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같이 회사 가" | | LiVE LG - LG전자 소셜 매거진

“아빠~ 같이 회사 가”

2017.09.01 김진현

LG전자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정의 날, 팀장 없는 날, 캐주얼데이, 안식 휴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인데요. 이에 Social LG전자에서는 일과 휴식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 살아가고 있는 LG인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 워라밸 :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

오늘은 임직원들이 사춘기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 하루를 함께 보내는 ‘LG전자 사춘기 자녀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지난 달 LG전자 창원공장에서 진행한 행사 현장을 직접 다녀왔는데요. 아빠와 사춘기 자녀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LG전자 사춘기 자녀 성장 프로그램'

[워라밸 LG] #4. 아빠와 함께한 하루, ‘사춘기 자녀 성장 프로그램’

아빠는 무슨 일을 하는 걸까?

아빠들은 평일에 대부분 회사에서 일하느라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요. LG전자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아빠가 근무하는 환경을 보여주고,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올 여름 방학에는 LG전자 창원공장에서 자녀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이 아빠와 함께 참여해 서로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빠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① 아빠가 하는 일 이해하기

첫 번째는 아빠가 하는 일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임직원 자녀들은 LG전자 창원 공장에 마련된 전시장을 관람하면서 아빠가 만드는 세탁기와 청소기 등을 직접 사용해 보는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아빠가 하는 일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겠죠?

LG전자 창원공장 전시장 투어하는 임직원 자녀들

아빠와 친해지기 프로젝트② 나 자신 되돌아보기

다음은 사춘기인 임직원 자녀들의 감정과 행동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임직원 자녀들은 전문 상담사와 함께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녀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 등 내면 성장을 유도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문 상담사와 함께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

아빠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③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점심시간

업무로 바쁜 아빠와 평일에 함께 점심을 먹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아빠의 회사를 방문한 아이들이 모처럼 아빠와 함께 즐겁게 점심을 먹으며 대화의 꽃을 피웠는데요. 아빠와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는 아이들의 표정이 정말 밝아 보이죠?

아빠와 즐거운 점심 시간

뽀너스~ 법원 체험으로 건전한 윤리의식을!

LG전자는 사춘기 자녀들이 올바른 법에 대해 알아보는 ‘법원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창원지방법원에서 아이들은 민사재판을 직접 관람하고, 모의재판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이 평소 어렵게 생각하던 법률을 쉽게 이해하고 건전한 윤리의식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창원지방법원에서 법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