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4월 5일은 심을 식(植) 나무 목(木) 날 일(日), 나무를 많이 심고 아껴 자연을 지키기 위한 날입니다. 글로벌 기업 시민 LG전자는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식목 활동을 선보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을 전파하고 있는데요.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LG전자만의 특별한 계획,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LG전자는 전 세계 곳곳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은 2022년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천연자원보호국(BKSDA)과 함께 자카르타, 팔렘방, 사마린다 등 3개 도시에 나무 3만 2000그루를 심고 있습니다. 지난 해 3월에는 자카르타와 팔렘방에 1만 9000그루를 심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죠.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을 관할하는 LG전자 이베리아법인은 2018년부터 ‘스마트 그린(Smart Green) 프로젝트’를 통해 마드리드, 말라가, 무르시아, 과달라하라 등 스페인 주요 지역에서 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스페인 총 인구 수와 맞먹는 4,7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매년 점진적으로 식수량을 늘리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사옥 건축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LG전자 이베리아법인은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근에 스마트 그린 홈(Smart Green Home) 쇼룸과 스마트 그린 가든(Smart Green Garden)을 구축했습니다. 스마트 그린 홈은 태양광 모듈, 친환경 보일러,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등 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그린 가든 주변에 심겨진 나무 1천 그루가 매년 약 2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죠.
국내에서는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 굿 봉사단’이 ‘집에서 씨앗을 키우는 통나무’ 등의 다양한 식목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사내 봉사단 96명이 각자의 집에서 100여 일간 씨앗을 묘목으로 키우고 이를 통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숲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일상에서도 식물을 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LG 틔운 공식 카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설 3년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 배경에는 식집사 문화 전파에 진심인 LG전자 사내독립기업(CIC) 스프라우트 컴퍼니 직원들이 있습니다.
스프라우트 컴퍼니 직원들은 커뮤니티에 초보 식집사들을 위한 다양한 코너와 이벤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식물이 시들거나 싹이 나지 않는 등 문제가 생기면 직접 댓글로 해결책을 알려주는 「Q&A 코너」 와 ‘알아두면 쓸모있는 식물 잡학사전’이라는 식물 정보 코너 「알쓸식잡」, 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출시되지 않은 씨앗을 같이 키워보는 「가틔 이벤트」 등 식집사들을 위한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죠.
LG전자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삶’이라는 비전을 위해 지구 곳곳에서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모두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는 그 날까지, LG전자의 사회적 책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