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음질을 앞세워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는 LG 톤 프리
뛰어난 음질을 앞세워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는 LG 톤 프리

오디오 마니아라면 사운드 기기를 구매하기 전, 제품의 음질과 풍성한 사운드가 보장되는지 확인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무선 이어폰은 유선 이어폰이나 스피커가 가진 음질, 생생한 현장감 등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해 아쉬움이 남기도 하죠.

다양한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력을 앞세워 무선 이어폰을 선보이는 요즘, LG전자의 무선 이어폰 톤 프리는 뛰어난 음질을 앞세워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사운드 기기의 본질이 잘 담긴 LG전자의 톤 프리(TONE Free)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새로워진 LG 톤 프리, 업그레이드된 스펙은?

배터리 용량을 늘려 사용 효율을 업그레이드한 LG 톤 프리
배터리 용량을 늘려 사용 효율을 업그레이드한 LG 톤 프리

LG 톤 프리 HBS-TFP8는 전작과 비교해 배터리 용량을 55mAh에서 68mAh로 늘렸습니다. 사용 가능 시간은 종전의 6시간에서 10시간으로 늘어났는데요. 사용 효율이 한층 더 좋아진 것입니다.

* 사용 환경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유닛)는 기존의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었던 6mm MLM(Multi-Layer Metal) 진동판에서 더 나아가, 저음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필름막 소재를 활용한 8mm 하이브리드 진동판 드라이버(다이내믹 방식)로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이어폰의 세계에서 지름 2mm의 차이는 정말 큰 변화를 가져다주는데요.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 본다면 기존 모델보다 확실하게 성능이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진동판에는 저음의 왜곡을 잡아주는 ‘실리콘 엣지’와 나긋한 베이스를 재현하는 ‘노멕스 소재’가 함께 쓰여 저음에서도 한층 더 강력한 음질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라인업, 나에게 맞는 모델은?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3종의 모델로 출시된 LG 톤 프리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3종의 모델로 출시된 LG 톤 프리

2021년 LG 톤 프리 라인업에는 TFP5, TFP8, TFP9 3종이 있습니다.

TFP5는 오디오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한 엔트리 모델입니다. TFP8과 비교해 UVnano, 무선 충전, 무드 라이팅 기능이 삭제되고 배터리 용량은 55mAh로 음악 재생 시간이 최대 8시간(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 5시간)입니다.

TFP9은 최상위 모델로 TFP8의 기능은 물론 Plug&Wireless 기능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크래들(케이스)이 블루투스 송신기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유선 이어폰만 연결 가능한 닌텐도 스위치, 러닝머신에서도 LG 톤 프리를 활용해 무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TONE-TFP9 모델에서만 지원되며, 제품 구성에 포함된 연결 케이블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디오 청취만 가능(MIC 작동하지 않음) 하며, 유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Plug & Wireless 기능 장기간 사용 시,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보다 배터리가 빨리 소모될 수 있습니다.
*일부 2port 비행기 기종 및 2port 오디오 잭으로 구성된 디바이스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내 귀에 딱, 안성맞춤 이어버드 디자인

이전 모델 HBS-TFN6(좌측)에 비해 달라진 외형의 신형 모델 HBS-TFP8(우측)
이전 모델 HBS-TFN6(좌측)에 비해 달라진 외형의 신형 모델 HBS-TFP8(우측)

소소한 변화를 준 크래들과 달리 이어버드(유닛)는 대대적인 변화를 선보였습니다. 제품의 전체 길이는 종전과 동일하나 이어버드 다리 길이를 줄이는 대신 스피커를 감싸고 있는 울림통의 크기를 대폭 키웠습니다. 귀 바깥쪽에 닿는 부분을 사선 방향으로 풍만하게 부풀려 귓바퀴의 형태에 꼭 맞도록 변화를 준 것이죠.

이러한 변화는 포스텍 인체공학 연구실과 공동 개발을 진행한 결과물입니다. 인체 공학 설계를 도입한 덕분에 착용감이 이전 모델보다 훨씬 우수해졌으며 귀에 빈틈없이 꼭 맞아 외부 소음 차단 효과도 한결 개선되었습니다.

LG 톤 프리 제품에서 호평받아온 UVnano 케어 기능은 이번 모델에도 이어졌습니다. 크래들 내부에 자외선을 이용한 LED 라이트를 장착해 충전기 내부와 귀에 직접 맞닿는 부분인 ‘이어 젤’의 유해 세균 99.9%를 살균할 수 있습니다.

* UVnano는 유해 세균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의 합성어로, LG전자의 다양한 생활가전제품에 적용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 UVnano는 이어버드를 크래들에 넣어 유/무선 충전 시 5분간 작동되며, 이어버드 홀을 살균해 줍니다.
* TONE-TFP8, TÜV(실험 방법 자사 제시), UV-C 사용 5분 후, 이어버드 홀 내의 대장균 99.9% / 황색포도상구균 99.9% / 폐렴균 99.9% 제거
*실험 결과는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용 App을 통한 맞춤 설정까지

전용 App을 통해 상황에 맞게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LG 톤 프리
전용 App을 통해 상황에 맞게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LG 톤 프리

LG 톤 프리는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앱을 iOS, Android 모두 제공합니다. 앱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과 이퀄라이저 모드를 설정할 수 있죠. 이퀄라이저 모드는 Immersive, Natural, Bass Boost, Treble Boost, 3D Sound Stage 등 5종을 제공합니다.

이퀄라이저 모드 중 Natural은 레코딩 당시의 음을 가장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우수하게 레코딩된 클래식, 재즈 앨범을 감상할 때 더욱 빛을 발휘하죠.

이러한 표현이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사용자에게는 Immersive 모드를 추천합니다. 입체적인 음향의 폭이 Natural보다 좁아지지만 디테일 묘사는 더욱 또렷하게 표현해 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주의 생동감에도 한층 힘을 얻어 락, 팝 장르에 보다 잘 어울리죠.

Bass Boost는 베이스를 강화해 저역의 타격감이 생생해지고 이와 반대로 Treble Boost는 고음역의 디테일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3D Sound Stage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모드인데요. 소리가 잘 울려 퍼질 수 있도록 공간감을 한층 강화해 영화 감상이나 게임 플레이 시에 잘 어울립니다.

사운드 장인 메리디안과 함께한 LG 톤 프리의 음질은?

영국의 전통 있는 브랜드 메리디안과 협업하여 한층 수준 높은 음질을 선보이는 LG 톤 프리
영국의 전통 있는 브랜드 메리디안과 협업하여 한층 수준 높은 음질을 선보이는 LG 톤 프리

LG 톤 프리의 사운드 튜닝은 브리티시 뮤직 빅뱅 시대에 탄생한 영국 오디오 노포 ‘메리디안(Meridian)’이 담당했습니다. 2017년을 시작으로 햇수로 5년째 LG의 사운드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재규어, 레인지로버의 카오디오 시스템을 담당해온 메리디안은 최근 기아 K8, EV-6에 진출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해마다 매출이 들쭉날쭉한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서 메리디안은 매해 최고 매출을 갱신하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이죠.

메리디안과 LG. 이 다이내믹한 듀오가 반가운 이유는 5년간 단 한 번도 퇴보하지 않고 성실하게 음질을 업데이트해 왔기 때문입니다.  전작의 완성도 높은 사운드 덕분에 더 성장할 여지가 있을까? 의문이 들 때에도 이들은 언제나 사람들의 선입견을 단번에 부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LG 톤 프리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이죠.

메리디안은 LG 톤 프리의 사운드를 담당하며 좌우 스피커의 신호를 정교하게 조율할 수 있는 HSP(Headphone Spatial Processing) 기술을 가져왔습니다. 이는 메리디안의 헤드폰 앰프 ‘Prime’에 탑재된 ASP(Analog Spatial Processing) 기술을 이어폰에 이식한 것인데요. 사방에서 소리를 느낄 수 있어 마치 스테이지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부족한 이어폰의 공간감을 극대화해 청자로 하여금 마치 스피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만끽하게 해줍니다.

스피커와 같은 사운드를 구현해내는 LG 톤 프리
스피커와 같은 사운드를 구현해내는 LG 톤 프리

이어폰의 가장 취약한 부분은 스테이지 정중앙에 위치해 있는 것처럼 느끼는 ‘정위감(소리의 위치를 느끼는 감각)’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 한쪽 귀로만 들어도 좌, 우 소리 정보 모두를 수집해 스테이지를 그려낼 수 있습니다.

반면 이어폰은 한쪽 귀로, 한쪽 채널의 정보만을 들을 수 있어 스테이지를 또렷하게 그려낼 수 없는데요. 실제로 많은 이어폰이 스테이지 양쪽 끝의 정보는 선명하게 그려내지만, 양쪽 채널의 정보가 결합해 만들어 내는 정중앙은 빈약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죠.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입체적인 음향을 즐길 수 있는 LG 톤 프리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입체적인 음향을 즐길 수 있는 LG 톤 프리

반면 LG 톤 프리는 HSP기술의 도움으로 마치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3차원적인 입체 음향(사운드 스테이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커널형 이어폰의 사운드 스테이지는 귀 안쪽에 좁게 생성되는데요. 이와 달리 LG 톤 프리는 청자가 무대 정중앙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대를 앞에 놓고 관람하는 형태로 소리가 형성됩니다. HSP 기술 덕분에 무선 이어폰에서도 스피커와 유사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죠.

주변 소리를 제어하는 노이즈 캔슬링 설정을 통해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LG 톤 프리
주변 소리를 제어하는 노이즈 캔슬링 설정을 통해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LG 톤 프리

LG 톤 프리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 ANC) 기술은 주변 소음을 최소화해주지만 음질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LG 톤 프리의 ANC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했습니다. 소음을 적절히 소거하면서도 음질도 그대로 유지해 소음이 작은 공간에서는 ANC on/off 차이를 단번에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음질이 우수합니다. LG 톤 프리에서 발견한 가장 큰 매력이죠.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인 LG 톤 프리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인 LG 톤 프리

이처럼 2021년에도 LG 톤 프리는 성장했습니다. 대형 이어버드(유닛)로 교체해 ‘음’에 집중하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불편함도 개선에 성공했는데요. 앞으로의 LG 톤 프리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 오디오 애호가들을 만족시켜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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