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옵티머스 G’에 프로를 더한, ‘옵티머스 G Pro’ 광고스토리
미국 컨슈머리포트 1위와 네이버에서 뽑은 올해의 스마트폰 1위 등을 하며 여러모로 인정받았던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옵티머스 G. 옵티머스 G가 Pro를 달았습니다. 그 대단한 G에, Pro까지 더해졌다면 더 이상 말이 필요할 까요? 전작의 후광을 이어가야 하는 G Pro의 광고는 전작을 뛰어 넘는 제품과 광고를 동시에 선보여야 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옵티머스 G Pro’의 광고 스토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더 행복한G, 더 놀라운G, 더 기분좋은G
옵티머스 G가 Q슬라이드나 라이브 줌 같은 창의적인 UX을 탑재한 것처럼 ‘옵티머스 G Pro’에도 보다 새로운 UX가 채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광고 트렌드를 조사해 보니 언젠가부터 스마트폰 광고는 멋진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UX를 사용하는 것이 전형적인 스마트폰 광고의 틀로 굳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광고들을 보면 마치 광고가 스마트폰 사용설명서처럼 변해 버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단순히 편리한 기능을 위해 스마트폰을 구매하지 않으며, 심지어 무슨 기능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놀라운 UX를 보여주되 단순히 기능을 설명하는 광고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제품에 대한 기분 좋은 경험과 놀라운 인상을 주는 광고. 그런 광고를 제작하자는 것이 ‘옵티머스 G Pro’의 기획 방향이었습니다. 풀 애니메이션 기법을 이용해 기능 설명 없이 제작해 화제가 된 옵티머스 G 광고처럼, ‘옵티머스 G Pro’는 물론 ‘옵티머스 G’ 시리즈는 광고도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방향으로 설명서 같지 않은 광고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길을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 관련 링크: ‘옵티머스 G’ 광고 뒷이야기, “나는 당신입니다”
광고 콘셉트는 ‘G 이상의 G’
‘옵티머스 G’는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런칭함으로써 <G시리즈>를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인식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옵티머스 G Pro’는 <G 시리즈>라는 네이밍을 공유하는 후속 모델답게 옵티머스 G의 후광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메인 슬로건인 ‘G 이상의 G’는 ‘그 대단했던 스마트폰 G를 넘어선, 그 이상의 놀라움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G’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G시리즈는 다른 스마트폰이 경쟁자가 아닌 전작의 G시리즈가 경쟁자라는 의지의 표현인 것이죠.
이런 강력한 슬로건과 달리 전체 광고의 전체적인 톤 앤 매너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겁고, 러블리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러한 콘셉트 아래 하나 하나의 장면이 마치 그림 같으면서도 약간의 판타지 느낌을 주는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광고적 재미와 약간의 과장된 일상을 통해 보는 맛을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장면적으로 이런 보는 맛을 살렸다면, G라는 라임을 이용한 후크송인 CM송을 별도로 제작하여 듣는 맛도 살렸습니다. “~~~G”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라임을 통해 중간중간 G의 매력을 정리한 것들을 가사로 만들었으며, 쉬운 멜로디를 반복하면서 따라 부르기 쉽도록 제작했습니다.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광고라고 할 수 있겠죠. ^^
살인적인 촬영 스케쥴과 8시간의 CM 녹음 과정
이번 광고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일반적인 광고와 달리 옴니버스 구성으로 되어 있다보니 한 광고안에 엄청나게 많은 장면들이 들어가 촬영에 무척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해외 촬영을 통해 장소를 섭외하고 이동하고 또 새로운 장면을 짧은 시간 안에 찍는 작업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모든 장면 장면 하나하나가 마치 그림과 같이 보여지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장면 하나하나에 공을 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빡빡한 촬영 스케쥴을 감내한 덕분에 이렇게 멋진 장면들이 탄생할 수 있었지만요. ^^
후반 작업으로 진행한 CM송도 30초를 위해 8시간 이상 녹음할 정도로 엄청난 공을 들였습니다. 8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계속 노래를 부르는 것이 웬만한 실력파 가수가 아니라면 힘들었을 텐데 이번 CM송을 부른 3인조 보컬그룹인 ‘어반자카파’는 완벽하게 녹음을 소화했습니다. 역시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어반자카파’가 실력파 가수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옵티머스 G Pro’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놀라운 제품인 것처럼 광고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옵티머스 G Pro’ 광고와 제품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옵티머스 G Pro 광고 보기
<옵티머스 G Pro 광고 사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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