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비대면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모습
코로나19의 여파로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비대면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모습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많은 것들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 거리를 두는 것이 익숙해지고, ‘집콕’, ‘비대면’과 같은 키워드가 우리의 일상에 자리 잡았죠.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는데요. 서로 간의 접촉을 줄이면서 소비 생활을 유지하는 ‘언택트(Untact)’ 소비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언택트 하면 다양한 물건을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이나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콘서트 등 온라인에서 구매 활동이 일어나는 서비스들을 떠올릴 텐데요. 온라인 소비가 주를 이었던 언택트의 개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수요가 증가하며 오프라인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언택트가 불러온 새로운 소비 형태, 무인매장

기술 발전과 코로나19의 확산이 맞물리며 증가하고 있는 무인 결제 시스템
기술 발전과 코로나19의 확산이 맞물리며 증가하고 있는 무인 결제 시스템

사실 언택트는 코로나19 이전부터 떠오르는 키워드 중 하나였습니다. IT 기술의 발전과 펜데믹 상황이 맞물려 비대면 소비 수요가 증가하며 더욱 각광받게 되었죠. 그중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오프라인 언택트 사례가 바로 ‘무인(無人) 매장’ 입니다.

무인매장이란 점포 내 서비스를 하는 직원 없이, 소비자가 직접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매장을 뜻하는데요. 스스로 바코드를 찍어 계산하는 셀프(self) 계산 방식이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을 선택하면 알아서 계산까지 완료할 수 있는 방식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죠.

시장조사 기관인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무인매장 서비스 중 하나인 무인 편의점의 경우 시장규모가 2019년 기준 약 763억 원에서 2027년에는 약 1조 8천544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을 만큼, 그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 무인매장들이 주목받고 있을지 확인해볼까요?

알아서 결제까지 완료, 아마존의 아마존 고(amazon go)

입장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 되어있는 아마존 고의 캐치프레이즈
입장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 되어있는 아마존 고의 캐치프레이즈

미국의 최대 온라인 쇼핑몰 기업 아마존은 2018년 1월에 처음으로 무인 매장인 ‘아마존 고 (amazon go)’ 서비스를 출범했습니다. 고객이 계산대 앞에 줄을 설 필요도, 계산할 필요도 없다는 의미의 (‘노 라인즈, 노 체크아웃(NO LINES. NO CHECKOUT)’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죠.

아마존 고의 매장 내부와 저스트 워크 아웃 테크놀로지 시스템
아마존 고의 매장 내부와 저스트 워크 아웃 테크놀로지 시스템

아마존 고는 컴퓨터 비전과 머신 러닝, 그리고 인공지능이 결합된 ‘저스트 워크 아웃 테크놀로지(JUST WALK OUT TECHNOLOGY)’를 활용했는데요. 이는 어플을 통해 사전에 정보를 등록한 고객이 제품을 고르는 동안 매장 내의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매장을 나설 때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직원과 대면할 필요도, 직접 계산을 할 필요도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산도 내가 직접, 씨유의 CU 바이 셀프(Buy-Self)

물건을 고른 뒤 직원과의 대면 없이 스스로 결제할 수 있는 CU 바이 셀프 시스템
물건을 고른 뒤 직원과의 대면 없이 스스로 결제할 수 있는 CU 바이 셀프 시스템

국내에서도 무인매장이 도입되고 있는데요. 편의점 브랜드 CU도 셀프 계산 서비스가 도입된 ‘CU 바이 셀프(Buy-Self)’를 운영하고 있죠. 인증을 통한 출입 시스템과 셀프 결제 시스템이 적용된 특수 점포입니다. 주간에는 일반 편의점처럼 운영되지만, 유동인구가 적은 심야 시간대에는 무인매장으로 운영하는 방식이죠. 이런 하이브리드 방식을 포함한 CU의 무인 점포는 2019년 90개 점포에서 지난 7월 기준 약 290개로 증가 했으며, 그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입장부터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있는 테크 프렌들리 씨유
입장부터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있는 테크 프렌들리 씨유

또 지난 1월에는 완전한 무인매장인 ‘테크 프렌들리 씨유(Tech Friendly CU)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CU 바이 셀프가 소비자가 직접 계산대를 통해 물건을 계산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점포는 앞서 설명한 아마존 고 매장처럼 입장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사람 사이에 접촉을 최소화 것은 물론,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죠.

그렇다면 아마존이나 씨유처럼 식음료, 생필품과 같이 간단한 물건들만 무인매장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을까요?

국내 가전업계 최초 무인 시스템 도입한 LG전자베스트샵

직원이 없을 때에도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LG전자 베스트샵 무인매장
직원이 없을 때에도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LG전자 베스트샵 무인매장

가전제품과 같은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도 무인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고가의 제품인 만큼 더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고자 할 때, 직원이나 다른 고객들이 신경 쓰였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었을 텐데요. 이런 소비자의 심리와 비대면 트렌드를 반영하여 LG전자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무인매장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직원과의 상담 예약이 가능한 LG전자 베스트샵 무인매장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직원과의 상담 예약이 가능한 LG전자 베스트샵 무인매장

LG전자 베스트샵 무인매장은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직원이 없는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쾌적한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매장 곳곳에 비치된 키오스크나 스마트폰을 통해 LG전자 웹사이트,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가격이나 스펙 등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체험해 본 뒤 직원과의 대면 상담이 필요하다면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전문 매니저와의 상담을 예약할 수도 있죠.

무인매장의 더 자세한 모습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 클릭! ↓
https://live.lge.co.kr/a-el-17-shop/

직원이 없을 때에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LG 클로이 로봇
직원이 없을 때에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LG 클로이 로봇

일부 주요 LG전자 베스트샵 무인매장에는 언제나 상주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LG전자 베스트샵 무인매장만의 서비스, LG 클로이 로봇입니다. 직원들이 퇴근 한 뒤에도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죠. 안내책자와 간식 등을 싣고 돌아다니며 사람을 대신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된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전자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된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전자

코로나19로 인해 사람 사이의 거리는 멀어지지만 생활의 편리함을 위한 무인매장 서비스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LG전자는 코로나19 시대에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인매장부터 무인 로봇 서비스 등 일상을 바꾸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 소비 트렌드의 가속화에 걸맞은 LG전자의 다양한 변화,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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