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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우리 집을 책임질 ‘말 거는 에어컨’의 탄생!

2019-02-15 LG전자

여러분은 에어컨을 한여름에만 사용하시나요?

최근 에어컨은 냉방 외에 공기 청정 기능이 더해지고, 인공지능까지 적용해 365일 내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계절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

특히 LG전자는 올해 사용자에게 말을 거는 ‘교감형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공기청정 기능도 한층 더 강화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선보이며 에어컨의 사계절 가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데요. LG 휘센 씽큐 에어컨이 가진 특징을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 개발자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왼쪽부터 LG전자 IEQ선행연구팀 박형호 팀장, RAC연구개발담당 배정현 상무, RAC제어개발팀 임태형 책임

l 왼쪽부터 LG전자 IEQ선행연구팀 박형호 팀장, RAC연구개발담당 배정현 상무, RAC제어개발팀 임태형 책임


먼저 말을 거는 LG 휘센 씽큐 에어컨

LG전자는 지난해 인공지능 ‘씽큐(ThinQ)’를 에어컨에 적용하면서 인공지능 에어컨의 대중화를 이끌었죠. 올해는 이 인공지능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켰습니다. 바로 ‘교감형 인공지능’입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의 교감형 인공지능

스마트케어 쾌속운전으로 전환합니다.
스마트케어 쾌적운전으로 전환합니다.
스마트케어 절전운전으로 전환합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의 교감형 인공지능은 사용자가 명령하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운전 모드를 스스로 변경하고, 변경한 모드를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실내외 공기질, 필터 교체 시기 등을 확인하고, “실외 종합청정도가 좋음 상태입니다. 환기하셔도 좋습니다” 등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에어컨이 사용자에게 먼저 말을 걸면서 교감을 하는 것이죠.


LG전자는 주입식이 아닌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을 추구합니다.
인공지능이 알아서 작동하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직접 느끼고, 참여하는 교감형 인공지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배정현 상무 -


에어컨을 사계절 내내 쓴다고?

미세먼지가 연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면서 공기청정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개발자들은 소비자들이 사계절 내내 에어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 기능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에는 4단계 공기청정 전문필터를 적용하고, 아주 작은 극초미세먼지까지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공기청정 면적도 기존 제품보다 2평 넓혀 더 넓은 공간의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에어컨은 냉방운전과 같이 작동할 때도
충분한 냉방성능과 공청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일반 공기청정기와 다른
집진 기술을 적용해 거실 공간의 공기 청정 성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죠.
-박형호 팀장 -


365일 써도 전기료 걱정 없다고?

에어컨을 365일 내내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당장 전기료 걱정부터 하시죠?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듀얼 기류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습니다. 기류는 에어컨의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차별화된 듀얼 기류 기술로 90%대의 온도 분포율을 유지해 공간을 골고루 빠르게 냉방합니다.

또한 2019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인공지능 듀얼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스스로 최적화된 제어 알고리즘으로 기존 인버터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이 30%가량 높습니다.

모바일로 확인하는 '에너지 모니터링'

한 가지 더 주목할 기능은 ‘에너지 모니터링’입니다. 국내 최초로 에어컨의 실시간 전력소비량, 누진세 적용 여부, 예상 전기 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기능은 에어컨 디스플레이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태형 책임은 “에어컨 공기청정 기능을 사용해도 전기 요금이 적게 나온다고 말해도 가족들이 믿지 않아 실시간 전력량을 보여주며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개발자들의 숨은 노력

에어컨을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개발자들의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저마다 다른 사용환경을 가진 고객들이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아쉬운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개발자들은 가정 내 다양한 환경들을 예측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고객들의 데이터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실제 가정환경에서 테스트도 진행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썼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최근에 나오는 인공지능 제품들의 기능을 사용하기 어려워한다는 걸 알게 됐죠.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교감형 인공지능’을 떠올린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고객 뿐만 아니라 연구원 집을 비롯해 실제 가정 약 30곳에 시제품을 먼저 설치해 에어컨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부분을 불편해하는지 일일이 체크하기도 했습니다.

왼쪽부터 LG전자 RAC연구개발담당 배정현 상무, IEQ선행연구팀 박형호 팀장, RAC제어개발팀 임태형 책임


LG전자가 만드는 에어컨의 미래

에어컨의 역할이 변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 기능이 탑재되고, 전기료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면서 활용도도 훨씬 높아졌습니다. 더욱이 에어컨을 대하는 소비자들의 생각도 점차 바뀌고 있죠. 이제 에어컨은 더 이상 여름에만 쓰는 가전이 아니라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가정에서 에어컨을 365일 내내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계절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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