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IPS 화질로 만든 초대형 디지털 동물원이 생겼다?!

2015.04.30 김재호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지나는 삼성역-코엑스 연결 통로, 그 곳에 LG IPS 화질로 꾸민 초대형 디지털 동물원이 탄생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자, 그럼 이제부터 삼성역의 디지털 동물원으로 안내하겠습니다.

몰 속에서 헤엄치는 물범의 모습

먼저 영상으로 동물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LG IPS 화질로 만들어진 이곳에서 놀라운 화질을 경험해 보세요!”

LG전자가 삼성역과 코엑스 연결 통로에 있는 ‘디지털 미디어 터널’에서 IPS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을 상영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 터널’은 삼성역과 코엑스를 연결하는 길이 27m 통로에 55형 IPS 사이니지 126대로 제작한 초대형 사이니지 옥외 영상 매체입니다. 지하철 삼성역에서 젊은이들의 거리인 코엑스몰로 이동하기 위해선 이 미디어터널을 반드시 지날 수밖에 없는데요. 이곳을 지나가다 보면 양옆으로 펼쳐진 LG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나오는 화려한 영상에 넋을 잃게 됩니다.

IPS디스플레이는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색 정확도가 높고, 보는 각도가 달라지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 강점입니다. 세계가 인정한 IPS 방식의 PD 패널 사용으로 선명한 화질을 재현한 것은 물론 내구성을 강화해 광고 매체로 적합합니다.

삼성역에 설치된 IPS 패널 126대.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옥외 영상 매체다.

‘디지털 미디어 터널’의 LG IPS 옥외 영상은 “이렇게 좋은 장소에, 이렇게 좋은 LG IPS 패널로 만들어진 매체를 잘 알릴 수 있는 광고를 한번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제작됐습니다. 이 터널은 지하철과 코엑스몰을 연결하는 통로이다보니 사람들이 멈춰서 영상을 보는게 아니라 이동하면서 영상을 잠깐씩 보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토리가 있는 광고보다는 영상의 임펙트가 강해 보행자들의 눈길을 한 순간에 사로잡는 것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삼성역에 설치된 IPS 패널 126대.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옥외 영상 매체다.

LG IPS 화질로 만든 초대형 디지털 동물원을 만나보세요.

LG전자는 선명한 화질의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물, 스포츠 등 생동감 있는 광고 영상으로 짧은 시간에 보행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는 ‘동물 편’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스포츠 편’,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정물 편’ 등 총 3편의 IPS 광고가 제작되었는데요.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이 바로 ‘동물 편’입니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돌고래, 아기사자, 도마뱀, 호랑이의 모습

어떤가요? 보기만 해도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지 않은가요? 이 친구들이 27m 길이의 통로 양 사이드가 꽉 찰 정도로 크게 등장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아무리 바쁘게 걸어가는 중이라도 눈길이 안 갈래야 안 갈수가 없겠죠?

실제로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걸어가다가 동물들의 영상이 나오면 깜짝 놀라 쳐다보기도 하고, 어린아이들은 아기표범이나 아기사자들이 나오면 화면을 톡톡 치기도 하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LG IPS 광고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훨씬 좋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IPS 광고는 8월 말까지 삼성역 이외에 잠실역 트레뷰 광장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삼성역과 잠실역 현장에서 찍은 생생한 영상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삼성역에 설치된 IPS를 지나치는 사람들(좌), IPS 광고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여자아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