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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담아내는 빛과 색의 혁신!
디지털 캔버스로 진화하는 LG OLED

2025-08-28 LG전자

12년 연속 1위, 글로벌 시장 이끄는 LG OLED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한 LG전자! 이후 12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13년 연속 왕좌를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플랫폼 webOS, 일반형(B5) 대비 3배 이상 밝아진 LG OLED 에보[1], 4K·144Hz 무선 AV 전송 솔루션 등 지속적으로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와 달리,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를 활용해 풍부하고 선명한 색과 완벽한 블랙을 구현합니다. 따라서 얇고 가벼운 설계가 가능하고, 돌돌 말리는 롤러블(rollable) 등 다양한 폼팩터로 확장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색과 빛을 왜곡 없이 전달하여, 영화나 드라마는 물론 예술 작품까지 창작자의 의도를 온전히 담아냅니다.

LG전자의 OLED TV는 미국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를 비롯한 전 세계 14개국 대표 소비자 매체의 성능 평가에서도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TV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퍼펙트를 증명하며 예술을 담아내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 전 모델(65형)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True Visual Experience with Indoor Lighting)’에서 가장 높은 ‘퍼펙트’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LG OLED evo AI TV가 화면에 보이며, 보라색과 노란색 곡선 패턴이 디스플레이에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 인증 마크가 있고, 'True Visual Experience with Indoor Lighting'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정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 전 모델(65형)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에서 가장 높은 ‘퍼펙트’ 등급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검은색 표현(Blackness), 컬러 표현(Vividness), 명암 대비(Perceptual Contrast Length), 계조 정확도(Gradation Precision), 선명도 및 세부 묘사(Ambient Resolution) 등 다섯 가지 화질 영역을 평가했습니다. 이에 앞서 2025년형 LG 올레드 TV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UL Solutions)으로부터 ‘퍼펙트 블랙’, ‘퍼펙트 컬러’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터텍(Intertek)도 LG 올레드TV 전 제품에 원본 영상의 풍부한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 ‘컬러볼륨 100%’ 인증을 부여했습니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LG OLED는 다양한 시청 환경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며, 영화나 미술 작품 등 예술적 표현까지 충실히 담아낼 수 있습니다.

OLED, 예술의 무대를 넓히다

LG OLED는 세계적인 아트페어에서 활약하며 디지털 캔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런던, 뉴욕, 서울 등에서 열리는 프리즈(Frieze)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며, OLED TV를 통해 작품을 전시하거나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는 등 예술적 표현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LG OLED TV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알리고 문화 예술을 후원하고자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LG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LG OLED ART Project)’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프리즈 서울 2025’에서는 한국 단색화의 거장 故 박서보 화백의 대표작 ‘묘법(Ecriture)’ 연작을 OLED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입니다.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질감이 OLED 화면 위에 생생하게 구현되며, 관람객들은 작품의 섬세한 디테일과 색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LG OLED는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넘어, 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이자 예술과 기술을 잇는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진화시킵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상영하고 있는 모습.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상영하고 있는 모습.

아티스트와 함께 그려가는 디지털 예술의 새로운 장

뿐만 아니라, 2021년 런던 LUX 전시를 시작으로 베니스, 뉴욕, 런던, 서울, LA 등 각지에서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디지털 미디어 아트, 수묵 추상,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OLED 특유의 섬세한 화질과 완벽한 색 재현력은 예술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넓은 무대 위에서 한 사람이 노트북 앞에 앉아 시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대 좌우에는 세로로 긴 대형 화면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사막을 달리는 장면과 붉은 바위 협곡 풍경이 생생하게 재생되고 있습니다. 중앙 스크린에는 흰색 복장을 한 인물이 측면에서 서 있는 3D 스캔 이미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객석에는 여러 관객이 앉아 무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아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구겐하임 미술관 원형홀, 김아영 작가가 관객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목받는 김아영 작가는 올해 2월 한국인 최초로 ‘LG 구겐하임 어워드(LG Guggenheim Award)’ 수상자로 선정되며 7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작품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미술관 내 원형극장에서 진행한 설명회에서 관객은 77형 LG 올레드 에보(evo) 6대를 통해 김 작가의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 속 주인공 ‘에른스트 모(Ernst Mo)’와 ‘엔 스톰(En Storm)’을 만났습니다. LG 올레드 에보는 극장 좌우에 세로로 3대씩 설치돼 주인공이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거나 도시를 떠다니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출했습니다.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 화질은 작가의 작품 세계와 무대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몰입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또, LG전자는 창의적인 현대미술과 LG OLED의 독보적 화질이 조합된 대규모 작품을 전시해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예술 경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서울박스’에서 첫 전시를 진행한 ‘MMCA X LG OLED 시리즈’

LG전자의 55형 OLED 스크린 총 88대로 만든 두 개의 초대형 스크린 월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몰입감 있게 구현한다.(제공: 국립현대미술관)
LG전자의 55형 OLED 스크린 총 88대로 만든 두 개의 초대형 스크린 월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몰입감 있게 구현한다.(제공: 국립현대미술관)

이 전시는 ‘생명과 욕망, 끊임없는 순환’이라는 주제를 다룬 대형 설치 미술 「아가몬 대백과: 외부 유출본」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감수성과 동시대의 정서를 날카롭게 포착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추수(TZUSOO) 작가의 디지털 아트와 LG전자의 첨단 OLED 기술이 함께 빚어낸 환상적인 결과물입니다.

특히 LG전자의 55형 OLED 스크린 총 88대로 만든 두 개의 초대형 스크린 월은 추수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몰입감 있게 구현합니다. 작품에 활용된 OLED 스크린은 정교한 색 표현력을 바탕으로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캔버스로 진화한 OLED, 예술의 미래를 잇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이 지닌 색과 빛, 질감을 섬세하게 구현하며, 창작자가 담아내고자 하는 서사와 감성을 관객에게 오롯이 전달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기술과 예술을 잇는 매개체로서 브랜드 가치를 확장합니다. 앞으로도 LG OLED는 글로벌 아트 협업을 이어가며 기술 혁신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차세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 *LG 올레드 에보 M5(83/77/65형) 및 G5(83/77/65/55형) 모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