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기어 앞세워 게이밍 모니터 수요 잡는다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UltraGear)’의 압도적 성능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내달 3일(美 현지시간) e-스포츠대회 ‘LG 울트라기어 페이스오프(Face-Off)’를 개최한다. 대회는 온라인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인기 라이브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에서 영향력이 높은 게이머 2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종목은 최근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칭 슈팅(FPS: First-Person Shooter)게임 ‘발로란트(Valorant)’다. 참가자들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해 경기를 치른다. LG전자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globalLG)과 LG 울트라기어 트위치 채널(https://www.twitch.tv/ultrageargaming)에서 대회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LG전자는 대회 일주일 전 공개되는 홍보영상과 대회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 대상의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10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 상품권 1천여 장 등 총 4만 8천 달러(한화 약 5천 7백만 원 상당) 규모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LG전자가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e-스포츠대회를 직접 개최하고 LG 울트라기어의 뛰어난 성능을 알리는 취지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120Hz 이상) 시장은 500만 대 규모에 육박, 전년 동기 대비 1.5배 이상 성장했다. LG전자 게이밍 모니터 상반기 출하량은 이미 지난해 연간 출하량을 넘어섰다.
대표 제품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27GN950)는 ▲4K 해상도 IPS 패널에 ▲1밀리세컨드(ms, 1,000분의 1초) 응답속도(GTG: Gray to Gray) 와 ▲초당 144장 화면을 보여주는 144헤르츠(Hz) 주사율을 구현한다.

또 이 제품은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AMD FreeSync Premium Pro)’ 등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그래픽 호환 기능도 탑재해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디지털시네마 색 표준(DCI-P3)을 98% 충족하는 풍부한 색 표현력도 장점이다. 업계는 이 표준을 90% 이상 충족하면 UHD 프리미엄 화질을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국내 고객들은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에 조성된 체험공간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의 주요 성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 울트라기어의 차별화된 성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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