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2018년은 어떠셨나요?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올 한 해를 점검해보고, 내년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죠.
LG전자도 올 한 해 동안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품과 기술에서 혁신을 더하는 활동들을 펼쳐왔습니다. 2018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고객의 삶을 위해 LG전자가 1년간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삶에 더욱 가까워진 인공지능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제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LG ThinQ)’를 런칭했습니다. 본격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을 알린 것인데요.
2018년에 들어오면서 에어컨, 세탁기, TV, 휴대폰, 청소기 등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며 ‘씽큐’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LG 씽큐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는 등 일반 고객들이 인공지능 스마트홈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왔습니다.
① 더 강력해진 ‘인공지능 스마트케어’ 탑재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
인공지능 에어컨 시대를 열었던 2017년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더욱 더 강력해진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탑재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에 적용했던 공간 학습에 상황, 패턴 학습까지 더해 더욱 똑똑해진 것인데요. 특히 “더워”, “추워”와 같은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반응도 인식하는 수준까지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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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화질도 인공지능 시대! ‘LG 올레드 TV AI 씽큐’
3월에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TV를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바로 ‘LG 올레드 TV AI 씽큐’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장착해 화질을 인공지능으로 컨트롤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까지 적용했는데요. 말 한마디로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등 다양한 TV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편의를 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0월에는 ‘LG 올레드 TV AI 씽큐’를 비롯한 인공지능 TV에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한국어 서비스를 적용했습니다. 국내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를 적용한 것은 LG 인공지능 TV가 처음인데요. 별도의 인공지능 스피커나 스마트폰 없이도 구글 어시스턴트의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LG 올레드 TV AI 씽큐’ 콘텐츠 더 살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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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집안 구조를 스스로 학습하는 ‘LG 코드제로 R9 씽큐’
5월에 선보인 LG전자의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R9 씽큐’는 더 똑똑한 인공지능, 강력한 청소성능,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두루 갖췄습니다.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의 종류를 학습하는 능력은 더욱 정교해졌는데요. ‘3D 듀얼아이’를 포함한 고성능 센서와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해 집안 구조를 스스로 학습하고 더 똑똑하게 청소합니다.
‘LG 코드제로 R9 씽큐’ 콘텐츠 더 살펴 보기
● 프리미엄 로봇청소기의 새 기준 ‘LG 코드제로 R9 씽큐’ 출시
④ 사용자 말 알아듣는 세탁기 ‘LG 트롬 씽큐 세탁기’
LG전자는 6월에 드럼세탁기에도 인공지능을 탑재했습니다. ‘LG 트롬 씽큐 세탁기’는 사용자 말을 알아듣고 날씨에 따라 세탁 옵션을 스스로 설정해주는 인공지능 세탁기입니다. 고객이 “LG 트롬, 커피 묻은 옷 세탁 방법 알려줘”라고 말하면 “커피 또는 홍차의 경우 주방세제와 식초를 1대1 비율로 섞어 칫솔에 묻혀 닦아주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고 알려주는 똑똑한 세탁기지요.
‘LG 트롬 씽큐 세탁기’ 콘텐츠 더 살펴 보기
● 말하는 대로 작동하는 ‘트롬 씽큐 세탁기’가 궁금해요!
● 날씨 따라 세탁옵션 스스로 바꾸는 음성인식 LG 트롬 씽큐 드럼세탁기
⑤ 인공지능으로 더 편리해진 스마트폰
인공지능은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LG G7 ThinQ는 카메라에 AI 기능을 접목해 누구나 쉽게 최적의 화질로 촬영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 AI 카메라는 LG V40 ThinQ에서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사람을 인식하면 배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가장 아름다운 구도를 추천해주는 ‘AI 구도’ △색이 왜곡되지 않도록 색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AI AWB(Auto White Balance)’ △ 촬영할 때 피사체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셔터 스피드가 빨라지도록 설정해 흔들림을 줄여주는 ‘AI 셔터’ 등 색감뿐 아니라 구도,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까지 알아서 조정해주도록 진화한 것이죠.
l LG V40 ThinQ AI 구도 추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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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씽큐’는 2019년에 더욱 진화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명령어에 따라 동작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고객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세탁을 끝낸 세탁기가 고객에게 “제품을 더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 통세척을 해드릴까요?”라고 먼저 제안하는 것이죠.
LG전자는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LG 씽큐 존’을 구성해 새로워진 LG 씽큐를 선보일 예정이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도 좋을 듯합니다.
본격 로봇 시대! ‘LG 클로이(CLOi)’의 등장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로봇이 전 세계로부터 이목을 끌었죠. 바로 서빙 로봇(Serving robot), 포터 로봇(Porter robot), 쇼핑 카트 로봇(Shopping cart robot) 등 ‘LG 클로이’ 배송로봇 3종입니다.
앞서 LG전자는 안내로봇, 청소로봇, 잔디깎이 로봇, 홈 로봇를 선보였었는데요. 특히 안내로봇과 청소로봇은 지난 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며 로봇 기술 역량 및 사업성을 입증했습니다.
l 왼쪽부터 ‘LG 클로이’ 서빙 로봇, 쇼핑카트 로봇, 포터 로봇
그리고 LG전자는 올해 로봇 포트폴리오를 총칭하는 브랜드 ‘클로이(CLOi)’를 론칭하면서 본격 로봇 시대를 열었습니다.
또 지난 9월에 열린 ‘IFA 2018’에서 ‘LG 클로이 수트봇’까지 선보이며 로봇 라인업을 8종으로 확대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7일에 두 번째 ‘LG 클로이 수트봇’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LG전자가 연 본격 로봇 시대! 내년에는 어떻게 더 발전해나갈지 기대해보시죠.
l IFA 2018에서 선보인 하체근력 보조하는 ‘LG 클로이 수트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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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명가’ 위상 높이는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화
LG전자는 일반 가전 분야의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빌트인 가전 분야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브랜드를 각각 운영하며 초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LG 시그니처의 제품 구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오브제(LG Objet)’를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전략을 가속화했습니다.
① ‘LG 시그니처’ 라인업 확대
기존 ‘LG 시그니처’ 라인업은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4종이었는데요. 지난 9월에 열린 ‘IFA 2018’에서 와인셀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건조기까지 3종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LG전자는 기존에 출시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에도 순차적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인공지능까지 더해져 초프리미엄의 가치가 더욱 올라갈 ‘LG 시그니처’에 많은 기대바랍니다.
‘LG 시그니처’ 콘텐츠 더 살펴 보기
● 갖고 싶은 명품 가전 ‘LG 시그니처’
②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의 등장
지난 11월에는 가전(家電)과 가구(家具)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이 모습을 드러냈죠. 바로 ‘LG Objet(LG 오브제)’입니다. LG Objet는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premium private appliance) 브랜드인데요. 예술작품 또는 인테리어의 일부가 돼 그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품은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총 4종입니다.. 이 LG Objet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가 디자인에 참여해 그 가치를 더욱 높였습니다. 실제 LG Objet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죠.
‘LG Objet’ 콘텐츠 더 살펴 보기
● 가구가 된 가전, ‘LG 오브제’ 디자이너를 만나다
● [지식채널]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의 탄생! LG Objet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도전
LG전자는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꾸준히 키우고 있는데요. 올해는 자동차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전문 제조회사인 ZKW를 인수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과학연구소, 공기과학연구소, 식품과학연구소 등 전문 연구소를 설립해 LG전자 가전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① 미래 자동차 부품 시장을 주도하는 LG전자
LG전자는 B2B (Business to Business)로 여러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전기차 부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016년 말부터 전기차 부품 양산을 시작하고 시판되는 전기차 모델에 탑재했는데요. LG전자는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같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칭하는 IT 관련 자동차 부품만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동차를 구동하기 위한 핵심 부품을 개발, 공급하는 데까지 와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자동차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전문 제조회사인 ZKW를 인수해 자동차 부품 사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ZKW는 자동차용 핵심 조명 부품인 헤드램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데요. LG전자는 ZKW 인수로 자동차 부품 사업의 포트폴리오 강화는 물론, 차세대 융복합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자동차 부품 시장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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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생긴다, 자율주행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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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핵심기술의 경쟁력 높이기 위한 전문 연구소 설립
LG전자는 지난 2월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R&D센터에 ‘물과학연구소’를 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하면서도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물 속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필터는 물론, 생산부터 사용 단계까지 제품의 상태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핵심 기술들을 연구하는데요. 물과학연구소’는 국가가 공인한 수질검사기관이기도 합니다.
10월에는 차세대 공기청정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공기과학연구소’를 신설했습니다. 연구소에서는 거실, 주방, 침실, 옷방 등 집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공기질의 변화를 측정하고 효과적인 청정방법을 연구할 계획인데요. 이곳에서 개발하는 핵심기술들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휘센 에어컨, 휘센 제습기 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 제품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18일에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을 연구하기 위한 ‘식품과학연구소’도 열었죠. 식품과학연구소에서는 LG 주방가전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을 가장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보관기술, 김치를 더 맛있게 하는 유산균을 위한 발효기술, 더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는 조리기술 등 식품 관련 핵심기술들을 연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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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에 ‘식품과학연구소’ 열었다
● 공기과학연구소 신설 “차세대 공기청정 핵심기술 연구개발”
● 경남 창원에 「물과학연구소」 열었다
지금까지 LG전자가 2018년 한 해 동안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해온 활동들을 살펴봤습니다.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우리에게 ‘더 나은 삶’을 안겨주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는 LG전자에게 2019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