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오르는 길 맞는다
■ 복층 구조 전망대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 2대에 올레드 사이니지 총 60장 설치
□ 내부 벽 3면과 천장을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로 뒤덮은 VR 콘셉트
□ 118층 전망대 오르는 약 1분간 다양한 영상 생생하게 상영
■ 백라이트 없는 올레드만의 장점 살려 사이니지 월 구축
□ 어느 각도에서 봐도 정확한 색상 구현…관람객 붐비는 공간에 최적
□ 얇게 제작 가능하고, LCD 절반 수준의 무게…수송 효율 좋아
■ LG전자 한국B2B그룹장 이상윤 부사장, “한국 최고의 마천루에서 올레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올레드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
LG전자가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의 올레드 사이니지로 국내 최고(最高) 마천루를 장식한다.
LG전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인 ‘스카이셔틀(Sky Shuttle)’ 내부에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월을 설치했다. 복층 구조인 ‘스카이셔틀’ 2대에 설치된 사이니지는 총 60장이다. ‘스카이셔틀’은 3월 말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LG전자는 엘리베이터 문을 제외한 벽 3면과 천장을 사이니지로 뒤덮었다. 사방을 둘러싼 올레드 사이니지를 통해 마치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공간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전한다.
영상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18층 전망대를 오르는 약 1분 동안 하늘에서 빠르게 이동하며 바라본 서울 명소 풍경을 보여준다. 경복궁, 국회의사당, 잠실 주경기장 등을 지나 롯데월드타워에 이른다. 초속 약 10미터로 빠르게 상승하는 ‘스카이셔틀’ 높이에 맞춰, 시점(視點)도 서울을 내려다보는 것처럼 변해 현실감을 준다.
LG전자는 올레드만의 장점으로 엘리베이터에 최적화한 사이니지 월을 만들었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시야각이 넓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색을 구현한다. 관람객이 붐비는 공간에 최적이다. 또,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어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가 없어 두께가 얇다. 설치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무게도 같은 크기 LCD 사이니지의 절반 수준이다. 엘리베이터에 더 많은 승객이 탈 수 있다. LG전자는 사이니지 월 전면을 강화유리로 마감해 안전성도 높였다.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으로, 높이가 해발 555미터에 이른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LG전자 한국B2B그룹장 이상윤 부사장은 “한국 최고의 마천루에서 올레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올레드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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