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커뮤니케이션, 어떻게 해야할까?

2013.04.18 자그니

안녕하세요. G군입니다. 잊지 않으셨죠? 예, 체형이 G를 닮아 G군으로 불리는, 그 G군이 맞습니다. ㅜ_ㅜ 아닙니다. 이젠 울지 않을래요. 지금 저는, 굉장한 미인 앞에 앉아 있거든요. 일단 편의상 O양이라 부르겠습니다. 절대 체형이 O라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L양의 룸메이트이자 언니이며, 조금 둥근 얼굴에 짧은 단발머리, 쌍거풀 없는 큰 눈을 가진 굉장한 미인입니다. … 얼굴형을 따라 O양이라 부르게 됐군요.

L양과-G군

응? 이런 미인이 왜 제 앞에 앉아 있냐구요? 에이 저도 알고보면 … 죄송합니다. 지난 주에 스마트폰을 개통한 L양에게 갑자기 전화가 왔었어요. 자기가 스마트폰을 새로 바꾸면서 O양의 폰도 스마트폰으로 바꿔줬는데, 그러다가 잠시 투닥투닥 했다고 합니다. 뭔일인가 물어보니 O양이 스마트폰에 아무 것도 깔고 싶어하지 않아서 그랬다고 합니다. 뭐 그런 걸로 싸우니…하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토요일에 데리고 나오겠다고 합니다. 귀찮아서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미인에다가 솔로라고 합니다. 그래서 … 고맙다고 얘기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저도 남자인걸요. 그런데 만나보니 진짜 미인입니다. 괜히 얼굴이 빨개지는 것 같습니다. 말을 자꾸 더듬게 됩니다. 저 이렇게 순진한 남자 아닌데, 진짜 미인 앞에 있으니 몸의 반응이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갑자기 L양이 한마디 날립니다.

L양 “내  말 듣고 있는 거냐?”

갑자기 정신이 바짝듭니다. 미인도 미인이지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G군“아, 그러니까, 저기, 어디까지 애기했지?”

L양 “언니가 아무 것도 깔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구글 계정도 만들기 싫어하고. 카카오톡만 깔아달라고 한다고.”

G군 “구글 계정 없이 카카오톡은 어떻게 깔아?”

L양 “통신사에서 기본으로 탑재하는 마켓에 들어가면 카카오톡이고 뭐고 다 있어. … 오빠 전문가 맞냐?”

G군 “참, 그렇지. 뭐- 그렇게해도 되지. 괜찮아요. 그렇게 쓰셔도 돼요. 자기 필요한 만큼만 쓰시면 돼요.”

L양 “왜 나한테 한 말과 다르냐? -_-+”

 

하아. 인생 참 살기 힘들군요. 그런데 왜 구글 계정을 쓰지 않으려고 하는 걸까요?

O양 “아… 지저분해져서요”

아아, 그렇죠. 구글 계정을 등록하면 지저분해… 응? 무슨 소리죠? 무슨 얘기인가 해서 들어보니, 이렇습니다. 일단 성격이 복잡한 것을 싫어합니다. 까칠하면서 게으른 성격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차피 주소록은 대리점 가면 다 옮겨주고, 필요한 것들은 통신사 마켓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데, 왜 굳이 다른 것을 더 등록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상당히 까칠한 성격이 맞습니다. L양과 싸운 것이 갑자기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L양 오지랖이면 틀림없이 O양에게도 구글 계정 등록을 강요(-_-)했을 것이고, O양 성격에 거부 의사를 표시하다가 결국 침묵으로 대꾸했겠지요. 그러다가 L양이 버럭. 안봐도 뻔한 드라마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그러다 결국 여기까지 끌고 나온 걸거구요.

구글 계정을 등록하면 좋은 이유

G군 “잘하셨어요(저는 매너있는 남자입니다 -_-V). 모든 것은 자신의 취향대로 쓰는 것이 가장 좋아요. 일부러 구글을 이용하실 필요는 없어요.”

L양 “언니는 그냥, 남들 다 하는 것은 하고 싶지 않은 것 아냐?”

우리 L양, 제가 O양 편들어서 화났나 봅니다. 또 돌직구를 날립니다. 그런데 까칠하면서 게으른 O양, 굉장히 차분하게 대답합니다.

O양 “아… 그랬을지도 몰라. ^^ 그런데 그것보단, 왜 꼭 등록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더라. 쓰지도 않을 메일 주소 하나 더 만드는 것도 낭비 같았고. 난 연락하는 사람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니고.”

G군 “그런데 스마트폰은 왜 구입하신거에요?”

O양 “그게… 이메일을 받으려구요. 제가 하는 일 때문에 이메일을 받아야 할 일이 많은데, 그동안 컴퓨터 앞이 아니면 이메일을 볼 수 없어서 불편했거든요.“

G군 “응? 그렇게 업무와 관련된 일이면 구글 계정을 설정해 놓는 것이 좋을텐데요?”

O양 “음…꼭 그래야 하나요?”

G군 “백업 때문에 그래요. 스마트폰이란 것이 옛날 휴대폰이랑 달라서, 잃어버리면 되찾기가 힘들거든요. 가격이 비싸다 보니 재산 가치가 있어서… 게다가 사진이나 동영상 찍은 것도 있잖아요? 아무리 안 찍어도 몇 장씩은 찍을테니까. 그런 것들 잃어버리면 속상한데, 구글 계정이 있으면 자동으로 백업을 받을 수 있거든요.”

L양 “오빠야- 그럼 백업 받을 필요 없으면 구글 계정 안 만들어도 돼?”

G군 “넌 그냥 무조건 만든다.”

L양 “왜~!!”

G군 “너에겐 스마트폰이 가지는 의미가 다르니까. 카톡할 수 있는 휴대폰이 아니라구. 실제로 구글 계정이랑 연동되는 서비스나 앱들이 굉장히 많거든. 그것들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선 구글 계정 등록은 거의 필수야.”

 

실제로 그렇습니다. 요즘엔 구글에서 만든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대부분이라, 구글 계정이 없으면 스마트폰의 주요 서비스들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스마트폰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선 구글 계정을 꼭 만들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L양 “좋아, 어차피 구글 계정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 그리고 이제 어떤 앱들을 설치하면 좋을까? 친구에게 물어보니까 GO 런처인가 ADW 런처인가, 그 앱 먼저 설치하라구 하더라구. 그래야 폰을 예쁘게 꾸밀 수 있다나?”

G군 “넌 안그래도 돼. 니 폰은 최신형 스마트폰이잖아. 기본으로 설치된 런처가 따로 설치하는 런처보다 훨씬 더 부드럽게 작동해. 폰을 예쁘게 꾸미고 싶으면 나중에, 런처들이 업데이트 된 다음에 생각해봐.”

L양 “그런데 런처가 뭐야?”

G군 “스마트폰 첫 화면을 예쁘게 바꿀 수 있는 앱이라고 생각하면 돼. 가끔은 여러가지 화면 효과도 주기 때문에 잘만 쓰면 예쁜데, 아직은 신경쓰지마.”

 

L양의 바탕 화면은 항상 외할머니 사진입니다. L양은 외할머니 손에서 컸거든요. 그래서 많이 좋아했고, 많이 미안한가 봅니다. 대학 다닐 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로 L양이 다른 휴대폰  바탕 화면을 쓰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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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런처 EX (GO Launcher EX)란? 바탕화면 꾸미기 및 테마 변경을 지원하고 빠르고 매끄러운 조작 체험과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홈 런처 교체앱

GO 런처 소개

 

런처 이미지

▲ GO 런처 EX (GO Launcher EX)앱으로 꾸민 옵티머스G Pro 배경화면

SNS, 스마트폰 활용의 첫걸음

G군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들은 설치했지?”

L양 “응. 그런데 그런 것까지 일일이 설치하라고 말하는 이유가 뭐야?”

G군 “보통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은 3가지로 나뉘어. 커뮤니케이션이 목적인 사람, 정보 확인이나 수집이 필요한 사람,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필요한 사람으로.”

L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사람들은 메신저나 전화를 하고, 정보 확인이나 수집이 필요한 사람들은 이메일이나 인터넷을 하고, 다른 사람들은 게임이나 동영상을 보겠네?”

G군 “정답. 잘 아네. 예를 들어 여기 계신 O양 님은(응?) 커뮤니케이션이 기본이면서 이메일이란 정보 확인이 필요한 거지. 그렇지만 L양은 스마트폰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거잖아.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전직을 하고 싶은 거. 그러니까 조금 더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 해.”

L양 “어떻게?”

 

G군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와 다음 카페, 플립보드 앱을 먼저 깔자.”

SNS 앱

플립보드(Flipboard)란? 안드로이드 폰과 태블릿을 통해 모든 세상의 소식과 소셜 뉴스를 불러와 아름다운 매거진 형태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
플립보드

 

옵티머스G Pro 플립보드

▲ 옵티머스 G Pro 플립보드 (Flipboard) 메인 화면

L양 “응?”

G군 “왜 놀라?”

L양 “아니 내 꿈을 이루는 거랑 페이스북 같은 것이 무슨 상관이 있나 싶어서. 보통 자기 계발서 보면 그러잖아. 꿈을 생각해 보고, 그 꿈을 명확히 그리고, 간절히 바라던지 아니면 단계별로 나눠서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잡던지 그러라고. 그렇게 목적을 먼저 분명히 해야 하는 것 아냐?”

G군 “넌 꿈 있잖아. 게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은 꿈. 그러니까.. 그게… 음… 일단 어떤 것을 하려면, 인풋이 있어야 하거든.”

L양 “인풋?”

G군 “응. 인풋(input). 그러니까 정보를 수집하는 것. 일단 오랫만에 다시 그림 그리고 싶은 거잖아? 그럼 그림을 그려야지. 그건 지금도 수첩이든 어디든 계속 하고 있을 거라고 믿어. 그런 것도 안하면서 전직을 하고 싶다면 그건 인생을 날로 먹겠다는 거고.”

L양 “… 말 속에 뼈가 느껴진다 ^^+”

G군 “너는 안 그럴거라 믿으니까 하는 말이야(흠흠). 그런데 너도 알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그저 열심히 하면 길이 열리는 것이 아니잖아? 그러니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인터넷 카페, 플립보드 같은 것이 필요한 거야. 너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아야지.”

L양 “그러니까 예전에 활동하던 카페들에 올라오는 글들 다시 읽고 … 거기까진 알겠어. 나도 가입된 카페가 있었으니까. 지금은 망했지만 오에카키 카페들에서 열심히 활동하기도 했었고. 그런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왜?”

G군 “가장 좋은 정보는, 친구가 추천해주는 정보거든. 관계ㅜ속에서 나오는 정보랄까. 일단 트위터는 일종의 라디오야. 말하고 싶은 사람들이 자기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는. 그런데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거든. 거기서 니가 얘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팔로잉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가끔 귀가 솔깃해지는 이야기들이 나와. 그런 것들을 찾는거지. 그에 비해 페이스북은 예전 싸이월드 미니 홈피 같더라. 그래서 너를 나타낼 수가 있어.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도 찾을 수 있고, 다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작품들도 볼 수가 있고. 그림 보는 것 좋아했잖아?”

L양 “응. 예쁜 그림 보는 것 엄청 좋아하니까. 지금도 폰에 담아놓고 다니면서 가끔 봐. 그런데… 어렵다. 아 맞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트위터 한다고 했는데, 일단 그 사람 먼저 찾아봐야겠네.”

G군 “처음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야. 안해봤으니까. 페이스북은 만들면 내가 친구 신청할께. 내 페이스북 친구중에 예전에 길드 활동 같이 했던 애들도 있으니까. 이쪽이 오히려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

 

옵티머스G Pro 페이스북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은 어떻게 다를까?

여기서 잠깐. 일단 앱을 다운받고 가입을 시켰습니다. 다른 SNS는 어쩌냐구요? 물론 가능하지만… 일단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쪽으로만 알려주려구요. 처음부터 다 가입해 놓으면 나중에 정신없거든요.

L양 “하아. 일단 앱을 다운받고 가입은 했는데…ㅜ_ㅜ 뭐 아무 것도 안보이네…”

G군 “검색을 해봐. 검색하면 일단 필요한 것들을 찾을 수 있을거야. SNS 내부 검색에서 잘 안보이면, 인터넷에 ‘누구누구 트위터’ 뭐 이런 식으로 검색해도 찾을 수 있어.”

L양 “오, 이 작가도 트위터 하네? 찾았다. 응? 이 선생님도 트위터 하고 있었네?”

G군 “잠깐 잠깐.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팔로잉 해. 가급적 너무 많지 않은 것이 좋아. 처음엔 열명 정도로만 시작해 보자. 너무 읽을 것이 많아지면 나중에 오히려 힘들거든.”

O양 “저… 그런데요-음… 친구가 추천해 주는 정보가 좋은 정보라면, 카카오스토리나 카카오톡에서 듣는 이야기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G군 “맞아요. 그걸로도 충분하긴 한데, 약간 정보의 성격이 달라서요.”

L양 “왜 O양 언니 얘기에는 일단 맞장구를 먼저 치는 거냐? -_-+”

G군 “시끄럿. 아무튼…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 같은  곳에 올라오는 정보는, 일종의  메시지거든요. 나 당신이 없어도 잘살고 있어요~ 뭐 그런 메시지요. 어쨌든 인연의 끈으로 엮여있는 사람들끼리의 메시지. 그런데 SNS에 올라오는 정보들은 조금 다르거든요. 조금 잘난 척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세계랄까, 일종의 동류 의식을 느끼는 사람들끼리 공유하고 싶은 정보가 많아요. 예를 들어 친구들끼린 ‘모 일러스트레이터 전시회 한다더라’라고 해도 조금 시큰둥한 반응인 반면, SNS에선 ‘오오, 정말? 나도 가야지!’하는 반응이 나올 때가 많아요. 그런 차이가 있는 거죠.”

O양 “음… 하지만 카카오톡 같은 곳은 제가 아는 사람들이랑만 얘기해서 편한데,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글을 적을 땐 모르는 사람이 볼 것 같아서 좀 불편해요.”

G군 “확실히 그래요. 원칙적으로 인터넷엔 비밀이 없다고 봐야하니까. 그런데 살다보면 자기 얘기는 꽁꽁 감추고 남의 얘기만 들으면서 살아갈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항상 조심해서 이야기하게 되는데… 이 얘기는 나중에 다시 말해 드릴께요.”

O양 “아… 그럼 저도 다음번부터 이 모임에 나올까요?”

 

에에에? 뭡니까, 이런 반전은! 아아, 그런데 왜 이리 얼굴이 따갑죠? L양은 대체 왜 절 저리 째려보는 걸까요?

■ 핵심 요약

스마트폰을 쓰는 이유는 3가지.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정보 활용. 보통 여러가지 용도로 함께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 카카오톡 : 국민 메신저. 약칭 카톡. 최근 강력한 경쟁자들이 여럿 등장했지만, 아직까진 국민 메신저라 불릴만 하다.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과 연동된 사진 중심의 SNS. 약칭 카스. 카카오 스토리에 전체 공개로 올린 사진은 카카오톡의 프로필에서 보여지기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사진을 셋팅해 두는 경우가 많다.
  • 다음, 네이버 카페 : 의외로 중요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보다 카페에서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이 많아서 질문을 하면 답변을 주기도 한다. 자신이 관심있는 카테고리의 카페에는 미리 미리 가입해 두자.
  • 트위터 : 짧은 글 중심의 SNS. 글을 올리면 대부분 전체 공개로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짧게 말하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들이 쓰기 좋은 SNS다. 유명인들 및 언론 매체의 채널로도 많이 이용되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 위해선 사용을 권한다.
  • 페이스북 : 친구들과의 관계 중심의 SNS. 해외에선 거의 개인 명함 같은 용도로까지 사용되고 있다. 한국 사용자는 아직 적은 편이지만, 조만간 미니홈피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 플립보드 : 블로그, SNS, 홈페이지, 언론사등의 글을 읽기 쉽게 잡지 형식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앱.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글에서.
  • Go 런처, ADW 런처 : 스마트폰의 첫 화면이나 UI를 바꿀 수 있도록 해주는 앱. 화면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테마를 제공해, 많은 이들이 사용한다. 풀HD 화면을 가진 고해상도 스마트폰에선 아직까진 기본 런처보다 부드러움이 떨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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