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정보형 앱, ‘오늘 뭘 먹지’와 ‘고고씽’ 체험기
지난 번 괜찮은 스마트워치 정보형 앱 2종이 여러분의 스마트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핵꿀잼’ 스마트워치 정보형 앱) 오늘은 더 재미있고 유용한 LG 워치 어베인 LTE용 정보형 와치 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오늘 뭘 먹지’와 ‘고고씽’입니다.
ㅣ정보형 와치 앱 ‘오늘 뭘 먹지’와 ‘고고씽’
1. 오늘 뭐 먹을지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뭘 먹지’
익숙한 풍경 #1.
XX 회사의 점심시간.
팀장님 : “김대리, 점심에 어디로 갈지 추천 한 번 해봐.”
김대리 : (머리만 긁적이다 한 마디) “자장면 드실래요?!”
익숙한 풍경 #2.
그저께는 김치찌개, 어제는 된장찌개. 주부 10년차 미경씨는 오늘 저녁은 또 뭘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미경씨 : (한숨을 쉬며 혼잣말로) “오늘은 남편이 밥 먹고 들어오면 좋겠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계속되는 질문. “오늘 뭘 먹지”. 이러한 질문에서 탄생한 정보형 와치 앱이 바로 ‘오늘 뭘 먹지’입니다.
‘오늘 뭘 먹지’는 날씨, 계절, 절기를 고려하여 오늘 먹을 만한 음식을 추천해 줍니다. 예를 들어 무더운 여름이라면 ‘물회’나 ‘비빔국수’ 어떨까요? 흐리거나 황사가 발생한 봄 날이라구요? 그럼 ‘삼겹살’이나 ‘제육볶음’이 어떠세요? 밸렌타인데이라면 ‘파스타’ 강추입니다.
‘오늘 뭘 먹지’는 하루에 두 번 메뉴를 추천해 드립니다. 점심 전에는 오늘 점심과 오늘 저녁에 먹을만한 음식을 확인할 수 있구요. 점심 이후에는 오늘 저녁과 내일 점심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ㅣ‘오늘 뭘 먹지’ 메인 화면과 추천 음식을 제공하는 음식점 목록
추천 음식이 마음에 든다면, 음식 아이콘을 클릭!클릭! GPS를 기반으로 여러분이 있는 곳을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음식점을 알려 드립니다. 걸어서 몇 분 정도 걸리는지 거리까지 계산해 최적의 솔루션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자!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골랐다면 전화번호 등 상세정보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ㅣ음식점 목록 음식점 상세 정보(좌), 음식점 위치 보기(가운데), 음식점 위치 보기(확대/축소) (우)
처음 가보는 곳이라면 상세정보의 ‘지도’ 아이콘을 클릭!클릭! 현 위치에서 음식점까지의 경로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좀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지도를 확대, 축소해 봐도 좋아요. 마음의 결정을 했다면 더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예약을 위해 전화해 볼까요? 전화 아이콘을 클릭! 클릭! 따르릉…
“잠깐만요! 저는 추천 메뉴 말고 다른 걸로 먹고 싶은데요.”
‘오늘 뭘 먹지’에서 추천한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검색해 볼 수 있어요. 하단의 ‘다른 음식 검색’을 클릭해 보세요. 그리고 원하는 메뉴, 예를 들어 ‘파스타’ 등을 직접 입력해 찾아볼 수 있답니다. 이제 ‘오늘 뭘 먹지’로 달라지는 가정과 직장 풍경을 확인해 볼까요?
XX 회사의 점심시간.
팀장님 : “김대리, 점심에 어디로 갈지 추천해 봐.”
김대리 : (‘오늘 뭘 먹지’의 추천 메뉴를 확인하며) “오늘은 부대찌개는 어떠세요?”
(‘가장 가까운 식당’을 클릭하며) “예약도 바로 하겠습니다.”
그제는 김치찌개, 어제는 된장찌개. 주부 10년차 미경씨는 오늘 저녁은 또 뭘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 때 남편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남편 : (‘오늘 뭘 먹지’를 확인하고 미경씨에게 전화를 건다) 여보, 오늘 비빔국수 어때? 필요한 야채와 국수는 퇴근길에 사 가지고 갈께.”
미경씨 : “응. 여보. 조심해서 와.” (전화를 끊으며) “센스쟁이 우리 남편!”
# ‘오늘은 뭘 먹지’ 체험기
지금까지 소개한 ‘오늘 뭘 먹지’ 앱 체험기도 같이 올려 볼게요.
오늘 날씨를 확인해 보니 흐리고 비 소식도 있네요. 오늘 점심은 ‘순두부찌개’, 저녁은 ‘제육볶음’을 추천합니다. 왠지 ‘제육볶음’이 당겨서 근처 식당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함께 가던 동료가 일본 라멘은 어떠냐고 해서 라멘도 검색해 보았습니다.
오호~ 도보 5분 거리에 일식 라멘집이 있네요. 식당 상세 정보를 보니 290m 정도 걸리네요. 5분 정도면 갈 수 있으니, 오늘은 라멘으로 결정! 지도 보기로 위치도 확인해 보고, 해당 음식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삿뽀로 미소 라멘. 꿀꿀한 날 먹으니 더 맛있네요. ^^
2. 더 이상 지각은 No! No! ‘고고씽’
다음으로 소개할 앱은 ‘고고씽’앱니다.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 오늘 일정을 보여주는 앱으로 해당 일정에 맞춰 교통 상황을 고려한 출발시간을 알려줍니다. 고고씽을 실행한 후 메인 화면을 보면 오늘의 일정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죠.
ㅣ‘고고씽’ 메인 화면(좌), 출발시간 추천(우)
아직 출발 시간이 표시되지 않은 일정 하나를 눌러 볼까요? 그러면 교통상황을 고려하여 출발 시간을 계산하여 알려 줍니다. 이제 해당 시간을 참고해 출발 시간을 결정하면 되겠죠?! 혹시 아직 목적지를 입력하지 못했다면 해당 일정을 클릭! 클릭! 정확한 목적지 설정을 위해서 ‘목적지’를 클릭해 보세요.
ㅣ목적지 설정하기
입력하고자 하는 목적지를 직접 입력으로 입력해 보세요. 예를 들어 ‘교보문고’, ‘여의도역’ 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일부 검색어만 입력해도 검색어 추천을 통서 좀 더 쉽게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목적지를 선택하면 바로 추천 시간을 계산해 알려줍니다.
약속 시간은 기억하겠는데, 출발시간까지는 기억하지 못하겠다구요? 그렇다면 상단의 시계 아이콘을 눌러 출발 시간 알람을 설정하면 끝! 출발시간 10분 전에 알람해 드릴게요.
알람을 설정하면 팝업 화면을 통해 알람이 설정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알람을 해제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 시계 아이콘을 클릭하면 손쉽게 알람 해제!
# ‘고고씽’ 체험기
지금까지 설명 드린 ‘고고씽’ 앱 체험기도 같이 올려 볼게요.
오늘 일정을 보니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기획 미팅이 있습니다. 일정을 클릭하면 정확한 목적지를 입력하도록 입력 창이 뜹니다. 정확한 시간 계산을 위해서 정확한 장소를 선택해야겠죠? ‘현대백화점 목동’이라고 입력하니 관련 목적지가 나왔습니다. 맨 위에 있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클릭해 정확한 목적지를 설정하니 출발 시간이 2:41분이라고 알려주네요~
상단의 시계 아이콘을 누르면 알람이 설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일정에 계산된 출발시간이 같이 표시됩니다. 출발 10분 전에는 다음과 같이 알람이 떴구요. 이제는 ‘고고씽’으로 출발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니 편리하네요. ^^
오늘은 여러분 생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정보형 와치 앱 2가지, ‘오늘 뭘 먹지’와 ‘고고씽’을 소개해 드렸어요. LG Watch Urbane LTE와 정보형 와치 앱,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여러분의 삶을 응원하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 기억해 주세요. 다음 회에도 새로운 와치 세상을 열어줄 재미있는 앱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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