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내용은 고객과 ‘LG 휘센 씽큐 에어컨’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사람과 교감하는 에어컨이 등장했습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단순하게 음성을 듣고, 명령에 따라 수행하는 단계를 넘어 “더워”, “추워” 등 고객의 반응을 인식해 먼저 작동 여부를 제안합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과 고객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동영상 원고
남 : lg휘센, 더워
휘센 : 운전을 시작할까요?
남 : 응
휘센 : 희망온도 24도 강풍으로 냉방운전을 시작합니다.
남 : lg휘센, 스마트 케어 모드 켜줘
휘센 : 스마트 케어를 시작합니다.
남 : lg휘센, 오늘 여의도 날씨 어때?
휘센 : 오늘 여의도의 날씨는 구름 많음입니다.
남 : 너 누구야?
휘센 : 당신의 영원한 친구 lg휘센 에어컨입니다.
남 : lg휘센, 니 뭐꼬?
휘센 : 당신의 불쾌함을 날려주는 시원한 친구, lg휘센 에어컨이에요.
LG전자는 지난 1월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사람과 교감하는 에어컨을 선보였습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핵심 포인트 5가지만 콕 집어서 살펴보시죠!

포인트 1. 고객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소통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온•습도, 공기 질, 생활환경을 비롯해 고객의 사용패턴, 언어까지 학습해 작동합니다. 고객이 주로 머무는 공간을 학습해 작동하던 ‘LG 휘센 듀얼 에어컨’보다 더 진화한 것인데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덕분입니다. 이 인공지능 플랫폼은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을 탑재해 에어컨이 고객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바람을 위로 보내줘.”, “스마트케어 모드로 해줘.” 등 기본적인 음성 명령뿐만 아니라 “추워.”, “더워” 등 고객의 반응도 인식해 에어컨이 먼저 “희망 온도를 낮출까요?”라고 작동 여부를 제안합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일반적인 기능 작동 외에도 공기 질이나 바깥 날씨도 알려줍니다. 실제 현장에서 확인해봤는데요. 발표회가 열린 장소가 여의도였던 터라 “여의도 날씨 어때?”라고 물었더니, “오늘 여의도의 날씨는 ‘구름 많음’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각 지역마다 다른 억양 데이터도 확보해 억양이 달라도 고객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답니다.

포인트 2. 고객을 공부하고, 알아서 척척!
그동안 고객들은 에어컨을 사용하기 위해 제품 사용방법을 익혀야 했는데요. 이제는 ‘LG 휘센 씽큐 에어컨’이 고객을 공부합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의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는 실내기와 실외기에 달린 센서들을 활용해 고객이 주로 머무는 공간뿐만 아니라 상황, 사용패턴까지 학습해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고객의 집에 햇볕이 잘 들어 실내 온도가 빨리 올라가면, 에어컨이 주변 상황을 감지해 냉방 세기를 조절해 고객이 원하는 희망온도를 꾸준히 유지합니다. 반대로, 냉방 유지가 잘되는 집이면 희망온도까지 맞춘 이후에 스스로 절전모드로 운전합니다.
또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고객이 주로 설정하는 온도 등 사용패턴을 기억해 스스로 희망온도를 설정하는데요. 고객이 일일이 온도를 조절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고, 에어컨이 실시간으로 냉방을 조절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도 높습니다.

실제 신제품 발표회 현장은 참석자가 많아 조금 더웠는데요. ‘LG 휘센 씽큐 에어컨’에게 ‘스마트케어’ 작동을 지시하니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줬답니다.
포인트 3. 인공지능 스피커와도 잘 통하는 ‘케미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고객의 음성을 직접 인식하는 방식 외에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씽큐 허브(ThinQ Hub)뿐만 아니라, 구글, 아마존, 네이버, SKT, KT 등 다른 기업에서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와 모두 연동 가능합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3m 이내의 거리에서 고객의 음성을 인식하는데요. 주방에서 요리하거나, 방에서 책을 읽는 등 에어컨과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하면 움직이지 않고도 에어컨을 작동할 수 있는 것이죠.
포인트 4. 똑똑해진 이유는? ‘듀얼 인버터 마이크로 제어’
‘LG 휘센 씽큐 에어컨’이 냉방을 강하게 가동했다가 스스로 절전으로 바꾸는 등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이유는 LG전자의 인버터 제어 기술 덕분입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정교하게 구현하기 위해 ‘듀얼 인버터 마이크로 제어’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주위 환경에 따라 ‘쾌속’과 ‘쾌적’ 모드에 최적화된 제어 알고리즘을 각각 적용한 것인데요.

인공지능이 실내 상황에 맞는 냉방 온도를 계산하면, ‘듀얼 인버터 마이크로 제어’로 필요한 만큼만 정확하게 움직입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에너지 효율이 기존 제품보다 30% 높아졌습니다.

포인트 5. 여름 냉방만? 365일 공기 관리하는 멀티플레이어!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날씨까지 추워서 집 안 환기가 걱정일 텐데요.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까지 완벽하게 갖췄습니다.
일반 먼지는 물론이고, 극초미세먼지, 유해가스,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각종 바이러스 등을 99.9% 제거합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까지 받았습니다.

실제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던 1월 18일에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이었습니다. 마스크 없이는 외출하기 힘들 정도였는데요. 발표회 현장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현장에 전시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 여러 대가 동시에 공기청정 기능을 가동하고 있었으니까요.

이제 ‘LG 휘센 씽큐 에어컨’ 하나만 있으면 사계절 내내 우리 집 실내 공기 걱정은 안 해도 되겠죠?
단도직입! 개발자에게 직접 물어본 ‘LG 휘센 씽큐 에어컨’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제품 개발자가 직접 자리해 여러 궁금한 점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자리도 마련했는데요. 함께 들어볼까요?

Q. 음성 인식을 사용하려면 제품이 대기 상태여야 할 거 같은데, 전기료가 많이 발생하진 않나요?
A. 전원을 연결한 상태라면 제품이 꺼져 있더라도 음성인식이 가능합니다. 음성 인식 때문에 전력이 더 소모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전기료가 더 나오지 않습니다.
Q. 음성인식 기능이 향상되면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텐데, 계획이 있나요?
A. 음성 인식 관련 데이터가 쌓이면 계속 업그레이드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LG 휘센 씽큐 에어컨’도 추후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이제 인공지능이 고객을 학습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사용하면 할수록 음성 인식률이 더욱 높아지고, 더 똑똑해진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이 우리를 얼마나 편리하게 해줄지 궁금해지지 않나요?
올해는 여러분의 집 안 실내 공기를 ‘LG 휘센 씽큐 에어컨’과 소통하면서 편하게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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