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쉬고 다시 돌아온 라엘픽! 라엘지기도 독자 여러분을 생각하며 다시 일상에 집중해보려고 해요.
여러분의 MBTI는 무엇인가요? 라엘지기는 N 성향이라 상상력이 (너무) 풍부한 편인데요. 그래서 SF 영화를 보면 물 만난 물고기가 된답니다.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거나, 광선검을 들고 우주 전쟁을 벌이는 영화 등등…! 주말마다 영화를 보며 언젠간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화 되는 상상을 하는데요. 요즘 이 중 일부는 이미 일상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소식, SF 영화 못지 않은 현실 이야기! 어떤 영화 같은 이야기가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요?
스마트폰 없이 어떻게 사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낯선 곳에서 길을 찾아야 할 때, 친구에게 늦을 것 같다고 급히 이야기해야 할 때, 그리고 가장 중요한 늦잠 잔 날 회사까지 지각하지 않고 갈 수 있는 최단시간 루트를 찾아야 할 때…!
이렇게 꼭 필요한 스마트 통신 기술이 자동차와 결합되면 어떻게 될까요? 다른 자동차는 물론 신호등, 보행자, 교통 카메라 등 모~든 것과 연결된다는데요. 과연 어떤 세상이 열릴까요?
SF 영화에 흔하게 등장하는 ‘멀지 않는 미래’, ‘로봇, ‘인공지능’ 이런 키워드는 늘 라엘지기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 같아요. SF 영화계의 고전이자 이 키워드들을 모두 담고 있는 명작 <블레이드 러너>는 몇 번이나 봤는지 셀 수도 없고요. <터미네이터> 영화 덕분에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을 종종 상상하곤 합니다. 내일 아침 눈을 떴더니 갑자기 로봇과 싸워야 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요.
하지만 이제 그런 생각은 덜어도 될 것 같아요. 왜냐고요?
라엘지기는 SF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답게 주말이면 다양한 OTT로 보고 싶었던 영화들을 보곤 합니다. (이불 밖은 위험해요). 게다가 기대하던 신작이 이번 주 새롭게 공개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어김없이 이번 주말도 집콕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불 밖으로 절대 안 나가는 라엘지기가 신발끈을 묶게 된 사연, 궁금하지 않으세요? 외출 욕구를 자극하는 등산 유튜버 백송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