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편하게 누워 영화관 못지않은 화질과 사운드로 영화를 보는 로망! 한 번쯤 꿈꿔본 적 있지 않나요?

혼잡한 영화관을 피해 주말이든 평일 저녁이든 집에서 누워서 편하게 영화 한 편 보는 것만큼 달콤한 휴식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영화관처럼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빔프로젝터나 홈시어터를 구축하려면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비용을 적게 들이면 몰입하기 힘든 화질이 문제고요.

우리가 꿈꾸는 ‘홈 시네마’ 로망을 실현하기 힘든 이유입니다.

l 왼쪽부터 LG전자 프로젝터개발1팀 이상호 책임연구원, HE디자인(연)IT팀 조윤영 책임, 프로젝터상품기획팀 이수면 책임

LG전자가 이 로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나섰습니다. LG 시네빔 Laser 4K로 말이죠.

LG 시네빔 Laser 4K의 개발을 담당한 LG전자 이상호 책임연구원과 디자인을 담당한 조윤영 책임, 상품기획을 담당한 이수면 책임을 만났습니다.

기존 프로젝터에서 아쉬웠던 점에 대한 전방위적 개선 노력!

요즘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입니다. 죽어라 일만 하기보다는 적절한 휴식과 힐링을 추구하는데요. 홈 시네마가 로망인 분들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실제 세계 프로젝터 시장에서 홈 시네마용 제품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요.

하지만 기존 제품들은 가격이 비싸거나 화질이 아쉬웠습니다. LG 시네빔 Laser 4K는 이 문제를 개선하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100인치 대화면을?

우리가 쉽게 프로젝터를 볼 수 있는 곳을 한 번 떠올려볼까요? 천장이나 테이블 한중간에 떡하니 존재감을 발하며 자리 잡고 있는 회사 회의실이 떠오릅니다. 천장이나 테이블 중간에 프로젝터를 놓는 이유는 화면이 출력되는 투사 거리 때문입니다.

LG 시네빔 Laser 4K는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앞으로 비추지 않고 거울의 반사 원리를 이용해 밑에서 위로 비추는 구조입니다. 벽에서 반 뼘(약 1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제품을 놓으면 100인치의 영상을 즐길 수 있죠. 거리만 조금 더 확보하면 최대 120인치의 대화면도 만들 수 있고요.

LG 시네빔 Laser 4K는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좁은 공간이나 원룸에서도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몰입감 넘치는 4K 화질은 어떻게?

기존 프로젝터는 화질이 아쉬운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른 프로젝터는 광원에서 쏜 빛이 컬러 휠을 통과해 색을 만들기 때문에 색 표현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죠.

LG 시네빔 Laser 4K는 색감에 집중한 제품입니다. 4K UHD(3840*2160) 해상도를 제공해 정밀하고 디테일한 화면 구현이 가능합니다.

특히 정확한 색 표현을 위해 컬러 휠을 없애고, 2개의 블루 레이저와 1개의 레드 레이저 등 총 3개의 레이저 광원을 적용했는데요. 덕분에 광원 자체에서 색 조합이 이뤄져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해졌고, 색 재현율은 극장 기준인 DCI-P3 수준의 97%를 만족합니다.

집에서도 마치 극장처럼 몰입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이유죠.

크기는 동급 최소, 디자인은 동급 최고!

LG 시네빔 Laser 4K는 컴팩트하면서도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공간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니멀하면서도 심플한 공간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기존의 크고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고자 한 것이죠.

그렇다고 기능적인 부분을 포기할 수는 없었죠. 전력 소모량, 소음, 발열 문제 등 구조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면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먼저 LG 시네빔 Laser 4K는 빛이 나올 수 있는 면적의 비율인 개구율을 높였습니다. 개구율을 높이면 밝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 면에서도 유리해 소음과 발열에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개구율로 인해 제품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에 착시 효과를 적용했고, 콤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제품 내부 적재적소에 5개의 팬을 설치해 소음과 발열을 최소화했습니다.

크기도 동급 제품 대비 1/10 수준으로 작습니다.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는 건축 설계 방식을 적용으로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덴마크 명품 패브릭으로 유명한 크바드라트사의 소재를 전면에 적용했는데요. 스피커가 보이지 않도록 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어느 곳에도 조화로운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다 갖췄는데 가격은 1/4 수준?

집에 홈 시네마를 제대로 구현하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비용입니다. 실제 비슷한 사양의 제품은 가격이 2,000만~8,000만 원대로 수천만 원에 달합니다.

LG 시네빔 Laser 4K는 4분의 1 가격에 불과합니다. 성능 면에서 전혀 뒤처지지 않으면서 제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건 LG전자가 그동안 쌓아온 TV 기술력 덕분이었습니다.

LG전자는 2007년 미니빔이라는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을 개척했고, 지속적으로 제품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개발자들은 LG 시네빔의 목표가 단순히 홈 시네마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죠. 개발자들의 목표는 LG 시네빔으로 고객의 일상이 좀 더 풍요로워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개발자와 LG 시네빔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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