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G LG전자 소셜 매거진

벚꽃이 만개한 이 봄, 어떻게 맞이하고 계신가요? 봄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인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 바로 LG전자 대학생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서포터즈  ‘러브지니(Love Genie)1기’입니다.

‘러브지니(Love Genie)’란 소원을 이뤄 주고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동화 ‘알라딘과 요술 램프’ 속 ‘지니’처럼 CSR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며 LG전자의 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 CSR 서포터즈입니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45명의 러브지니들을 지금 만나 볼까요?

‘러브지니(Love Genie)’, 그 설레이는 첫 만남 

‘러브지니(Love Genie)’ 1기 발대식은 지난 3월 29일,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CSR 서포터즈로서의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 러브지니들은 설레임으로 가득한 표정들이었습니다. 

준비한 유니폼, 책, 명함 등을 받아들자 모두 ‘내가 진짜 러브지니 1기가 되었구나!’라는 실감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러브지니들의 힘찬 박수로 드디어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의 밝은 표정에서 CSR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지시죠?

‘러브지니(Love Genie)’는 어떤 활동을 하게 될까요?

‘러브지니 1기’의 활동 계획을 소개하는 것으로 발대식의 첫 순서가 시작되었어요.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활동 소개를 듣는 러브지니들~ 진지한 표정에서 러브지니 활동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과 신뢰의 마음으로 모든 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어서 ‘러브지니(Love Genie)’ 1기 활동에 대한 활동 선서가 이어졌습니다. 적극적인 활동은 물론 사랑과 신뢰의 마음 등 러브지니 1기로서 갖춰야 할 것들을 다시 한 번 다짐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

CSR이란 무엇인가요?

점심 식사 후에는 LG전자 CSR팀 김민석 팀장의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CSR이란 무엇인지부터 최근 LG전자의 활동 사례까지, CSR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교육을 통해 CSR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단원들의 생각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알아가며 우리 더 친해져요~

대망의 팀 소개 시간! 5명 씩 한 팀, 총 9개 조가 모여 각 팀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팀 소개가 이어졌는데요. 짧은 준비 시간에도 불구하고 45명의 러브지니 1기들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소개를 들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준비한 팀 빌딩 시간!
다른 러브지니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재미있는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저절로 피어났습니다.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다보니 어느새 부쩍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  

멘토와 함께 하는 CSR 기획 

모두가 가장 기대한 프로그램, 바로 ‘멘토와 함께하는 CSR 기획’이 시작되었습니다. CSR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팀별로 준비한 기획에 대한 내용 등을 멘토와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사회공헌, 안전 보건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참신하고 체계적인 CSR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임직원 전담 멘토를 지정해 지원합니다.

LG전자 CSR팀 김민석 팀장, 송정민 차장, 김용희 사원 등 세 명의 멘토들이 각 팀에 배정되어 팀별 기획 회의를 거친 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팀의 발표를 듣고 나니 러브지니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는 물론 CSR 활동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러브지니(Love Genie)’ 1기 진짜 시작!

‘러브지니(Love Genie)’ 1기의 모습을 누구보다 흐뭇하게 지켜보신 대외협력담당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러브지니들은 발대식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후 임명장을 받고 나서야 진짜 러브지니가 된 것을 실감하는 듯 했습니다. ‘러브지니(Love Genie)’ 활동 수료자 전원에게는 향후 입사 희망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며, 최우수 활동팀은 시상 후 인턴십 기회도 제공합니다. 

‘러브지니(Love Genie)’ 1기 파이팅!

‘러브지니(Love Genie)’ 1기들은 과연 오늘의 발대식을 어떻게 느꼈을까요?

러브지니 1기 구시영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4학년)

정말 하고 싶었던 ‘러브지니(Love Genie)’ 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팀원들의 창의력에 감탄하기도 했고, 진심어린 열정을 온몸으로 느꼈던 발대식이었습니다. 정말 멋진 시작이었던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뜨겁게 달려보고 싶습니다.

CSR이란 무엇인가 고민해보기도 하고 활동을 준비하며 얻는 유익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 역시 그만큼 쑥쑥 자라났습니다.

러브지니 1기 전건호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사람 + 사랑 + 행복 +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 전국에서 올라 온 혈기왕성한 꿈나무 대학생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었던 만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 같은 발대식이었습니다.

앞으로 LG와 함께 시간과 공간을 넘어 더 많은 사랑의 씨앗을 수확할 수 있는 시간이 기대되고 설렙니다.

LG전자 대학생 CSR 서포터즈인 ‘러브지니(Love Genie)’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어떤 경험과 배움을 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마다 지원 동기는 다르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한결 같았습니다. 훗날 이들이 어떤 자리에 있던 지금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더욱 환하게 밝힐 요정들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LG전자와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러브지니(Love Genie)’의 모습 기대합니다. ‘러브지니(Love Genie)’ 1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