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홀로 편하게 즐기는 나만의 영화관! 홈 시네마를 꿈꾼 적 없으신가요?
물론 영화관처럼 큰 화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몰입도 높은 영상과 사운드를 집에서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실제 많은 분들이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도전하고 있는데요.
다만, 빔프로젝터는 적정한 투사 거리 등 제약 조건이 있어 집 구조에 따라 홈 시네마 구현이 어렵거나 집 인테리어를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홈 시네마를 꿈꾸는 모두가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죠.
이런 현실에서 공간 제약 없이, 인테리어를 해치는 일 없이 집안 어디서나 생생한 고화질의 홈 시네마를 구현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LG 시네빔 Laser 4K(모델명 : HU85LA)입니다.
LG전자는 지난 6월 19일 LG 시네빔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고, LG 시네빔 Laser 4K(모델명 : HU85LA)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 현장에 제가 직접 참석했는데요. 함께 만나볼까요?
생활 공간에서 체험하는 LG 시네빔 Laser 4K
이번 LG 시네빔 Laser 4K 체험 행사는 ” 일상의 모든 공간, 시네마가 되다”가 주제였는데요.
‘LG 시네빔 오픈하우스’라는 행사 컨셉에 맞게 체험 공간이 거실, 침실, 엔터테인먼트 룸 등 실제 집에 있는 장소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내가 실제 생활하는 것처럼 제품을 몸소 체험하면서 다양한 기능, 강력한 성능, 편의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죠.
실제 생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해보는 실감 나는 행사에 다양한 매체와 언론사 기자, 블로거, 유튜버들이 참석했는데요. 심지어 방송에서 LG 시네빔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가수 겸 연기자 헨리도 방문해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 프로젝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LG전자가 2007년 출시한 100안시 루멘의 HS101 포터블 LED 프로젝터 등 과거 개발 초기부터 현재 출시된 제품까지의 발자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LG 시네빔이 발전해온 역사가 국내 홈 시네마 문화가 만들어져 온 과정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LG 시네빔 Laser 4K는 제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먼저 봤던 제품이라 기대감을 갖고 현장을 찾았는데요. 역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공간 제약 없이 ‘반 뼘’만 있으면 홈 시네마 완성!
사실 저도 예전에 집에 빔프로젝터를 설치하려고 했다가 포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빔프로젝터를 설치하면 천장에 달린 조명에 가려지는 문제가 있었죠. 어떻게 설치를 해도 각도가 안 맞아 화면이 왜곡되기도 했고요. 집에 홈 시네마를 만들고 싶어도 공간의 제약 때문에 불가능했습니다. 그 제품이 LG 시네빔 Laser 4K가 아니었으니까요.
현장에서 살펴본 LG 시네빔 Laser 4K는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해 제품과 스크린 사이의 투사 거리가 좁아도 100인치 이상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해냈습니다. 제품을 거의 스크린 밑에 뒀는데도 초대형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실제 10cm의 투사 거리만 있으면 100인치 화면을 4K 화질로 경험할 수 있고요. 한 뼘도 안 되는 18.3cm의 투사 거리만 확보되면 12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LG 시네빔 Laser 4K는 설치 위치의 제약도 없었습니다.
기존 제품들은 설치 위치에 따라 화면이 일그러지거나 왜곡돼 사다리꼴 형태로 보일 때도 있는데요. 이 경우 화면 모양을 조절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제품은 4개 지점으로만 조절 가능해 화면 모양을 정교하게 맞추기 어려웠죠.
LG 시네빔 Laser 4K는 화면 테두리의 총 12개 지점에서 화면을 늘리고 줄일 수 있어 편리하게 정확한 화면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LG 시네빔 Laser 4K만 있으면 이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고화질 대화면의 홈 시네마를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V도 대체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성능
빔프로젝터는 밝은 환경에서는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도 많은데요. 현장에서 LG 시네빔 Laser 4K로 켠 화면으로 축구 게임을 하면서 느낀 화질은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습니다. 밝든 어둡든 환경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경기장에서 축구를 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처럼 생생한 화질이 가능한 이유는 차원이 다른 성능 덕분입니다. 이 제품은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비롯해 2,000,000:1의 뛰어난 명암비를 구현합니다. 뿐만 아니라 최대 2,700 안시루멘(ANSI-Lumen)에 달하는 화면 밝기는 밝은 환경에서도 생생한 화질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파란색 레이저 광원과 빨간색 레이저 광원을 동시 적용한 듀얼 레이저 광원도 더욱 풍부하고 섬세한 색 표현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영화 제작 시 기준이 되는 디지털 시네마 표준색 영역 ‘DCI-P3’를 97% 충족해 영상을 만든 사람이 의도한 색 표현을 정확하게 표현해내죠.
생생한 몰입감을 느끼게 해주는 데에는 압도적인 사운드 성능도 한 몫했습니다.
LG 시네빔 Laser 4K에는 돌비 서라운드 스피커가 내장돼 있습니다. 덕분에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소리의 움직임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 잠깐 영화를 감상해봤는데요. 익스트림한 장면에서 실감 나는 서라운드 사운드가 더해지니 확실히 몰입감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진짜 작은 규모의 극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인테리어 저해 요소? 이제 인테리어 포인트 요소!
집 분위기와 맞지 않는 빔 프로젝터의 디자인 때문에 홈 시네마를 포기하는 사람도 상당한은데요.
LG 시네빔 Laser 4K의 디자인은 달랐습니다. 덴마크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社의 패브릭 소재로 만들었는데요.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코튼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거실이나 방 등 집 안 어디에나 어울립니다.
뿐만 아니라 크기도 680x347x128mm로 컴팩트해 어디에 올려놔도 부담이 없습니다.
인테리어 저해 요소가 아니라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제품인 거죠.
이제 빔프로젝터도 인공지능 시대!
LG 시네빔 Laser 4K는 LG 스마트 TV에 적용된 독자 플랫폼 webOS 4.5를 탑재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봤는데요. 인터넷을 연결하면 인터넷 검색은 물론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넷플릭스, POOQ, TVing, Youtube, 왓챠, LG채널, Google Play Movies, Amazon Prime Video, 벅스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버튼 한 번으로 쉽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제품에 인공지능(AI) 기술도 탑재해 음성인식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헨리 씨가 직접 음성인식을 활용해보기도 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리모컨에서도 LG전자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리모컨의 각 조작 버튼에 조명이 들어와 어두운 곳에서도 조작이 편했습니다.
이번 제품 체험 행사에서는 개발자들과 간단하게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가수 겸 배우 헨리는 실제로 과거부터 LG 시네빔을 사용한 사용자로서 실사용자들이 할 수 있을 법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죠.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밝고 재미있게 만들어줬습니다.
지금까지 LG 시네빔 Laser 4K 행사 현장에서 만난 제품 체험 후기를 전해드렸는데요. 홈 시네마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체험해보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동영상 원고
LG 시네빔 Laser 4K X 헨리- 신제품 발표회 ‘오픈하우스’ 스케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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