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인테리어, 화사한 조명으로 완성!

2014.04.10 비주

우리네 일상에서 빛이란 참 중요하죠? 주위를 밝히는 기본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에게 그 이상의 선물을 주고 있답니다. 특히, 인테리어를 할 때 조명 하나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좌우되기도 합니다. 조명은 인테리어를 마친 뒤 분위기에 맞게 선택하는 것도 그 때문이죠. 우리가 옷을 입을 때도 가방이나 신발을 맨 마지막으로 선택하게 되잖아요? 소품으로 인해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기도 하고 말이죠. 인테리어에서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조명이 아닌가 싶어요~

[비주의 스마트한 살림법] ⑫ 봄맞이 화사한 집안 분위기를 위한 조명 활용법

왼쪽 이미지는 하얀벽으로 둘러쌓인 식탁 위에 잔잔한 조명이 내리쬐고 있는 모습이고 오른쪽 이미지는 아이보리 빛 커튼 속 침대 옆에 조명이 놓아져있는 모습이다

사실 이사를 자주 다니지 않는 이상 집안 인테리어를 자주 바꾸는건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을 때는 조명 하나로도 충분히 연출할 수 있어요. 빛은 감성을 자극하는 하나의 수단이기도 하죠? 빛의 밝기나 색 등으로 그때 그때 분위기를 연출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은은한 빛으로 둘러쌓인 식탁위에 음식들이 놓여져 있다

포도주가 담긴 와인잔 네개, 와인파티를 할때 살짝 분위기 있게 조도를 낮추어 분위기를 업시킬 수 있다

주방에서도 매일 밥만 먹는건 아니죠? 밥을 먹을 때는 환한 조명으로 음식의 색감을 돋보이게 하고요. 가끔 와인 파티를 할 때면 분위기를 업 시킬 수 있는 조명이 필요하죠!

하얀 벽 거실 TV 옆에 스마트 전구 하나로 은은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졌다

거실에서도 다 함께 영화를 볼 때나 아이들과 함께 놀 때,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하얀 백열 전구가 켜져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럴 때 조명만으로는 여러 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려웠는데요. 그렇다고 분위기 연출을 할 때마다 조명을 바꿔 달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허나 이젠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답니다. 조명 하나로도 여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 전구가 나왔으니 말이죠. ^^

노란 배경의 LG 스마트전구 어플 실행 모습이 보인다

바로 “LG 스마트전구”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G 스마트전구란?

스마트기기와 연동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온/오프는 물론이고 알람 알림 기능 밝기조절 기능 등이 가능한 편리한 전구입니다. 또한 스마트 조명은 기존 백열전구에 비해 8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으며, 매일 5시간씩 켜도 10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긴 수명을 가지고 있는게 큰 장점입니다

 

각각 조명을 선택해 설정해 두면 관리하고 조작하기가 편하다

스마트 조명 하나로 우리 집이 확 달라졌어요~

스마트폰으로 조명 제어를 할 때 각각의 조명들을 선택해 설정하면 되는데, 사진으로 찍어서 설정해 두니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날 그날 분위기에 따라 또는 기분에 따라 원하는 조도로 설정이 가능한데요. 기본적으로 ‘독서모드’, ‘영화모드’로 나눠져 있어요.

컴컴한 상태에서 잘 못잠드는 아이, 어른을 위한 취침모드가 있다

아이와 함께 잘 때 불을 끄면 캄캄해서 싫어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편안한 취침을 원하는 어른들을 위해서도 ‘취침모드’를 활용하면 좋아요.

스마트전구 어플로 취침모드 설정하는 모습이 보인다

잠자리에 들기 전 ‘취침모드’로 설정해 놓으면 30분 뒤 알아서 소등 된답니다. 원래 빛이 있으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무섭다고 자는 내내 불을 켜둘 수는 없고… 이런 상황에서 아주 적절한 모드가 아닌가 싶어요.

이 밖에도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집에 도둑을 들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를 대비해 ‘장기 외출모드’로 설정해 두면 여행 기간 동안 ON/OFF를 반복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화가 왔을 때 조명으로 알려주는 ‘전화모드’도 있답니다. ^^

주변 소리에 반응해 깜빡임이 더해지는 놀이모드 기능이 있다

더욱 놀라운건 바로 ‘놀이모드’! 소리에 반응해서 깜박임이 되요~ 전 특히 금요일 밤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자주 보는 편인데 소리를 크게 해놓고 들을 순 없지만 조명 덕분에 더욱 분위기가 업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작은 변화지만 생활에 재미를 주는 스마트 조명. 이젠 단순히 빛을 밝게 해주는 1차원적인 역할이 아닌 우리와 함께 공감하는 빛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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