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Coughlin / LG ELECTRONICS UK] 오늘 여러분에게 흥미로운 소식을 전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대되네요. 스마트폰이 해야 할 역할을 다방면으로 상상하며, LG Mobile은 ‘스마트폰’이라는 존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Explorer Project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Jim Tran / 퀄컴] 퀄컴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제품들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LG 모바일과 적극 협력해 왔습니다. [Austin Evans] 이제는 이 스마트폰이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zzyland] 다른 스마트폰처럼 멀티 윈도우 기능으로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세컨드 스크린에 두 번째 앱이 생기니까 멀티 윈도우 기능보다 훨씬 좋습니다. [Azzyland] 전화가 걸려오면 세컨드 스크린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내비게이션 화면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습니다. [Zach King] 짐벌 모드는 카메라를 켜고 스위블 업하면 바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시나요? 이번 촬영은 짐벌 모드를 이용해서 마치 제가 길을 따라 뛰어가는 장면을 매끄럽게 찍어볼 것입니다. [카메라맨] 3, 2, 1, 출발! [Zach King] 안돼! 기다려! 가지 마! 이게 팬 팔로우 모드로 찍은 건가요? [카메라맨] 맞아요. [Zach King] 이제 팔로우 모드로 찍어보겠습니다. 안돼! 기다려! 가지 마! [Zach King] 이제 편집을 해보겠습니다. 썸네일을 스크롤 해서 영상 미리 보기 할 수 있고요. 제일 잘 찍힌 컷을 찾고, ‘편집’ 아이콘을 누르면 동영상 편집기 앱으로 이동합니다. 컨트롤이 세컨드 스크린에 있어 메인 스크린의 화면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자 그럼, 스위블 다운로드해서 영상을 업로드를 해보겠습니다. 자, 이렇게 하면 되죠? 새로운 마법 영상이 완성됐습니다. [Austin Evans] 그래서, 저를 돕기 위해, LG WING 개발자들과 간단한 세션을 준비해봤는데요, 이 제품이 특별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홍신태 책임] 현재 시장에 소개되고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품들은 폼팩터를 펼치거나, 열어야 제대로 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객들이 이미 익숙해진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서도 멀티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LG WING은 펼치기 전에는 기존 스마트폰의 사용 경험을 그대로 유지하고, 필요한 순간 스위블 하여 완전히 새로운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친숙하면서 새롭고 완전히 다른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유일하면서도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김아현 선임] 저희가 LG WING의 디자인과 구성을 고민했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여러 번 스위블 동작을 하더라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하는 것과 스위블 동작 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고급감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무게는 줄이고 두께도 얇게 해야 하는 과제를 만나게 되었죠.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260g의 무게를 구현했으며, 현재까지 출시된 이형 폼팩터 중 가장 가볍고… [정민용 선임] 결합 응력 테스트, 잔충격 테스트, 터치 센서와 키 프레스 테스트 등이 포함됩니다. 많은 검사 항목 중에서도 저희가 가장 중점적으로 검증한 항목은 바로 절곡 테스트입니다. 스위블 동작을 20만 회 이상 반복하여 테스트한 결과, 지속 사용 중에도 안정감 있는 스위블 동작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밖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열, 추위, 습도, 먼지, 물 등의 환경 조건에 대해서도 20가지 이상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방수 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의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