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집은 어떤 공간인가요?
집에서 홈 시네마로 영화를 즐기고, 홈 뷰티기기로 피부를 재충전하고, 쿠킹기기로 요리를 만들고… 단순히 의식주 중 하나라고 하기엔 다양한 일상이 존재합니다. 그 공간에서 우리와 늘 함께 하는 게 있죠. 바로 홈 가전입니다.
가전이 없는 텅 빈 집을 상상해보세요. 왠지 집에 가는 게 회사 가는 것보다 싫어질 거 같죠? 이런 점에서 홈 가전은 일상을 더 가치 있게 보내게 해줄 로망과도 같은데요. LG전자는 수제 맥주를 집에서 즐기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습니다.
세계 최초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 신제품 발표회
지난 16일, 덕수궁 옆에 있는 영국대사관에서 LG 홈브루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행사장이 영국대사관이라니?! 시작부터 기분이 특별해지는 장소였습니다. 평소 방문하기 힘든 곳인데 뜻밖에 행운이었죠.
LG 홈브루는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9’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당연히 현장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돌돌 말리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과 함께 최고의 혁신 가전으로 꼽히며, 참관객과 언론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CES 2019’ 최고 제품상 수상이 덤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실제 출시까지 오래 걸려 애타게 기다린 분이 많았을 LG 홈브루! 발표회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핫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죠. 그럼 지금부터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 신제품 발표회 현장을 자세하게 만나볼까요?
신선한 수제 맥주를 누구나 손쉽게
l LG 홈브루 맥주 원료에 대해 소개하는 문톤스 최고 기술 책임자 나이젤 데이비스
LG 홈브루 맥주 원료 패키지를 공동 제작한 문톤스(Muntons)는 98년 전통의 세계적 몰트(Malt, 맥아) 제조사로 유명한데요. 최고 기술 책임자인 나이젤 데이비스(Nigel Davies)는 프리미엄 맥주 원료를 캡슐형으로 개발한 과정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본격적인 LG 홈브루 제품 소개는 LG전자 허윤경 선임이 진행했습니다. 맥주 맛을 결정하는 온도, 압력, 시간 등을 정밀하게 조절해 마이크로 브루잉 공법, 산지별 프리미엄 맥주 원료와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 브루잉 전/후 부유세균과 부착세균을 99.9% 살균하는 온수 살균 시스템 적용 등 LG 홈브루만의 다양한 노하우가 담겼습니다. 한마디로 신선한 수제 맥주를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었죠.
6개월에 한 번씩 케어 솔루션 매니저가 방문해 살균, 세척 등 세심한 관리해주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맥주 브루잉의 실패 요인 중 첫 번째가 비위생적인 기구로 인한 오염이라는데요. LG 홈브루는 온수 살균 시스템과 정기적인 관리로 신선하고 위생적인 초신선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정한 홈 바(Home Bar)의 완성
LG 홈브루는 맥즙팩과 3개의 캡슐 그리고 물만 넣으면 간단하게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발효, 탄산, 숙성, 세척 등 복잡한 브루잉 과정이 버튼 하나로 끝나죠. 거기다 홈브루 전용 앱이 있어 브루잉 과정이나 상태를 스마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캡슐 패키지에 따라 인디아 페일 에일(IPA, India Pale Ale), 페일 에일(Pale Ale), 스타우트(Stout), 위트(Wheat), 필스너(Pilsner) 등 5가지 맥주를 제조할 수 있는 LG 홈브루! 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채정안과 윤시윤은 LG 홈브루로 만든 맥주를 시음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윤시윤은 위트에 대해 “처음에는 맥주 특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느껴지고, 마지막 순간 과일 향이 남습니다”라고 시음평을 밝혔고요. 최정안은 스타우트를 시음한 뒤 “내가 아는 스타우트의 맛이 나올까 했는데 생각했던 바로 그 맛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외 맥주 종류에 대해서도 만족하는 평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자연스러운 토크쇼 분위기라 그런지 함께 술자리를 갖는 듯 즐거웠습니다.
실제 시음에서도 호평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기대 이상이다” “수제 맥주라 뭔가 다르네” “거품부터 달라” 등 맥주 종류를 막론하고 좋은 평이 쏟아졌죠. 직접 마셔보니 확실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맥주들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시피 별로 알코올 도수가 약 5도 정도로 비슷해 마음에 들었는데요. 집에서 가볍게 즐기는 나만의 수제 맥주로 제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약 2~3주 시간이면 완성되는 LG 홈브루의 수제 맥주! 보통 3~4주 걸리는 홈브루잉보다 1주일에서 10일 정도 짧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거기에 간단한 조작만으로 수제 맥주를 제조하는 편리함까지 더했죠. LG 홈브루는 단지 한 잔의 맥주가 아닌 일상 속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 줄 거 같은데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선사해줄 LG 홈브루를 직접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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