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LG전자로(路)’ 생겼다
■ 창원시, 창원산업단지 내 약 500m 구간의 도로를 ‘LG전자로(路)’로 명명
□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음으로 기업 이름 딴 명예도로 부여하기로
■ LG전자, 창원R&D센터 건립 등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 20층 규모 창원R&D센터, 10층 규모 직원 생활관 등 2000억 원 투자
■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 “경남 창원은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의 컨트롤 타워”라며 “창원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LG전자의 이름을 딴 ‘LG전자로(路)’가 생겼다.
창원시는 4일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창원시 성산구 성산패총사거리부터 성산교사거리에 이르는 약 500m 구간의 도로를 명예도로인 ‘LG전자로(LGjeonja-ro)’라고 명명했다. ‘LG전자로’는 LG전자 창원1공장과 인접하게 됐다.
창원시가 기업 이름을 딴 명예도로를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경기 상황이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창원R&D센터 건립, 일자리 창출 기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예도로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사회 헌신도 및 공익성을 검토해 부여되고, 5년 후 재심의를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LG전자는 현재 창원 1공장 내에 20층 규모의 창원R&D센터, 10층 규모의 직원 생활관 등을 짓고 있으며, 내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경남창원은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의 컨트롤 타워”라며 “창원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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