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육성 박차
2013.07.19
LG전자
‘나는 코딩의 달인!’
■ 18일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인증식’ 개최, 해당분야 우수인재 18명 선발
■ ‘전문 역량’ 기준으로 다양한 직급 선발, 해외 첫 코딩 전문가 탄생
■ 개발 프로젝트 지원, 사내 연구원 대상 강의 등 소프트웨어 ‘멘토’로서 활동
■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최고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갖추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LG전자가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18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Coding Expert) 2기 인증식’을 개최하고 총 18명을 코딩 전문가로 선정했다.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 소프트웨어 역량강화센터장 김수옥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했다.
LG전자는 ‘전문 역량’을 최우선 기준으로 평가해 연구원(사원급)부터 수석연구원(부장급)까지 다양한 직급을 가진 인재를 선발했다. 특히 MC연구소 류준 수석연구원(41세)은 조직을 관장하는 관리자보다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원하는 본인 의사를 높이 평가 받아 최고령 및 최고 직급의 ‘코딩 전문가’가 되었다.

또 LG전자는 올해부터 선발 대상을 해외 연구소로 확대했다. 인도 소프트웨어연구소의 비시누 바르한 레디 마두리(Vishnu Vardhan Reddy Madduri) 주임연구원 (29세)이 해외 첫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의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중 프로그램 언어로 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코딩 능력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로 선발한다. 동료 추천 및 경연대회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 기존 ‘코딩 전문가’와 CTO의 인터뷰로 심층 평가한다.
‘코딩 전문가’는 개발 프로젝트 지원, 사내 연구원 대상 강의 및 세미나 진행 등 전사 차원의 소프트웨어 ‘멘토’로서 활동한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비롯, 해외 컨퍼런스 참여 기회, 세미나 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성과가 탁월할 경우 연구위원 등 지속적인 성장기회를 보장받는다.
LG전자는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2012년부터 ‘코딩 전문가’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 2010년 말 ‘소프트웨어 역량강화센터’를 신설해 ‘일등 소프트웨어 신입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R&D 강화에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필수”이라며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최고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갖추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참고] LG전자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는 소프트웨어의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최고 인력을 말한다. LG전자는 올해 2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인증식’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8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들은 별도의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전담 조직에 소속되어 사업본부 및 연구소 내 개발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설계를 책임진다. 또 연간 연구개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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