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북미지역 HVAC(냉난방공조) 사업 확장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팟캐스트,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HVAC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인데요. 최근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AHR 엑스포 2025‘에서 첨단 히트펌프 컨소시엄 소속 교수들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LG전자 미국법인 상업용에어컨담당 스티브 스카브로,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대학 김선우 교수, 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 게투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미국은 아열대부터 건조, 온/냉대 기후까지 다양한 기후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기후를 고려한 HVAC 제품을 연구하고 테스트하는 데 매우 적합합니다. 실제로 LG전자는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구현하는 히트펌프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북미(미국 알래스카)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유럽(노르웨이 오슬로)과 8월 아시아(중국 하얼빈)의 주요 한랭지에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을 설립해 글로벌 협력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스카브로 상업용 에어컨 담당은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큰 혼란이 계속됨에 따라 다양한 기후에 맞는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극한의 기후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유지하는 LG전자의 히트펌프 기술의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김선우 교수 역시 “열교환기의 저항을 최소화해 히트펌프 효율을 극대화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히트펌프와 기존 화석 연료 보일러를 최적화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있다면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LG전자는 AHR 엑스포 2025에서 토론한 내용을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LG Air Conditioning Technologies USA)와 유튜브 내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팟캐스트에서는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서 언급된 히트펌프 기술을 비롯해, 주거용 제품 설치를 위한 부하 계산법 등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HVAC 제품과 기술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특히 미국 내 오래된 도심의 상징적인 건물에 적용한 LG전자의 HVAC 솔루션이 집중 조명됐는데요. 위스콘신주 밀워키시의 상공회의소 건물인 매키(Mackie) 빌딩, 메릴랜드주 컴벌랜드 도심 상징적인 건물인 로젠바움(Rosenbaum) 빌딩 등 100년 이상된 건물 고유의 미적인 요소를 해치지 않으면서 에너지를 저감할 수 있는 고효율 냉난방 설치 케이스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한편, 최근 LG전자 조주완 CEO는 링크드인에 LG전자의 B2B 가속화의 한 축을 맡고 있는 HVAC 관련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조 CEO는 “전기화와 탈탄소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고성능 HVAC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LG전자는 AHR 엑스포 2025에서 혁신과 지속가능한 HVAC 솔루션으로 혁신적인 미래를 선보였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최적의 냉난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LG전자의 HVAC 사업이 북미 시장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더욱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모습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