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9 총결산] LG전자가 만들어갈 ’더 나은 미래’
LG전자는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까요?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IFA 2019에서, LG전자는 진화한 인공지능 기술과 차원이 다른 혁신으로 똘똘 뭉친 가전으로 만들어 갈 미래의 모습을 제시했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도 LG전자가 보여준 미래 모습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지금부터 IFA 2019에서 LG전자가 제시한 ‘더 나은 미래’의 모습을 다시 한번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l LG at IFA 2019 – Finale
전문가들의 미래 전망! LG 미래기술 좌담회
LG전자는 이번 IFA 2019 개막을 앞두고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LG 미래기술 좌담회 ‘LG Future Talk’입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퀄컴 유럽지역 기술담당 디노 플로레(Dino Flore) 부사장,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 혁신연구소 최고혁신책임자 모리스 콘티(Maurice Conti),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랄프 비그만(Ralph Wiegmann) 회장이 함께 했는데요.
이들은 ‘어디서든 내 집처럼(Anywhere is Home)’을 주제로 진화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과 초연결 기술로 자동차, 사무실, 학교 등 어디서든지 집과 같은 익숙함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l 이미지센서에 입력된 정보를 클라우드에서 분석하는 ‘비전 팩(Vision Pack)’을 소개하는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뿐만 아니라 음성 명령 기반의 인공지능을 넘어 영상지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클라우드에 연결된 영상 센서인 ‘비전 팩(Vision Pack)’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3D 카메라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의 신체를 정확히 계측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바타(Avatar, 가상 공간에서의 분신)를 생성하는 기술인 ‘씽큐 핏(ThinQ Fit)’을 소개할 때는 실제 시연까지 선보이기도 했죠.
LG 미래기술 좌담회는 LG전자의 인공지능 전략인 ‘진화, 접점, 개방’으로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전해나가고,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전망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차원이 다른 화질! ‘Real’ 8K TV와 LG 시그니처 올레드 R
l 소셜지기가 떴다 – Real 8K TV편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REAL 8K 해상도 LG 슈퍼울트라 HD TV
타사 8K VS LG전자 8K
화질선명도 90% 수준의 REAL 8K 해상도
LG전자
LG전자는 이번 IFA 2019에서 화소 수와 화질 선명도를 모두 갖춘 진정한 8K 화질의 TV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올레드 TV 중 최대 크기인 88인치를 모두 갖춘 명실상부 세계 최고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비롯해 LG전자가 공개한 모든 8K TV 모델은 해상도 관련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 International Committee for Display Metrology)’가 정립한 <디스플레이표준평가법(Information Display Measurements Standard)>에 따르면 8K TV는 화소 수(7,680X 4,320) 외에도 화질 선명도가 50%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요.
LG전자의 8K TV는 가로 7,680개, 세로 4,320개의 화소 수는 물론, ‘화질 선명도(CM; Contrast Modulation)’ 기준치인 50%를 훌쩍 넘는 약 90% 수준으로 ‘8K 해상도’를 완벽하게 구현하죠.
관람객들도 압도적인 진정한 8K 화질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l 소셜지기가 떴다–올레드 폭포&LG 시그니처 올레드 R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으로 만든 초대형 올레드 폭포 조형물
올레드만의 완벽한 블랙, 곡면 디자인으로 대자연의 감동을 그대로!
파도, 대양, 은하수, 우주의 성운 등 자연의 웅장함을 올레드로 표현
세계 최초의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다양한 영상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R
LG전자
LG전자의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화질은 부스 입구에 마련한 ‘올레드 폭포’와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데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게 만들거나 구부리기 쉬운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올해 초 열린 CES 2019에서 처음 선보여 찬사를 받았었는데, 이번 IFA 2019에서도 차례대로 말렸다가 펼쳐지는 우아한 몸짓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습니다.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으로 부스 입구에 조성한 가로 20m, 폭 9m, 높이 6m 규모의 ‘올레드 폭포’는 생생하고 실감 나는 화질로 눈을 뗄 수 없게 했죠. 마치 실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편의성 강화! 진화한 LG V50S ThinQ & 듀얼 스크린
l 소셜지기가 떴다 – V50S & 듀얼스크린 편
IFA 2019에서 첫 공개한 LG V50S ThinQ
한층 더욱 업그레이드된 LG 듀얼스크린
전면 2.1형 알림창으로 날짜, 시간을 바로 확인 커버 디스플레이
어느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 360도 프리스탑
내가 직접 만들어 더욱 다양하게 즐기는 나만의 게임 패드
게임 하면서 영상을 볼 땐 각각 볼륨 조절
하나의 앱을 2개의 스크린으로 확장해 보는 웹서핑 기능
ASMR 촬영할 땐 생생하게 녹음되는 고성능 마이크
베젤을 최소화한 6.4인치 대화면의 매끈한 디자인
LG전자
뛰어난 멀티태스킹 활용성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LG 듀얼 스크린’도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LG 듀얼 스크린’은 커버를 열 때 고정할 수 있는 각도가 0°, 104°, 180°로 정해져 있었는데요. 진화한 ‘LG 듀얼 스크린’은 ‘360도 프리스탑’ 기술을 적용해 어떤 각도로 열어도 고정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기존에는 전면에 시간이나 알림을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가 없었는데, 진화한 ‘LG 듀얼 스크린’은 전면에 2.1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 커버를 탑재해 커버를 열지 않아도 시간과 각종 알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IFA 2019에서 진화한 ‘LG 듀얼 스크린’과 함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LG V50S ThinQ’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편의성 강화를 위해 후면에 있던 지문인식 센서를 없애고,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듀얼 스크린을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거죠.
뿐만 아니라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ASMR 콘텐츠 제작 기능, 반사판 모드, AI 액션샷, 4K 타입랩스, 스테디캠, 물방울 노치, 하이파이 쿼드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다른 이름으로 출시됩니다. 아직 5G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은 해외에서는 LTE 모뎀을 탑재한 ‘LG G8X ThinQ’라는 이름으로, 5G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 국내에서는 5G를 지원하는 ‘LG V50S ThinQ’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리 보는 미래의 우리 집, LG 씽큐 홈
l 소셜지기가 떴다 – LG ThinQ Home 편
인공지능으로 새로운 가치를 담은 주거공간 LG 씽큐 홈
인공지능 기술로 거실과 주방 경계 없는 그레이트 리빙 – 키친
인공지능 기술로 최적화된 업무공간 홈 오피스
휴식과 영화 시청을 동시에 즐기는 공간 홈 시네마
의류 보관을 넘어 의류 관리 공간 스타일링 룸
세탁물에 맞는 최적의 세탁과 건조 코스를 세팅 세탁 라운지
당신에게 꼭 맞는 인공지능 가전 솔루션
‘LG 씽큐 홈(LG ThinQ Home)’은 ‘그레이트 리빙・키친’, ‘홈오피스・홈시네마’, ‘스타일링룸・세탁라운지’ 등 실제 생활공간처럼 꾸며져 있었는데요. 인공지능 기술과 혁신 가전으로 기존 공간을 연결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먼저 ‘그레이트 리빙・키친’ 공간에서는 공간과 가전이 모두 연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 ‘제로뷰’가 되면 나누어져 있던 거실과 주방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하나의 와인 파티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홈오피스・홈시네마’ 공간에서는 LG전자의 인공지능 기술과 혁신 가전으로 개인 맞춤 공간으로 최적화되는 모습을 보여줬죠.
‘스타일링룸・세탁라운지’에서는 옷을 보관하고, 빨래만 하던 공간이 인공지능과 가전으로 전문적인 공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인공지능 DD모터’를 적용한 LG전자 드럼세탁기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의류의 무게를 감지한 후 인공지능이 약 2만 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판단하는데요. 스스로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세탁 방법을 선택해 의류를 세탁합니다.
‘LG 씽큐 홈’에서 선보인 공간의 재탄생은 현재 출시된 LG전자 혁신 가전으로 충분히 구현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더욱 컸습니다.
예술과 만나 작품이 된 LG 시그니처
이번 IFA 2019에서는 초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전 라인업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올해는 마시밀리아노 푹사스(Massimiliano Fuksas)가 이끄는 스튜디오 푹사스(Studio Fuksas)와 협업해 ‘무한(無限, Infinity)’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전시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원통 속에 설치된 거울을 이용해 갖가지 형상을 볼 수 있는 만화경 안의 모습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육각 형상으로 ‘LG 시그니처’를 표현했는데요. 예술과 만나 각 제품이 하나의 작품이 된 모습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죠.
LG전자는 이번 IFA 2019에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떤 혁신을 고민하고 있는지, 어떤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인지를 보여줬습니다.
오로지 고객만을 생각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나갈 LG전자에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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