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분의 기분은 어떠세요? 라엘지기는 그렇지 않아도 기분이 자주 바뀌는 타입인데, 가을이라 그런지 기분이 더 자주 바뀌는 것만 같아요. 왔다갔다 하는 기분 만큼 주변 환경에 대한 싫증도 자주 나는 것 같고요. 옷은 물론 머리스타일, 심지어는 비싼 가전제품까지도 매일같이 질려하고 있죠. 그래서 요즘은 이런 제 스타일을 고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고칠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 이유는 오늘 뉴스레터를 통해 알려드릴게요!
기분은 매일 달라지는데, 왜 인테리어는 매일 바꿀 수 없을까요? 싫증쟁이 라엘지기가 매일 하는 생각 중 하나입니다. 방에 놓는 작은 소품은 기분에 따라 바꿀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값비싼 가전은 바꾸기 어렵다는 점이 늘 라엘지기를 아쉽게 했죠.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는 소식! 앱 터치만으로 실시간으로 도어 컬러를 바꿀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이하 무드업냉장고)이 출시되었기 때문이죠. 4개 도어 기준으로 17만 가지가 넘는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는데요. 이 정도면 천의 얼굴을 가진 냉장고 아닌가요? 그런데 무드업 냉장고 도어는 어떻게 색이 바뀌는 걸까요? LG전자 냉장고 개발팀은 신개념 도어를 만들기 위해 무려 이렇게까지 했다는데요…! 특허 48개의 SSS급 냉장고 도어 클라스를 느껴보시겠어요?
천의 얼굴 무드업 냉장고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노래가 듣고 싶을 때 어떻게 들으세요? 이어폰? 스피커? 라엘지기는 무드업 냉장고에서 들어요!
냉장고에서 음악을 듣는 일이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바로 제품 내부에 있는 ‘이것’ 때문이죠. ‘이것’ 덕분에 휴대폰을 냉장고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사람의 말소리를 알아듣고 집안 분위기에 맞춰 원하는 냉장고 컬러로 변경 할 수도 있다는데요! 똑똑해진 냉장고를 만드는 ‘이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개발자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천의 얼굴을 지닌 무드업 냉장고처럼 오만 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올 해 초, 가전과 방탈출의 만남으로 큰 이슈를 불러온 ThinQ 방탈출 카페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재미는 물론, 시즌 1에 없던 새로운 가전의 출현에 협동 미션까지 마련한 ThinQ 방탈출 카페. 사무실을 탈출한 소셜홍보팀의 초짜PD와 까를로스 선임이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참, ThinQ 방탈출 카페는 11월 6일까지 예약받고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