 나면 디자인은 마치 1+1 혜택처럼 느껴지죠.

① 감미로운 사운드가 가득한 홈카페로 #메리디안 사운드

LG전자 스피커 제품은 메리디안 기술이 적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음질 튜닝이 아닌 제품의 사용성 구성부터 디자인에 맞는 기술과 부품을 함께 결정하고, 최종 사운드까지 완성하는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사운드 디테일이 남다릅니다.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경우 특유의 음질이 날리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많은데, LG 엑스붐
Go는 음질을 청아하게 잡아줍니다. 마치 날씨 좋은 날 오픈형 카페에 앉아 음악을 듣는 기분이죠. 덕분에 집에서도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카페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② 콘서트 현장으로 만들어 줄 #사운드 부스트

엑스붐 GO에는 사운드 부스트 기능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 힙합과 같이 저음이 강조되는 음악을 생동감 있고 비트감 있게 해줍니다. 사운드 부스트를 켜고 음악을 듣고 있으면 절로 어깨를 들썩이는 저를 발견하죠. 그동안 사운드가 아쉬워 방구석 콘서트 기분을 내기 힘들었다면, 한번 시음해보시길 바랍니다.

③ 야외에서도 즐거움을 더해줄 #아웃도어 액티비티

엑스붐 GO는 휴대성이 좋아 집과 같은 실내 공간뿐 아니라 야외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충분합니다. 미니멀 바디 디자인이라 책상, 테이블, 잔디 등 장소 상관없이 시선을 강탈하죠.

특히, 최근 선보인 LG 엑스붐 GO 젤리빈은 더욱 작고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톡톡 튀는 감성까지 더해주죠. 물론, 작다고 무시하는 건 금물! 메리디안 사운드, 사운드 부스트, 10시간 연속 재생 & IPX5 생활방수 등 엑스붐 Go의 DNA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 다양한 공간에서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10시간 재생 시간은 조명 OFF 상태, 50% 볼륨 작동 기준이며, 실제 구동 시간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 귀에 캔디 아니고 내 귀에 꿀 사운드,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케이스로 화제가 되었던 LG 톤 프리가 최근 사운드핏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한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LG전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중 최초라 어떨지 기대가 컸는데요. 더 몰입도 깊은 사운드를 선보이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① 어디서나 고요함 속에서 만나는 음악 #사운드핏 노이즈 캔슬링

지하철 소리나 자동차 많이 다니는 실외 공간에서는 음악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음악 반, 소음 반의 소리에 결국 음악을 끌 때도 많죠. 하지만 톤 프리 노이즈 캔슬링 버전은 외부 소음을 상쇄해 큰 소음에도 음악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마치 나만의 청음실과 같은 환경을 톤 프리가 만들어주는 느낌이죠. 기본적으로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볼륨을 크게 높일 필요도 없습니다.

② 귀 안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 #HSP 기술

앞서 소개한 엑스붐 Go와 마찬가지로 톤프리 노이즈 캔슬링 버전에도 메리디안 사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중 메리디안의 HSP(Headphone Spatial Processing)라는 이어폰 좌우 채널 간의 신호를 정교하게 조율해주는 기술도 적용됐는데요. 마치 눈 앞의 스테레오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커널형 이어폰들은 귀에서만 들리는 특유의 답답함이 있는데, 톤프리 노이즈 캔슬링 버전은 입체적이고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표현해줍니다.

③ 장르에 따라 제대로 듣는 #4가지 사운드 모드(EQ)

음악 장르가 다양한 만큼 사운드 기기 역시 다양한 모드가 있는 게 좋습니다. 장르마다 주는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전해주기 때문이죠. 톤프리 노이즈 캔스링 버전은 원음, 공간감, 비트감, 높은 음역 등 장르에 특화한 네 가지 사운드 모드가 있어 한층 더 깊은 음악을 사용자에게 전해줍니다.

같은 소리라도 어떤 사운드 기기로 듣는지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만큼 좋은 소리를 전해주는 기기는 우리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해줄 텐데요. LG전자는 앞으로 어떤 소리를 전해줄까요? 차별화된 사운드 기술로 ‘들리는 소리’에 즐거움을 전해주는 LG전자의 새로운 라인업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