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끓인 큰 주전자

2013.01.08 LG전자

저의 겨울 핫 아이템은 차를 끓인 큰 주전자예요^^

처음엔 손이 시리고 몸이 추워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셨는데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차를 금방 마시지 않으면 머그잔에 차는 금방 식어버리더군요.

텀블러의 차는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하지만 겉은 별로 따뜻하지 않아 손을 대고 있기엔 별로구요.

그래서 주전자에 차를 많이 끓여 곁에 두고 조금씩 부어 마신답니다^^

큰 주전자의 차는 끓일때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한번 끓여두면 몇 시간동안 따뜻함이 유지되어 너무 좋아요!!!

며 칠 전엔 너무 추워 저도 모르게 차를 끓인 주전자를 꼭 끌어 안아봤는데요,

겨울철 옷이 워낙 두꺼워 뜨겁지 않고 적당히 따뜻한게 너무 좋더라구요~

추운 몸을 따뜻하게 사르르 녹이던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발이 시릴땐 주전자위에 양말을 신은채 발을 올려놓구요

몸이 추울땐 무릎위에 주전자를 올려놓고 책상업무를 보구요

손이 시릴땐 두손을 따뜻한 주전자에 꼬~옥 갖다대어 본답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엔 공기도 너무 건조한데

끓인차가 든 주전자는 가습기 역할까지 독톡히 해내더군요.

그래서 저에겐 겨울 핫아이템이 차를 끓인 주전자가 되어버렸네요^^

정말 강력추천 해 드리고싶어요!!! 저의 핫 아이템 한번 공유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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