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 Pro 아시아 상륙 현장에 가다
올해 MWC에서 엔가젯(Engadget)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이 MWC 최고 스마트폰(The Best Smartphone of MWC)으로 선정한 스마트폰을 아시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LG전자 스마트폰의 역작인 ‘옵티머스 G Pro’입니다. 옵티머스 G Pro가 드디어 아시아 시장에 상륙하는 현장으로 고고고 해보겠습니다!
마카오에서 열린 G Pro 출시 간담회 현장
마카오로의 초대
5월 초 해외 IT 매체를 뜨겁게 달군 초대장이 있습니다. “ImaGination Begins”라는 문구와 함께 나비가 데칼코마니 모양으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모습이 흥미를 불러일으켰지요. 5월 30일 마카오에서 보자는 말이 의미심장하네요.
여러 매체들은 앞다투어 ‘옵티머스 G’의 후속모델이 아시아 시장에 출시된다는 기사를 실었답니다.
이와 같은 ‘Save the Date’ 초청장은 중요한 티징(Teasing) 전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전에 충분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주어 기사 커버리지(Coverage)를 극대화 하는 것이죠.^^
기자들을 매혹시킨 ‘옵티머스 G Pro’의 UX(User Experience) !
홍콩, 싱가폴, 대만, 태국 등 총 4개국 100여명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옵티머스 G Pro’의 출시 간담회를 시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옵티머스 G Pro’는 선명한 5.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3,140mAh 대용량 배터리 등 최고의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어 스펙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기자들을 매혹시킨 것은 차별화된 UX(User Experience) 였습니다.
특히 듀얼레코딩 & 듀얼카메라와 VR 파노라마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듀얼레코딩 & 듀얼카메라는 전후면의 카메라를 동시에 작동시켜 피사체와 촬영자까지 한 화면에 담는 기술입니다.
직접 기술 시연에 나선 우람찬 LTE 상품기획 담당은 듀얼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MC 얼굴 옆에 본인 얼굴을 비춰서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VR 파노라마는 끊김 없이 360도 전방위 사진촬영을 가능케 하는 기술인데요, 전날 마카오 현지를 담은 사진을 시연해 모두 VR 파노라마 기술에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옵티머스 G Pro는 강력한 퀄컴 스냅드래곤 1.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그야말로 무적의 속도를 자랑한답니다. 이날은 퀄컴의 아태지역 사장 존 스테파낙(John Stephanac)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답니다.
“LG전자와 퀄컴의 협력으로 드디어 스마트폰이 새로운 시대(New ERA)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한 그는 앞으로도 LG전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고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낼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옵티머스 G Pro가 아시아에 간다
옵티머스 G Pro는 40일만에 5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런칭도 성공적으로 마쳤고요.
이제 6월 중순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옵티머스 G Pro! 출시 간담회 현장에서의 기자들의 반응을 보면 국내 이상의 인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
옵티머스 G Pro가 갑니다!
* ‘옵티머스 G Pro’ 주요 사양
크기 | 150.2*76.1*9.4mm |
무게 | 172g |
색상 | 인디고 블랙 (Indigo Black), 루나 화이트 (Lunar White) |
칩셋 | 1.7 GHz Quad Core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 |
디스플레이 | 5.5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1,920*1,080 pixels, 400ppi) |
카메라 |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 |
배터리 | 3,140mAh / 착탈식 / 무선충전 |
메모리 | 16GB eMMC ROM / 2GB LPDDR2 RAM + 외장 micro SD 지원(최대 64GB)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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