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의 자사 임직원 수사 의뢰」에 대해 밝힙니다.

2014.09.14 LG전자
금일 ‘경쟁사 수사의뢰’ 관련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당사가 특정 회사의 제품을 파손시켜 그 제품 이미지를 실추시킬 의도가 있었다면, 굳이 당사 임직원들이 직접 그런 행위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상식적일 것입니다. 또 해당 현지 매장은 일반 소비자들 누구든지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살펴 볼 수 있는 양판점이었습니다.

당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해당 매장을 방문해 여러 제품을 살펴 본 사실이 있습니다.

해외 출장 시 경쟁사 현지향 제품과 그 사용환경을 살펴보는 것은, 당사는 물론 어느 업체든 통상적으로 하는 일입니다.

당시에도 ‘자툰 슈티글리츠’ 매장에서 세탁기를 비롯한 국내외 회사 백색가전 제품들의 사용환경을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다른 회사 세탁기들과는 달리, 유독 특정 회사 해당 모델은 세탁기 본체와 도어를 연결하는 힌지 부분이 상대적으로 취약했습니다.

여러 회사 제품을 똑같이 살펴보고 나왔으나, 해당 매장측에서는 당사 임직원 방문 후 지금까지 당사에 어떠한 요구도 없었습니다.

이번 일이 글로벌 세탁기 1위 업체인 당사에 대한 흠집 내기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과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검찰조사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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