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진 만큼 더 특별한 가치, 'G 플렉스 2’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스마트폰 중 하나가 바로 ‘LG G 플렉스2’입니다. 플렉스라는 이름으로 알 수 있듯 살며시 휘어진 곡선의 특이한 생김새는 어디서나 주목받는 디자인이지만, 사실 이 휘어진 모양 뿐 아니라 실제 활용도 면에서도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다양한 콘텐츠와 편리한 작업성을 위해 손바닥만하게 커지면서 한 손으로 타이핑하거나 활용하기는 약간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G 플렉스2’는 살짝 휘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손에 착 달라 붙는 듯한 그립감이 상당히 좋다는 점은 잠시라도 만져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휘어서 좋은 몇 가지 이유
스마트폰을 단순히 전화를 걸고 받는 용도로 쓰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SNS를 사용하거나 웹 서핑, 게임 혹은 동영상 자료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는 일이 많아지면서 손안에 다목적 디바이스가 되었습니다.
곡면의 TV가 보기 편한 느낌이듯 살짝 휜 곡선의 형태를 갖고 있는 ‘G 플렉스2’는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임에도 몰입감이 높고, 전면 곡률 700R, 후면 좌우 400R, 후면 상하 650R을 적용해 더욱 편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ㅣLG G 플렉스2 ‘글랜스 뷰’ 동작 영상
화면 위쪽에서 손가락을 끌어내리면 시간, 수신된 문자, 부재중 통화 등을 확인할 수 있죠.
마치 화투패를 슬쩍 보는것처럼 말이죠. 위 아래 위위 아래.
살며시 엿보는 듯한 느낌의 ‘글랜스 뷰(Glance View)’ 기능은 ‘노크 코드’ 이후 LG 스마트폰의 또 다른 편의 기능입니다. 어두운 영화관 혹은 자다 깬 밤중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확인을 할 때 꺼진 화면을 살짝 밀어내려 주요 메시지를 확인하는 기능은 주위에 방해를 하지 않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또한 곡선의 디자인 덕택에 손에 착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 한 손으로도 ‘글랜스 뷰’를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절반은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다면 나머지 절반은 주머니나 테이블 위에 놓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스크래치는 왠지 모르게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ㅣLG G 플렉스2 ‘셀프힐링 기능’ 동작 영상
G플렉스 2에는 셀프힐링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후면에 생긴 스크래치를 스스로 원상복구 하는 기능이죠. 마치 X맨의 울버린처럼 말이죠. 직접 테스트를 해볼텐데요. 표면에 스크래치를 발생시키겠습니다.
G 플렉스2야, 미안하다!!!!
자 보시죠. 스크래치의 선이 점점 얇아지면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니, 세상에! 놀라운데요?
G 플렉스2의 우아한 처음의 모습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깊은 상처는 주지 않기로 해요.
‘G 플렉스2’는 영상에서도 보듯 ‘셀프 힐링(Self Healing)’ 기능을 대폭 강화해 일상생활의 스크래치를 전작보다 18배 빠르게 복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셀프 힐링은 후면 커버에 입힌 고밀도 분자구조의 스크래치 방지필름이 흠집을 스스로 메우는 기능입니다.
‘G 플렉스2’의 카메라 ‘터치앤샷’은 초점을 맞추고 싶은 부분을 터치하면 바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으로 좀 더 빠르고 편하게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G 플렉스2’는 셀피족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스처 샷(Gesture Shot)’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1.5m로 더 길어진 셀피모드 인식 범위 외에도 셀프 촬영 후 바로 몸 쪽으로 폰을 내리면 방금 촬영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제스처 뷰(Gesture View)’ 기능도 편리합니다.
독창적인 곡선 디자인, 빠르고 간편해진 카메라, ‘셀프 힐링’과 ‘제스쳐 샷’ 등으로 고객 편이성과 심미성을 더욱 높인 ‘G 플렉스2’. 2015년을 시작하는 LG의 최신 스마트폰, ‘G 플렉스2’ 덕분에 2015에 계속 출시될 LG 스마트폰에 더 큰 기대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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