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복직할때

2012.03.21 LG전자

우리부부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냈어요.
물론 그어려움이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평안을 찾았습니다.
출근을 준비하던 남편이 쓰러져 119를 불러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차안에서 의식이 돌아 왔는데 어눌한 말투로 ” 여보 당신과 아이들 내가 끝까지 지켜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할것 같아” 하며 눈물을 흘리더군요.
“걱정하지마 내가 당신 지켜줄께” 그 말이 얼마나 어려운 약속인지 그땐 몰랐어요.
뇌수막종이라는 뇌조양이었어요. 4차에걸친 뇌수술과 긴 우울증 그리고 1년여의 재활의 시간을 끝내고 남편이 복직하던 그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비록 몸이 불편하지만 그이는 지금 그사람의 간절한 기도처럼 저와 어린 아들들을
지켜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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