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스토리] LG 태양광 에너지의 옳은 생각

2018.05.17 강주희 선임

Social LG전자 블로그는 ‘LG전자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LG전자의 따뜻한 기술’을 소개하는 ‘LG 친환경 스토리’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LG전자의 ‘친환경 기술’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LG 친환경 스토리] #1. 더 나은 미래를 위한 ‘LG 태양광 에너지’의 옳은 생각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다 보니, 우리가 평소에 마시는 공기와 물이 우리 삶의 질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정말 몸소 깨닫고 있습니다.

비단 미세먼지뿐 아니라 최근 발생하는 이상기후 현상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 대책을 세워왔고, 여러 대책 중 하나가 태양, 물, 바람, 땅의 열기 등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중 태양 빛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태양광 에너지’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력(물)이나 풍력(바람)보다 설치공간에 제한이 적은 터라 보급이 쉬운 편이기 때문인데요. 태양빛은 범용성이 높은 에너지 자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친환경 스토리] LG 태양광 에너지의 옳은 생각

LG전자가 꿈꾸는 옳은 미래

낮에 태양빛으로 발생한 전기로 전기비용 걱정 없이 밤낮으로 에어컨도 켜고, 오븐으로 요리도 하고, 또 나중에는 전기 차까지 충전하는 세상. 환경오염 없이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모두가 꿈꾸는 옳은 미래가 아닐까요?

LG전자는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부터 ‘태양광 에너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태양광 패널 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태양광 패널은 햇빛을 받아서 그것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전환해주는 일종의 발전기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태양 빛으로 물을 끓여서 에너지를 만드는 ‘태양열 에너지’와 달리 ‘태양광’은 빛을 받으면 바로 전기가 발생합니다.

LG전자 패널로 구성한 태양광시스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태국, 독일, 일본, 두바이 설치사례l LG전자 패널로 구성한 태양광시스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태국, 독일, 일본, 두바이 설치사례

옳은 미래를 위한 LG전자의 태양광 패널

#1. 보다 많은 에너지를 발생시키자

태양광 시스템으로 전기를 얻고, 그 전기를 사용하는 것. 즉 ‘자가소비’가 더 나은 삶을 위한 옳은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태양광 시스템은 그 특성상 설치면적의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설치면적 내에서 최대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제품이 필요합니다.

LG전자는 설치면적 당 발전량을 높인 고출력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업계의 일반적인 제품보다 효율이 높고 출력도 높아서 같은 수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을 때 더 많은 전기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을 24장 설치했을 때 발전량 비교l ‘LG 태양광 패널’은 같은 수량을 설치했을 때 업계 평균제품보다 발전량이 더 높습니다

#2. 밤에도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자

태양광은 특성상 밤에는 전기를 생산하지 못합니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기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낮에 발생한 전기를 ESS에 저장해 밤에도 쓸 수 있게 하는 것인데요. 고객들이 전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진정한 자가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솔루션입니다. 이를 통해 날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이 일정치 않았던 것을 개선하고, 환경에 관계 없이 균일한 품질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에너지

태양광 발전이 우리 일상에 더 가까워질수록, 우리가 생각하는 옳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LG전자의 옳은 미래를 위한 움직임에 많은 분께서 동의하고 응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LG전자의 태양광 패널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LG전자의 따뜻한 빛 나눔 

#1. 태풍 재난 현장에 ‘빛’을 나누다

2013년 11월,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약 340만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태풍이 휩쓴 재난 현장에서 가장 필요했던 것은 바로 ‘비상식량’과 ‘전기’였는데요. LG전자는 전기 수급이 안되 복구가 늦어지는 현지 상황을 감안해 10만 불 규모의 ‘LG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태양광은 햇빛이 비취기만 하면 에너지를 만들 수 있어,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설치 제약이 적습니다. 또한 더군다나 태양광 설치부터 전기를 얻는 데까지 하루, 이틀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재난 지역 복구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필리핀에 LG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2. 전기 없이도 작동하는 ‘태양광 냉장고’를 선물하다

2014년에는 전력 공급이 어려운 아프리카, 남미 지역에 ‘LG 태양광 냉장고’를 기부했습니다.

‘LG 태양광 냉장고’는 일반 냉장고에 태양광 패널 등 ‘태양광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연계해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냉장고에는 식품 보관 외에도 특별한 가치가 숨어 있습니다. 바로 ‘생명을 구하기 위한 냉장고’라는 점인데요. 어린이와 노약자들을 위한 백신, 의약품을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아프리카, 남미 지역에 ‘LG 태양광 냉장고’를 기부

#3. 태양광으로 문화재를 가꾸다

LG전자는 2017년 6월 조금 특별한 곳에 태양광 패널을 지원했습니다. 바로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는 국내 사적지 최초로 설치한 것이기도 한데요. 이 태양광 설비는 서오릉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약 35%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문화재를 가꾸는 것이야 말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아닐까 합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에 태양광 패널 지원

LG전자는 이외에도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전기가 절실히 필요한 곳에 ‘태양광’으로 따뜻한 빛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선물한 따뜻한 에너지인 ‘태양광’. 그리고 이를 통해 따스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LG전자의 노력은 지금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LG전자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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