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인공지능(AI)으로 연결되는 시대. 이제는 가장 많은 시간을 지내는 집에서도 AI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AI 가전 시대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LG전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탑재한 가전제품들로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가전 역시 LG전자’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가전명가’ LG전자가 보여주는 AI 가전,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삶의 질을 UP그레이드하는 인공지능 가전
세탁기는 물론,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까지! LG전자는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AI 기능을 다양한 제품에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세탁기에 탑재된 AI 기술은 세탁물의 무게, 습도, 재질까지 정밀하게 감지합니다. 그 후, LG전자의 독자적인 세탁·건조기술인 6모션 중 최적의 모션을 선택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여 의류를 세탁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탁 중에 오염도를 측정해 세탁과 헹굼을 추가 진행하기도 합니다.
냉장고에는 AI 냉기케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LG 씽큐(ThinQ) 앱과 연동해 고객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냉장고 냉기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사용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는 절전모드를, 냉장고 사용이 많아지는 아침 시간 전에는 냉각모드를 가동해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이고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합니다.
LG전자 가전의 스마트한 AI 기능은 꾸준히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된 2024년형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 역시 한층 강화된 ‘AI 스마트케어’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쾌적함을 선사합니다. 실내가 더울 땐 ‘쾌속 냉방’으로 고객 쪽에 강력한 바람을 전면에 내보내고, 시원해지면 ‘쾌적 냉방’으로 바람이 고객에 직접 닿지 않게 조절합니다. 또한, 공기 질이 나쁠 땐 알아서 ‘공기청정 기능’을 동작합니다. 게다가 휘센 타워의 최고급 라인업인 9 시리즈는 레이더 센서로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죠.
고객과 교감하는 반려로봇
LG전자는 AI를 통해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 실현을 가속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고도화된 로봇 및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이동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홈 허브로서 가전 및 IoT 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하고 제어합니다.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 스피커, 다양한 홈 모니터링 센서는 집안 곳곳의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전 제어를 도와줍니다. 덕분에 고객은 원격으로 반려동물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특정 공간에만 조명을 켜거나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 센싱과 첨단 인공지능 프로세스로 사용자의 상황과 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합니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관절이 달린 두 다리를 활용해 카펫이나 바닥의 장애물을 자연스럽게 넘는 섬세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에 나타나는 표정으로 풍부한 감정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기존의 스마트홈 허브보다 훨씬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의 가사 해방을 앞당기는 것을 넘어 고객과 대화하고 교감하는 반려가전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AI 기술 활용 전 과정도 책임감 있게
LG전자는 단순히 AI 기능을 적용한 생활가전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기술 개발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과 윤리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초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AI 경영체계 전반에 관한 국제표준 ‘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을 획득했습니다. 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은 AI 기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사용하는 조직이 AI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기획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책임감 있게 AI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가전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로부터 트롬 세탁건조가전의 ‘딥러닝 AI 검증(Deep Learning AI Verification)’을 인증받고, 한국산업기술원으로부터 트롬 워시타워(모델명: W17NT)의 인공지능 기능 안전도를 검증하는 ‘AI 안전인증’을 취득하는 등 차별화된 AI 기술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모두를 위한 AI 기반을 마련하다
LG전자는 지난해 3년 이상의 자체 연구개발을 거쳐 자체 개발한 스마트 가전용 AI 칩 ‘DQ-C’ 칩과 가전 OS(운영체제)를 선보였습니다. DQ-C 칩은 제품 제어기능과 UX(User Experience)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폰 앱처럼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자유롭게 추가 및 삭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통해 딥러닝 알고리즘 처리 성능을 강화하여음성인식과 인공지능 제어의 정확도 및 처리 성능도 높일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 가전용 AI 칩과 OS를 개발한 배경에는 ‘누구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AI 가전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있습니다. 즉, 충분한 성능을 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 모두가 편리하게 LG전자 가전의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인데요. LG전자는 추후 DQ-C 칩 적용을 생활가전 전 제품군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고객을 고려하지 않은 AI 기술은 단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에 LG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마음을 진정으로 헤아리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AI가 고객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삶에 스며드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나아가는 LG전자를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