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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내 마음까지 읽는 LG 스마트홈

2019-06-12 LG전자

말하지 않아도 우리가 필요한 걸 알아서 해주는 가전이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의 삶은 더욱 편리해지지 않을까요?

LG스마트홈

사실 ‘IoT(Internet of Thing; 사물인터넷)’로 연결된 가전들이 고객의 음성 명령을 수행하는 건 이미 구현돼있죠. 앞으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일들을 음성으로 명령하지 않아도 가전이 알아서 해주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텐데요.

영화에서나 가능할 줄 알았던 ‘스마트홈’이 우리 삶 속에 들어올 수 있었던 건 바로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덕분입니다.

LG스마트홈-Open Innovation

특히 LG전자는 지난 2017년 말 인공지능 브랜드 ‘LG ThinQ(씽큐)’를 선보인 이래로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진화시키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진행하면서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데요.

LG전자가 만들어나가고 있는,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걸 알아서 해주는 인공지능 스마트홈의 미래! 궁금하지 않나요?

LG전자 박영기 컨텐츠/서비스팀장(왼쪽)과 김형진 스마트홈사업개발실장(오른쪽)

l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 박영기 컨텐츠/서비스팀장(왼쪽)과 김형진 스마트홈사업개발실장(오른쪽)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 김형진 스마트홈사업개발실장과 박영기 컨텐츠/서비스팀장을 만나봤습니다.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는 AI 스마트홈

스마트 기기가 우리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해주는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편한 게 너무 많아서 불편해지는 아이러니를 낳기도 하죠. 모든 기능을 다 파악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김형진 실장

LG전자의 목표는 이런 불편함을 스마트홈을 통해 해소하는 것입니다. 모든 기기들이 하나로 연결되고 스스로 판단을 내려 최적화된 행동을 취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집안 공기가 안 좋으면 공기청정기가 작동되고 바깥 공기가 좋은 날이라면 창문을 자동으로 열어 환기도 시킵니다. 그 동안 청소기는 자동으로 청소를 하죠. 이를 위해선 다양한 제품, 서비스를 연결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LG전자의 모든 가전제품들은 기본적으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은 ‘음성 명령에 따라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개념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는 비서의 역할로 나아갈 것입니다. 마치 ‘아이언맨’의 ‘자비스’처럼 말이죠.

박영기 팀장


협업으로 만들어나가는 LG전자의 AI 스마트홈 생태계

인공지능 스마트홈은 사람과 사물, 공간 등이 IoT로 연결되어 서로 정보를 주고받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뒤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각 사물이나 공간 등을 연결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전이나 특정 공간을 연결하는 접점을 하나의 브랜드로 구축하는 건 어려운 일이죠. 더군다나 그 하나의 브랜드만으로 고객이 원하는 바를 모두 충족시킬 수도 없습니다.

김형진 실장

LG전자는 오로지 고객 편의를 위해 인공지능 플랫폼을 가진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구글, 네이버 등이 대표적인데요. LG전자는 구글이나 아마존이 커버하는 지역이 넓기 때문에 이들의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용률이 높은 네이버 클로바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체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을 고집해서 고객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의미가 없겠지요. LG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최대한 늘리고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에 고민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고객가치를 위해서 LG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할 것입니다. LG전자가 인공지능 스마트홈을 통해 추구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고객가치’입니다.

박영기 팀장


사람, 제품, 공간을 잇다 – 진정한 AI 스마트홈의 모습

진정한 ‘인공지능 스마트홈’을 위해서는 이종 산업 간의 연결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집과 자동차가 연결돼 고객이 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 집 안 가전들이 알아서 작동하고, 가전과 가구가 연결돼 영화를 볼 때 가구들이 최적의 시청 환경으로 재배치되는 것들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이런 연결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죠.

. LG전자는 인공지능 분야 연구 초기부터 가전제품에 100% 와이파이 기능 탑재를 선언했고 상당히 많은 가전제품들을 이미 연결시켰죠. 스마트홈은 하나의 제품이 아닌 모든 제품들의 기능이 서로 연결되어 발휘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 면에서 LG전자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계신 고객이라면 이미 가정에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기반을 갖고 있으신 겁니다.

앞으로는 실질적인 가치를 주기 위해 주택 단위로 ‘토탈 인공지능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오로지 고객 편의만을 생각하며 진정한 인공지능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LG의 다양한 계열사들과 협업하며 스마트홈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형진 실장

박영기 팀장

LG전자는 최근 사람의 뇌 신경망을 모방한 가전용 인공지능 프로세서 ‘LG 뉴럴엔진’을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가정용 인공지능 로봇 ‘클로이 홈’도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들입니다.

LG전자의 가전용 AI칩(왼쪽)과 인공지능 홈로봇 ‘LG 클로이 홈’(오른쪽)

l LG전자의 가전용 AI칩(왼쪽)과 인공지능 홈로봇 ‘LG 클로이 홈’(오른쪽)

LG전자의 방향성은 늘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에 맞춰져 있습니다.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는 LG전자만의 인공지능 스마트홈 생태계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위 내용은 LG 블로그  “LG전자가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홈 생태계“ 콘텐츠를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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