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외 광고∙마케팅 상훈 3관왕
LG전자,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2025-03-18 LG전자

지난 13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아주 뜻 깊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LG전자가 이번에 3개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좋은 광고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인데요. 지난 13일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LG전자 및 HSAD 광고 캠페인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 LG전자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 LG전자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훈으로, 광고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기업의 브랜드 가치 및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광고 총 41편을 선정 및 시상했죠. 한국광고주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의 공감과 연결시킨 광고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 LG전자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 LG전자

LG전자의 올해 수상작은 총 3편으로, 오디오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휴식의 새로운 바이브 –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 편과 TV 부문 좋은 광고상의 ‘가전도 이제 구독하는 시대 – LG전자 구독’ 편, 디지털브랜디드 부문 좋은 광고상의 ‘LG DIOS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안성재가 여는 미식의 공간’ 편입니다.

오디오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휴식의 새로운 바이브 –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 편 (출처: LG전자 유튜브)
오디오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휴식의 새로운 바이브 –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 편 (출처: LG전자 유튜브)

그럼 영광의 수상작들을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지난해 힐링미 캠페인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최적의 휴식을 제공하는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의 차별화된 기능과 감성을 전달했습니다. 바로 출퇴근 중인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 감소 및 수면을 도와주는 힐링미의 마인드케어 사운드를 오디오 광고로 들려준 것인데요. 신선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마치 실제 제품을 체험하는 듯한 청각적 경험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나아가 해당 캠페인은 이달 14일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32회 올해의 광고상’ 오디오/라디오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죠.

황수빈 선임 Comment: “출퇴근길에 지친 일상 속에서, 고객님들께 실질적인 휴식을 선사하고자 했던 힐링미 안마의자 캠페인이 고객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이렇게 영광스러운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특히 오디오 광고를 통해 출퇴근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경험을 제공한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LG 힐링미가 고객님의 삶 속에 더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가전도 이제 구독하는 시대 - LG전자 구독’ 편 (출처: LG전자 유튜브)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가전도 이제 구독하는 시대 – LG전자 구독’ 편 (출처: LG전자 유튜브)

좋은 광고상 TV 부문 수상작인 LG전자 구독 캠페인은 ‘내가 원하는 가전은 무엇이든, 언제나 늘 새것처럼 관리 받으며 사용할 수 있다’는 가전 구독의 이점을 TVC뿐 아니라 360도 전방위 채널을 활용해 타겟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소비자 관점에서 공감도 높은 메시지로 명쾌하게 가전 구독의 가치를 전달, 기존 가전 시장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구독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희진 선임: “LG전자 구독 서비스는 기존 가전 시장에는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캠페인입니다. ‘내가 원하는 가전은 무엇이든, 언제나 새것처럼 관리받으며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TVC뿐만 아니라 타겟 고객의 주요 동선을 고려한 360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단기간에 고객 인지도를 급격히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가전 구독 시장은 계속 확장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디지털브랜디드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LG DIOS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안성재가 여는 미식의 공간’ 편 (출처: LG전자 유튜브)
디지털브랜디드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LG DIOS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안성재가 여는 미식의 공간’ 편 (출처: LG전자 유튜브)

마지막으로 좋은 광고상 수상작인 2024년 김치톡톡 미식냉장고 캠페인은 흑백요리사로 화제가 된 안성재 셰프를 모델로 ‘모든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식 재료의 완벽한 보관’이라는 키메시지를 주목도 높게 전달했습니다. 이는 디지털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을 인정 받아 디지털브랜디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홍유란 책임: “2024년 김치톡톡 미식냉장고 캠페인은 흑백 요리사로 화제를 모은 안성재 씨를 모델로 활용하여,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미식재료의 완벽한 보관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디지털 광고뿐만 아니라 마트 음성광고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고, 그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김치톡톡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상 소식도 빼놓을 수 없죠! 지난달 LG전자는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로 꼽히는 ‘머큐리 어워즈(Mercury Awards)’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 은상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부문 명예상을 받은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출처: LG전자 유튜브)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 은상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부문 명예상을 받은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출처: LG전자 유튜브)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으로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 은상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부문 명예상을 받은 것인데요. TV광고 캠페인과 연계해 설거지하는 가족의 뒷모습을 찍고 서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SNS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점이 선정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실제로 국내 기업 중에는 LG전자를 포함한 단 2곳만이 올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재호 책임: “2024년 식기세척기 캠페인에서는 실제로 식기세척기를 사용해보지 않은 이효리 씨를 모델로 선정하여, 첫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주요 소비자 접점에서의 메시지 전달을 통해 시장 내 이슈화를 일으키고, 보급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뒷모습 챌린지’와 같은 소셜 캠페인은 가족 간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가치를 담고자 했던 노력이 잘 전달돼 국내뿐 아니라 주요 글로벌 어워즈에서까지 잇따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측면에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차별화된 캠페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로지 고객을 위한, 고객 중심적 사고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LG전자.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심을 담은 고객 경험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 혁신적인 캠페인으로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습니다