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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꿈이 뭐야?
김준우 : 고고학자, 가수, 결혼
김준우(가명) 10세 – 모야모야병으로 서울재활병원에서 치료 중
– 꿈 : 고고학자, 가수, 결혼
정서윤: 요리사랑 걷는 거랑 디자이너요
정서윤(가명) 9세 – 뇌성마비로 서울재활병원에서 치료 중
– 꿈 : 요리사, 걷기, 디자이너
김준우 군 아버지 : 늘 성격이 밝고 이해심이 많고 배려심이 많아서 주위에 항상 친구가 같이 있고 친구 중에 가장 인기가 좋고 그렇게 지내고 있는 아이입니다.
정서윤 양 어머니 : 굉장히 성격도 밝고 긍정적이고 본인이 노력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보통 아이들이 8살쯤 되면 운동도 힘들어서 안 하겠다고 떼쓰고 그러는데 계속 시도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해보겠다고 지치지 않고 잘해주고 있어요
Q. 왜 고고학자가 되고 싶어?
김준우 : (세상에 없던) 공룡을 발굴하고 싶어요 Q. 그럼 공부 열심히 해야겠네 김준우 : 재미없지만 그래도 공룡을 발굴하려면 어쩔 수 없잖아요.
Q. 공부할 때 불편한 게 있어?
김준우 : 보고 싶은데 (눈이 잘 안보여서) 그냥 (책을 대충) 넘겨서 봐야 해요 김준우 군 아버지 : 아프기 전에 (책을) 구매했는데 한 번도 못 보고 병원으로 온 거죠
김준우 군 아버지 : 시야 결손으로 인해서 앞에 시야가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지금 현재는 학교를 다닐 상황이 아니고 기억을 많이 살릴 수 있는 만화 동화책부터 숫자, 언어, 어휘력부터 관련된 걸 검색하고 그걸 많이 보여주고 서로 일상 적으로 대화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준우 군 아버지 : 자가 보행 자체는 더 힘든 상황이고 (교육을 받기 위해 매번) 층간 다른 교실로 이동하는 데 큰 어려움이 지금 발생하고 있는 거죠.
정서윤 양 어머니 : 영상을 통해서 공부를 하더라도 자세 유지 의자가 필요하거든요. TV 같은 경우에는 안 좋은 자세로 보니까 목도 안 좋아지는 것 같고 척추뼈도 조금 휘는 것 같고 시청할 때 힘든 면이 있어요. 또 태블릿은 화면이 작으 니까 많이 보여줄 수는 없고 시청할 때 힘든 면이 있어요
몸이 불편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준우와 서윤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순 없을까?
아이들의 자세나 눈높이에 딱 맞는 스크린이 있으면 어떨까?
LG전자는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면 조절과 이동이 자유로운 ‘LG 스탠바이미’를 서울재활병원과 암사재활원에 기부했습니다.
Q. LG 스탠바이미 써보니 어땠어?
정서윤 : 손으로 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정서윤 어머니 : 일단 화면이 커서 (좋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서 아이가 어떤 공간에서든지 활용할 수 있는 면이 마음에 들었고 또 아이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고 놀 수도 있고 그래서 좋았던 것 같아요
서울재활병원 물리치료사 : 아이들이 화면을 보면 몸을 수그리고 하잖아요. 우리는 상체를 많이 쓰면 좋아서 이게 딱 너무 좋더라고요. 이렇게 상체 펴고 위에 관절 가동 범위의 (동작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김준우 : 크게 나오는 게 재밌었어요. 터치했잖아요. 그래서 더 공룡이 커졌잖아요. 공룡이 실제로 더 커져서 살고 있는것 같아요 왠지
Q. LG 스탠바이미로 다른 하고 싶은 게 있어?
김준우 : 책도 보고 뭐 재밌는 것도 볼 거예요. 패드로.
김준우군 아버지 : LG 스탠바이미를 사용하면서 화면의 크기도 커지고 이동하기에 편리성도 있고 그걸 늘 보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작진 : 다 나으면 하고 싶은 게 뭐야?
김준우 : 나으면? 무조건 학교! 학교 가서 공부도 하고 좋은 친구랑 사귀어보려고 해야죠.
제작진 : 여자친구랑?
김준우 : (여자친구 얘기) 안 부끄러운데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 LG스탠바이미
LG전자는 의미 있는 곳에 가전제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거점병원 코로나 의료진에게 스타일러/공기청정기 기부
– 유기견보호소에 펫케어 세탁건조기 기부
– 재활치료 받는 아이들을 위해 서울재활병원에 공기청정기 기부
– 시청각 장애인 관련 기관에 시청각 장애인용 TV 기부
– 서울, 인천, 강원, 광주 지역 소방서에 방화복 세탁기 기부
신체 장애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들에게
LG전자는 화면 조절과 이동이 자유로운 ‘LG 스탠바이미’를 기부 했습니다.
불편한 자세로 학습을 하던 아이들에겐 LG 스탠바이미 사용을 통해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확인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