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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IFE DESIGN BOOK] #3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새로운 라이프 디자인

2023-10-26 LG전자 HE디자인연구소

새로운 고객 경험 씬은 곧 하나의 새로운 디자인이 됩니다. 제품이 삶 속에 녹아들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씬만 남기겠다는 고객 경험 디자인 씽킹을 기반으로 LG전자 HE디자인연구소는 디자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LG LIFE DESIGN BOOK」을 통해 제품에 숨겨진 디자인 스토리와, 의미 있는 라이프 씬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실내와 실외 관계없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LG 스탠바이미 Go 가전테리어 (사진 제공 : @hoonijiny님)
실내와 실외 관계없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LG 스탠바이미 Go 가전테리어 (사진 제공 : @hoonijiny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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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성의 혁신이 일어날 때 인류는 커다란 변혁의 시대를 맞이한다”

인류의 발전에는 늘 이동성의 혁신이 함께했습니다. 말과 마차에서 시작해 자동차와 비행기를 넘어 이제는 전례 없던 새로운 이동수단인 드론과 하이퍼루프 열차 등이 등장했는데요. 이동성에 혁신이 부여된다는 것은 인류에게 엄청난 변화를 선사합니다. 활동 범위가 넓어진다는 건 그만큼 경험의 영역이 확장된다는 걸 의미하니까요. 비단 이동성의 혁신은 운송 수단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휴대폰의 등장으로 인류가 얼마나 변화해왔는지 살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죠.

이제는 TV의 차례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고정된 TV 앞에 앉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OTT 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죠. 이제 우리는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내가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바이스만큼은 여전한 제약이 있었습니다. 바로 ‘LG 스탠바이미’와 ‘LG 스탠바이미 Go’가 출현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이동’ 이라는 혁신이 부여된 제품인 만큼 디자인 과정의 설계부터 달랐습니다. 후면의 복잡한 부품들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게 기존 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르게 설계하고, 불필요한 디테일을 제거한 심플한 프레임과 미니멀한 엣지스탠드 디자인을 선보이며 어느 구도에서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했죠. 특히 캐리백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LG 스탠바이미 Go’는 어디든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충격, 진동 뿐 아니라 화학적 반응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이동성에 더욱 날개를 달았습니다. 나아가 사용자의 자세와 밀착해 더욱 교감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움직임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죠.

‘TV’라는 가전제품에 도무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던 ‘이동성’이라는 단어가 부여되며 이제 TV는 단순히 화상을 송출하는 역할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에는 레시피 북, 피아노를 칠 때에는 악보, 야외 캠핑장에서는 작은 영화관이 되는 것처럼 LG 스탠바이미와 LG 스탠바이미 Go는 단순한 TV의 역할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써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에 대한 이야기. ‘LG 스탠바이미’와 ‘LG 스탠바이미 Go’와 함께하는 라이프 디자인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집 안 어느 곳이든 나만의 무드를.
가전테리어를 위해 태어난 LG스탠바이미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레 인테리어와 가전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는데요. 가전테리어의 요소보다는 기능성이 중요시 되던 TV 또한 공간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가 제품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LG 스탠바이미’나 ‘LG 스탠바이미 Go’처럼 이동성이 부여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은 가전테리어의 역할로서 더욱 빛을 발하죠.  

‘LG 스탠바이미’와 ‘LG 스탠바이미 Go’는 적재 적소에 우리가 원하는 무드를 담아냅니다. 아늑한 안방에서는 작은 영화관이, 거실 한 켠에는 음악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나만의 홈카페가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심심한 공간에 LG 스탠바이미를 두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데요. 내가 원하는 공간 어디든지 이동하며 늘 새로운 무드를 만들어내는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이것이 바로 ‘LG 스탠바이미’, ‘LG 스탠바이미 Go’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집 안 어디든, 어떤 컨셉이든 잘 어우러져 나만의 무드를 만드는 LG 스탠바이미 가전테리어 (사진 제공 : 좌측부터 @bodere81님, @_tt_mami님, @calli_sg님)
집 안 어디든, 어떤 컨셉이든 잘 어우러져 나만의 무드를 만드는 LG 스탠바이미 가전테리어 (사진 제공 : 좌측부터 @bodere81님, @_tt_mami님, @calli_sg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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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스크린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라이프 디자인

여러분은 집에 있을 때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요?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집의 역할은 점점 더 다양해져 가는데요. 요리만 하던 주방 한 켠이 작은 미니 바로 탈바꿈하거나, 창고처럼 짐을 쌓아 놓던 테라스는 힐링 공간으로 바뀌기도 하죠. 그 외에도 홈파티, 홈짐, 홈캠핑 등, 이제 집은 단순히 거주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더욱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개인 맞춤형 공간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것이 바로 이동성이 부여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입니다. ‘LG 스탠바이미’와 ‘LG 스탠바이미 Go’는 이동이 자유로워진 만큼 목적성 또한 뚜렷해졌습니다. 카페로 변화한 테라스에는 은은한 음악과 눈에 편한 초원의 모습을, 주방에서는 레시피 영상을, 홈짐에서는 홈트레이닝이나 필라테스 영상을, 파티룸이라면 축하 메시지나 식순 등을 띄우며 분위기를 한층 돋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초개인화 된 라이프 스타일 속 각자의 니즈에 따라 용도가 바뀌는 혁신. 나를 온전히 이해하는, 나만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기에 가능한 것 아닐까요?

루프탑에 꾸민 홈캠핑장에서 음악을 듣거나 OTT를 보며 누리는 나만의 휴식 시간 (사진 제공 : @home.handmade님)
루프탑에 꾸민 홈캠핑장에서 음악을 듣거나 OTT를 보며 누리는 나만의 휴식 시간 (사진 제공 : @home.handmade님)
터치스크린 기능으로 레시피를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나만의 요리 보조 LG 스탠바이미 (사진 제공 : 블로거 home.handmade 님)
터치스크린 기능으로 레시피를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는 나만의 요리 보조 LG 스탠바이미 (사진 제공 : @home.handmade 님)
LG 스탠바이미에 축하 메시지를 띄워 한층 더 UP된 분위기로 즐기는 홈파티 (사진 제공 : @_tt_mami님)
LG 스탠바이미에 축하 메시지를 띄워 한층 더 UP된 분위기로 즐기는 홈파티 (사진 제공 : @_tt_mami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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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더 다양하게
이동성의 혁신을 온전히 누리다

TV가 집 밖으로 나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참 발칙한 상상이지만 LG 스탠바이미 Go는 상상을 또 한번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실내와 실외의 경계까지 허물어버린 LG 스탠바이미 Go의 등장으로, 우리는 확장된 이동성의 혁신으로 더욱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 TV 교양 프로그램에서 한 건축학과 교수가 재미있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사람들이 불을 응시하는 행위는 나름의 긴장을 푸는 방식으로 현대에서는 그 행위가 TV를 보는 것으로 발전했다는 것이죠. 이처럼 LG 스탠바이미 Go는 특히 야외에서 그 존재감을 더욱 뽐내는데요. 캠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디지털 불멍’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에서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판이 되기도 하죠. 고요한 바닷가에서 턴테이블 스크린을 띄우며 음악 감상에 젖는 것 또한 LG 스탠바이미 Go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라이프 디자인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이동성의 혁신이 주는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요?

턴테이블 뮤직 스킨과 함께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음악, 고요한 바다를 통해 즐기는 온전한 나만의 시간 (@camper.jeong)
턴테이블 뮤직 스킨과 함께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음악, 고요한 바다를 통해 즐기는 온전한 나만의 시간 (@camper.jeong)
여행지 어디서나, 언제든 즐기는 디지털 불멍 (@home.handmade님)
여행지 어디서나, 언제든 즐기는 디지털 불멍 (@home.handmade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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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싶을 때, 내가 있는 곳으로 TV가 이동한다면?

LG 스탠바이미의 혁신은 조금은 실험적인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LG 스탠바이미를 기획한 디자이너는 ‘지금은 LG 스탠바이미에 익숙한 사용자가 많아 당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처음 제품을 기획했을 때에는 ‘과연 사람들이 TV를 이동시키면서까지 사용할까?’ 라는 고민도 있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당연하다고 여기던 것들에 의문을 품는 것, 이러한 작은 움직임이 혁신의 시작이 아닐까요? 이동성에 혁신을 가져온 LG 스탠바이미와 LG 스탠바이미 Go를 통해 여러분 또한 새로운 라이프 디자인을 창조해 보세요. 여러분이 있는 곳이 어디든 최고의 순간으로 다가올테니까요!

라이프 디자이너와 LG 스탠바이미 & LG 스탠바이미 Go 디자이너의 만남
라이프 디자인 토크

라이프 디자이너 간담회에 모여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라이프디자이너들
라이프 디자인 토크에 모여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라이프디자이너들

지난 9월 16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자랑하는 라이프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여 LG 스탠바이미와 LG 스탠바이미Go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V와 이동성이 결합한 혁신적인 가전기기의 등장으로 인해 집이라는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며 나만의 공간을 재창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죠.

“집에 고정된 TV가 없어지면서 소파 위치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집이 더 확장될 수 있어 좋았어요. LG 스탠바이미 덕에 인테리어가 훨씬 다채로워졌습니다” (라이프 디자이너 최영은님)

“LG 스탠바이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만의 휴식 공간이 되는 것 같아요. 안마의자에 앉아 LG 스탠바이미로 영화를 보거나 불멍, 풍경 화면을 틀어놓고 휴식을 취할 때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라이프 디자이너 김대현님)

“사진 촬영이 취미라서 야외촬영 후 바로 LG 스탠바이미 Go로 모니터링을 하기도 해요.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야외에서도 그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아닐까요?” (라이프 디자이너 최지은님)

이처럼 TV에 이동성이라는 혁신이 부여된다는 것은 우리의 삶과 공간에 엄청난 변화를 선사하는데요. TV의 이동성이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LG 스탠바이미, LG 스탠바이미 Go의 디자이너와 실제 사용자인 라이프 디자이너의 만남을 통해 TV의 이동이 주는 새로운 라이프 디자인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