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0에 드디어 결혼을 하였습니다.
2012 2월26일 일요일 오후1시,결혼 한지도 2주 정도 지나가네요..
지금은 신혼 재미가 ㅎㅎㅎㅎㅎ
그동안 나이는 먹는데 장가를 못가서 부모님 속 많이 썩여 드렸는데….
거기다가 아내는 임신 7개월 ㅎㅎㅎㅎ
부모님께 큰 효도아니 효도를 한거 같아 마음이 무척 홀가분 합니다.
남자로서 지금처럼 큰행복을 느낀 적이 살아 오면서 있나 할정도로
하루하루가 행복 합니다.
특히 나이는 먹었지만 결혼을 하지 못해 옜말로 상투를 틀지않아 아직 애라며
놀리던 먼저 장가간 동창녀석들의 빈정아닌 빈정도 들었지만
이젠 어엿한 한가저으이 가장이 되었습니다.
결혼 한다고 하니 기혼 친구들중 몇명은 머하러 장가를 가냐며 눈치를 주는 친구도 있지만
그래도 한 집안의 외아들로 남자로 태어나 한가정의 가장이 된다는것도
큰 일인거 같습니다.
군대가서 제2의 인생을 경험 했다면
이제 인생의 커다란 새출발을 늦은 나이에 시작하게 되엇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하속에 출발하고 싶습니다.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저 열심히 살라고 축하의 말씀 전해 주실꺼죠^^
저역시 총각때와는 달리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며 우리와이프와 머지않아 태어날 우리아이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아 행복하다 !!!우리행복하게 열심히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