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좋아하세요?”, “좋아하는 거 있으세요?”
일상에서 흔하게 듣는 질문이지만 취미도 많고 좋아하는 것도 많은 라엘지기는 저런 질문에 바로 답하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왜냐고요? 질문을 받는 순간 머릿속에 좋아하는 것들이 동시에 10개쯤 떠오르기 때문이죠. 라엘지기는 그만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소식을 듬~뿍 가져왔습니다. 오늘 라엘픽을 통해 여러분도 새로운 취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떠세요?
라엘지기의 첫번째 취향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순전히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 구독하는 OTT가 두 개나 있을 정도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감이 잡히나요? 종종 미국 애니메이션을 볼 때면 저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배경 중 왜 한국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요. 하버드대 출신의 재미교포 3세 줄리아 류 역시 라엘지기와 같은 생각을 했다고 해요.
그렇게 줄리아 류는 한국 전래동화 <심청전>을 모티브로 한 노래 ‘Dive’를 만들었죠. 이 곡은 처음 업로드 된 틱톡에서만 120만 뷰를 넘겼고, 유튜브 등 각종 매체에서도 다뤄질 만큼 화제였습니다. 라엘지기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이 노래가 애니메이션이 되길 간절히 바랐죠. 그리고 LG전자와 함께하니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된 사연이냐고요?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심청전 Dive’를 제작한 ‘콥 스튜디오’의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라엘지기는 패션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라엘지기를 만나본 사람이라면 모두 라엘지기에 대해 ‘옷을 개성 강하게 입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죠. 여기에는 슬픈 비밀이 있는데요… 라엘지기는 사실 옷을 잘 입는 편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옷을 잘 입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잡지와 SNS를 살피던 중, ‘자신의 개성으로 하나의 패션처럼 꾸미면 잘 입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라는 다소 특이한(?) 결론에 도달한 뒤로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긴 편이죠.
이런 라엘지기에게 이번에는 근거 있는 자신감을 심어준 분이 나타났습니다. 남성 클래식 수트를 디자인하는 이 분은 원래 패알못이었다는데요…🤔 패알못이었던 과거를 솔직하게 밝힌 이 분, 어떻게 패알못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거듭나게 되었을까요? 남성 클래식 패션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서현보(Richard Seo)님이 알려주는 패션 꿀팁과 패션디자이너의 특별한 가전 활용 방법도 함께 챙겨가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라엘지기의 마지막 취향은 바로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 각자 다른 생각과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은 흥미진진하거든요. 나만의 독특한 취향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똑같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일도 좋지만, 생각해본 적 없는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을 만나 새로운 취향이 하나 더 생기는 일도 늘 즐겁죠!
그래서 이번에는 LG전자를 만나 새로운 취향이 생긴 분들의 이야기를 가져왔는데요. LG전자 제품에 큰 관심이 없던 분들이 이 활동 이후로 집 안의 가전이 LG전자 제품으로 바뀔 만큼 찐팬이 되었다는데… LG전자, 대체 뭘 어떻게 한거죠?
라엘픽 하이라이트 요약 퀴즈 정답 공개!
지난 주 라엘지기가 가져온 깜짝 하이라이트 퀴즈, 기억하시나요? 정답은 바로 3번, ‘모빌리티 스타일의 개인화’였습니다. 플라잉카의 등장으로 이전에 없던 경험과 함께, 이동 시간이 짧아지며 주거 형태도 다양해지고, 도시의 범위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제법 헷갈릴만한 보기를 끼워넣은 덕에 오답자가 속출한(!) 이번 주 라엘픽 하이라이트 요약 퀴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받아가실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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