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가 더 많은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고객이 직접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보는 ‘LG 디오스 쿠킹 클래스’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린다. 지난 4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달 1~2회씩 올해 총 15회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고객이 제품의 가치와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LG전자는 올 한 해 동안 ABC쿠킹스튜디오, 오키친 스튜디오, CJ더키친, 로얄멜팅클럽 등 4개 제휴사와 협업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각 제휴사가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공간에는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이 설치돼 고객들이 수업 시간에 직접 사용하며 음식을 만들게 된다.
LG전자는 제품을 미리 체험한 후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체험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LG전자 자체 조사 결과,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1순위로 37%의 고객이 ‘직접 체험’을 꼽았다. 유튜브 등 동영상 리뷰 확인(11%), 온라인 기사 검색(10%) 등이 뒤를 이었다.
쿠킹 클래스는 분기별 테마에 맞춰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테마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앞서 LG전자는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ABC쿠킹스튜디오와 5월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피크닉’을 주제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참여 고객들은 “요리는 장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선뜻 시도하기 어려운 음식을 배우면서 LG 주방가전도 써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LG 프리미엄 주방가전 3총사인 ▲쿼드 인버터 기술로 가열 성능이 떨어지는 저효율 인덕션 용기를 써도 음식을 2배 이상 빠르게 조리하는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광파를 이용해 음식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혀주는 「디오스 광파오븐」▲차별화된 세척과 건조,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 등으로 성능은 물론 위생, 편의성까지 챙기며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저변을 넓혀 온 「디오스 식기세척기」 등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LG 프리미엄 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공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트롬 건조기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셀프 건조방’을 LG 베스트샵에 마련했다. 또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을 시작으로 서울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어나더바이브’, 버려진 빈 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 옷부터 신발까지 의생활을 책임지는 스타일러 체험공간 ‘어나더스타일’까지 ‘어나더라이프’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며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제품을 경험하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는 “요리를 즐겁게 해주는 LG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