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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서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2024-12-03 LG전자

LG전자는 구성원들의 복지와 근무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인화(人和)를 핵심 가치로 강조하며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인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글로벌 리더 LG전자의 성공의 비결,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글로벌 경영평가 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은 LG전자 인도법인
글로벌 경영평가 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은 LG전자 인도법인

최근 LG전자 인도법인이 글로벌 경영평가 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 GPTW는 매년 170개 국가에서 총 1,500만명의 근로자들로부터 얻은 자료를 토대로 30,000여 개 기업의 조직 문화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기관입니다. 신뢰, 존중, 자부심, 공정성, 동료애 등 5가지 평가 영역의 60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데요. LG전자 인도법인은 첫 인증을 받은 지난해보다 모든 평가 영역에서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해 2년 연속으로 GPTW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전국 각 지사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간담회를 지속 마련하고 있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전국 각 지사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인도는 잠재력 높은 시장과 풍부한 IT 인력을 갖춰 많은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때문에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임금, 복지는 물론 선진적인 조직 문화가 필수적입니다. LG전자 전홍주 인도법인장은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아 영광”이라며 “LG전자 인도법인은 사람이 가장 귀중한 자산이라는 믿음을 기반으로 조직 문화 혁신에 지속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해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 생산라인을 점검하는 LG전자 조주완 CEO
지난 해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 생산라인을 점검하는 LG전자 조주완 CEO

한편, 이번 인증으로 인도의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려는 LG전자의 노력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LG전자는 1997년 노이다에 인도 법인을 설립하며 처음 진출한 이래 판매, 생산, R&D, 유지, 보수까지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하며 인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데요. 현지 수질을 고려해 5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한 정수기, 현지 고객들에게 필요한 자동 조리메뉴 등을 탑재한 전자레인지 등 현지 특화 제품으로 맞춤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인도 법인 노이다 사옥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갤러리 (출처: LG India YouTube)
LG전자 인도 법인 노이다 사옥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갤러리 (출처: LG India YouTube)

LG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올레드 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주요 가전 제품 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실제 시장 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는 인도 OLED TV 시장에서 6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한 LG전자 인도법인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KOTRA)
2021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LG전자 인도법인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KOTRA)

매출 또한 가파르게 상승 중입니다. LG전자 인도법인 매출은 2021년 2조6255억원에서 2023년 3조3009억원으로 약 26% 성장했는데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또한 3조733억원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4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확장해 나가는 글로벌 리더, LG전자.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