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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에서 갓 만든 맥주 첫 잔의 감동을 그대로! LG 홈브루

2019-07-18 LG전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뭘까요?

기호에 따라 맛있는 음식의 종류는 다를 수 있는데요. 음식을 가장 맛있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음식을 갓 완성됐을 때라고 답하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 음식은 다양한 유기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빛, 산소 등의 영향으로 맛과 향이 변합니다. 갓 만든 음식이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담고 있고, 가장 신선합니다.

결국 가장 맛있는 음식은 ‘갓 만든 음식’이라고 할 수 있죠.

LG Home Brew (LG 홈브루)

우리가 즐겨 마시는 맥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조장에서 갓 만든 첫 잔의 감동을 따라올 맥주는 없죠. LG전자가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HomeBrew)’를 선보인 이유입니다.

동영상 원고

LG HomeBrew 맛있는 수제맥주의 조건
좋은 원료: 98년 전통의 유럽 Muntons의 프리미엄 원료
최적의 발효와 숙성 과정: 온도/압력/시간을 초정밀 제어하는 마이크로 브루잉 공법
완성 직후의 풍미와 신선함: 제조-완성-보관-추출까지 원스탑 드래프트 탭프리미엄 수제맥주 양조장에서 갓 뽑아낸 첫 잔의 감동 그대로
이제 홈브루로 집에서 만들고 집에서 즐기다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수제맥주 제조기
LG HomeBrew


독일 양조장에서 힌트 얻은 LG 홈브루

최근 단체 회식 문화가 점차 줄고, 개인의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혼술’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혼술’ 문화가 생기면서 그냥 맥주보다는 갓 만들어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제 맥주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죠.

맥주 건배 사진

LG전자도 이 같은 흐름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하이델브루크의 어느 수도원 맥주 양조장에서 만난 30년 넘는 경력의 비어마스터 말에 힌트를 얻었습니다.

“맛의 거리가 있어요”

맥주를 만든 뒤에 30m만 옮겨도 맛과 향이 감소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갓 만든 음식이 가장 맛있는 것처럼 맥주도 만들어진 그곳에서 바로 마셔야 가장 맛있다는 겁니다.

거품 무게가 2g인 맥주 사진

또 우리의 코를 유혹하는 향과 입맛을 다시게 하는 맥주 맛의 비밀은 거품에도 숨어 있다고 했는데요. 갓 만든 맥주를 500cc 잔에 따랐을 때 거품의 무게가 2g이어야 갓 만든 맥주 본연의 맛과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7월 16일, LG전자는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갓 만든 신선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가장 맛있는 맥주의 조건을 품은 LG 홈브루

일반적으로 집에서 직접 맥주를 만드는 것을 ‘홈브루잉(자가양조)’이라고 합니다. LG 홈브루의 이름도 여기서 따왔죠.

LG 홈브루 로고

양조장에서 갓 뽑아낸 첫 잔의 감동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홈브루잉’을 많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수제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료, 발효와 숙성, 풍미와 신선도 등이 중요한데요.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일정하게 최고의 맛과 향을 내기 힘듭니다.

맥주 제조 과정

LG 홈브루는 최고의 수제 맥주를 만드는 모든 조건을 만족합니다. 늘 일정하게 최고의 맛과 향을 구현해내죠.

먼저 LG전자는 98년 전통의 세계적 몰트(Malt, 싹이 튼 보리나 밀로 만든 맥즙) 제조사인 영국 문톤스(Muntons)와 함께 프리미엄 원료를 담은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를 만들었습니다.

홈브루 캡슐형 원료 패키지

또 완벽한 수제 맥주를 위한 최적화된 발효와 숙성, 보관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습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최고의 수제 맥주가 만들어지는 거죠.

마이크로 브루잉(Micro brewing) 과정 설명

특히 LG 홈브루는 맥주 종류에 맞는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온도, 압력, 시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초정밀 제어하는 마이크로 브루잉(Micro Brewing)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늘 일정하게 최고의 맛과 향을 구현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각각 다른 취향까지 만족하는 LG 홈브루

맥주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만큼 즐기는 사람마다 취향도 다 다른데요. LG 홈브루는 그 취향까지 모두 저격합니다.

LG 홈브루는 인디아 페일 에일(IPA, India Pale Ale), 페일 에일(Pale Ale), 스타우트(Stout), 위트(Wheat), 필스너(Pilsner) 등 인기 맥주 5종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맛에 맞춰 맥주를 제조할 수 있죠.

필스너, 페일 에일, 스타우트, 위트, 인디아 페일 에일

5가지 종류의 맥주가 완성되는 시간은 조금씩 다른데요.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가미된 부드러운 느낌의 밀맥주 ‘위트’가 약 9일 정도 걸리고, 몰트와 홉의 적절한 밸런스로 깊은 맛을 내는 체코 스타일의 라거 맥주 ‘필스너’가 약 21일 정도 소요됩니다. 모두 평균 또는 약 2~3주의 시간이면 완성됩니다.

맥주 제조는 버튼 한 번이면 자동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저 버튼을 누르고 적절한 시간이 지난 뒤 맥주가 완성되면 즐기기만 하면 되는 거죠.

LG 홈브루 맥주 추출

LG 홈브루가 탄생하기까지 총 4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2,000번의 실패를 거쳤고, 실패한 맥주의 양은 모두 30톤이 넘습니다. 한 연구원은 차라리 우주선을 만드는 게 낫겠다고 말할 정도로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만들어냈죠.

양조장을 가야만 느낄 수 있었던 갓 만든 맥주 첫 잔의 감동, 이제 LG 홈브루로 집에서 편안하게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