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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190여 곳 자립 지원 … ESG 가치 확산’
LG전자, 사회적 기업 육성 노력 빛났다

2024-11-25 LG전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기후·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며 ESG 경영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고 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LG전자 사회공헌팀 최건 책임(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각 인물은 꽃다발과 상장을 들고 있으며, 배경에는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및 우수 지자체 포상 전수’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다.  
전체 조명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수트 차림의 인물들이 단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LG전자 사회공헌팀 최건 책임(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LG전자는 22일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우수 사례를 발굴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호적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LG전자는 ‘LG소셜캠퍼스’를 13년이 넘는 장기간 운영하며 190여 개 사회적 기업의 건강한 자립과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 LG소셜캠퍼스 14기 펠로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다양한 복장을 한 참가자 약 20여 명이 무대 앞에 나란히 서서 손팻말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배경에는 ‘2024 LG소셜캠퍼스 Leading Green Accelerating’이라는 문구와 함께 LG전자, LG화학, 참여 기관 및 기업 로고들이 스크린에 표시되어 있다. 공간은 콘크리트 벽과 컬러 조명이 있는 행사장으로 보인다.
지난 6월 LG소셜캠퍼스 14기 펠로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86개 기업, 3천여 명의 인재를 발굴해 △무이자 대출 및 긴급 자금 △인재 양성 및 인적 자원 구축 △안정적인 근무 공간 △생산성 향상 컨설팅 △해외 연수 및 기업 탐방 등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서비스 디자인 △유통 마케팅 △임팩트 투자 IR 등으로 구성된 ‘리딩 그린(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성장 가속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LG소셜캠퍼스 14기 펠로우십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참가자 7명이 행사 배너와 LG SOCIAL CAMPUS 입체 조형물 앞에 나란히 서서 각자의 소속 로고가 인쇄된 손팻말을 들고 있다. 벽면에는 빔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고, 배너에는 주최와 주관(대중소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포함) 정보가 적혀 있다. 실내는 나무 벽면과 바닥재가 적용된 깔끔한 공간이다.
지난 8월 열린 LG소셜캠퍼스 14기 펠로우십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국내 최초로 선인장 가죽을 개발한 농업부산물 친환경 소재 기업 ‘그린컨티뉴’가 대표 사례다. 지난해 ‘LG소셜캠퍼스’ 13기로 활동하며 전문 액셀러레이팅, 맞춤형 컨설팅 및 전담 멘토링을 지원 받았고, 올해 9월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진행한 LG소셜캠퍼스 부스 현장 모습.
‘쏘캐미’s Room’이라는 이름의 전시 벽면 앞에서 네 명의 여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벽면에는 캘린더, 캐릭터 일러스트, 포스터 등이 붙어 있으며, 중앙 테이블에는 각종 안내물과 문구류, QR코드가 부착된 LG소셜캠퍼스 박스가 놓여 있다. 참여자들은 행사 티셔츠와 명찰 또는 에코백을 착용하고 있으며, 부스는 실내 박람회장의 일부분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진행한 LG소셜캠퍼스 부스 현장 모습.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이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